설명하면 얘기가 좀 길어지는데
우선 애플은 모바일 기기는 뭘 만들든 cpu에 대한 타협은 없음 애플기기에 보급형이라고 말해도 성능은 보급형이 아닌것처럼
안드쪽은 cpu가 수율에 따라 파편화가 엄청 심하고 제일좋은 cpu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먼저 적용하고 태블릿은 좀 떨어지는 cpu를 넣는게 대부분이거든
태블릿 시장을 처음부터 아이패드가 거진 독점하는 바람에 안드쪽 점유율은 처음부터 현재까지 씹망이고 그 덕에 안드진영에선 태블릿에 투자를 할 이유가 없어지기도 했고
태블릿 시장의 점유율이 낮으니 제조사도 사후지원을 오래 안해주고(이건 제품 파편화가 심한 문제도 크지만) 앱 개발자도 안드 태블릿쪽을 가장 후순위로 두고(당장 중저가 안드폰도 지원끊기는게 많은데)
태블릿 전용앱도 안드쪽 공들여서 만들어봤자 쓰는사람이 많이없으니...
특유의 화면비도 있는데 안드는 대부분 영상감상하기 좋은 16;9이고 애플은 3:4인데 영상감상에선 당연히 전자가 좋지만 그 이외의 태블릿작업(그림이라던가 필기라던가 기타등등)은 3:4가 더 편하기때문에 애플이 저 비율을 고집하는거고
최적화도 아까말한 파편화때문에 아이패드가 훨씬 최적화가 좋고
본인이 영상감상용이 주라면 안드쪽도 나쁘진않은데 영상감상용은 굳이 비싼걸 살 이유가 전혀없기때문에 걍 짱깨거 싼거사는게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