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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SS번역]리코「평소 그 모습대로 있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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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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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03:24:12
짧은 요하리리
오타,기타등등 지적부탁드립니다.
평소대로 방과후 옥상에서
평소대로 9명이 모여
평소와 같이 연습이 있고……
그렇게 평소와 같은 나날 중、
어느때처럼 아무렇지도 않은 대화에 위화감이 있었다
루비「우으…… 요즘 몸무게가 늘어나버려서 언니에게 혼나」
루비「간식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이려나아」
하나마루「분명 그럴거에유。요시코쨩도 그렇게 생각하쥬?」
요시코「에?아아 그렇지」
리코(기분탓?평소와는 조금 다른 기분이 들어……)
치카「리코쨔ー앙、돌아가자?……어라、리코쨩?」
리코「미안해、나 조금 일이 있어서…… 둘 다、다음에 봐」
요우「……」
치카「?저렇게 서두르다니 무슨 일 있는건가」
요우「분명、그만큼 소중하다는거야」
치카「?」
리코(먼저 돌아갔겠지만 아직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니 달린다면 아직 늦지 않을 터……)
교사를 나오자、교문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나마루「내일 봐、요시코쨩」
루비「내일 봐♪」
요시코「응、또 봐」
리코(역시 이상해 평소하곤 달라)
리코「욧쨩!」
요시코「우왓!리、리리? 뭐야、그렇게 큰소리로……」
리코「에、앗、미、미안」하아하아
말을 하면서 나는 무릎에 손을 얹고 숨을 가다듬고 있었다
요시코「……괜찮아?」슥
리코「고、고마워……」
요시코「그래서、뭐야?」
리코「에、앗、그게ー…」
요시코「……」
리코「바、바다라도 보러가지 않을래……?」
요시코「하?」
버스 안
리코(생각없이 바다라던가 말했지만 욧쨩집에서 먼데 미안한 짓 해버렸나……)
리코(너무 오래 시간을 끌지 않도록 해야겠어)
요시코「……」머엉ー
리코(욧쨩 계속 밖을 바라보고있어……)
리코(뭔가 보기좋은걸)
햇빛을 받아 뭐라고 말하기 힘든 광경
리코(응、욧쨩을 모델로 삼을 수 있겠어)
리코(그것보다、어떻게 말을 걸어야 좋을까?)
미토 해수욕장
요시코「……」
리코「……」흘깃
리코(어、어떡하지……)
리코(욧쨩한테 뭐라고 말을 걸어야 좋을까)
리코(욧쨩 버스안에서도 계속 밖을 보니까 뭔가 말을 걸기 힘들었고)
리코「여、역시 바다란건 좋지?」
요시코「그러게」
리코(끄、끝났어~……)
리코「……」흘깃
리코(다、다음 화제……)
리코「……」흘깃
요시코「방금전부터 왜 힐끔힐끔 보는거야?」
리코「에、어떻게 말을 걸까ー 해서」
요시코「리리가 오자고 했잖아!?」
요시코「하여간、뭔가 할 말이 있는거지?들어줄게」
리코「어라、눈치챘어?」
요시코「뭐 그렇지」
리코「그런가」
리코「그럼、가르쳐줘?욧쨩 뭔가 고민있어?」
요시코「……없어」
리코「있구나?뭐야?」
요시코「그러니까!없다니까、애초에……」
요시코「타、타천사에게 고민따위 있을리가 없잖아!?」
리코「욧쨩」싱글벙글
요시코「뭐、뭔데」
리코「가르쳐줘?」싱글벙글
요시코「……치사해」중얼
요시코「별일 아니야」
요시코「그、어떻게해야 바뀔 수 있을까 하고」
리코(위화감의 원인은 이건가……)
리코「욧쨩이?」
요시코「아、아니、예를들면!」
리코「욧쨩이 바ㄲ」
요시코「그러니까、내가 아니라!」
리코「그 모습 그대로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요시코「그、그래?」
리코「응、귀엽고」
요시코「그、그럴리가……///」
리코「봐、귀엽잖아」
요시코「노、놀리지마!」
리코「후훗」생긋
리코「저기、누구한테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코「그렇게 간단히 지금의 자신을 버리는건 좋지않아」
요시코「그、그래도 나는 변하고싶어……」
리코「어째서?」
요시코「그치만 벌써 고등학생이고」
요시코「어른이 되어서도 이런다면 역시 이상하니까」
요시코「게다가 언젠가는 그만둬야 할 때가 올거고」
요시코「그래서、더이상 타천사는 그만두려고 생각했는데、변하는게 무서워서……변하고는 싶은데、변할 수가 없어서、내가 싫어져서……」
리코「저기、욧쨩」
리코「욧쨩은 어째서 타천사에 고집한거야?」
요시코「그、그런거!당연히 좋아하니까 그런거잖아!!」
리코「응、그러니까 버리면 안돼」
요시코「……에?」
리코「바뀔 필요 같은건 없어」
리코「나는 말이지、피아노를 칠 수 없었을 때、이제 그만두자 하고 매일 생각했어」
리코「치지도 못하는 피아노를 향하는 자신이 미련해 보이기도 했어」
리코「그런 생각에도 피아노를 버리지못한건、나에게는 그것밖에 없으니까」
리코「그래도、그만둘 수 없었던건 그뿐만이 아니었어。더 중요한 것을 깨달았어」
리코「좋아했던거야……칠 수 없어도、피아노를 좋아했던거야」
리코「무엇이든 좋아하는 것을 버릴필요는 없어」
그렇게 자랑스러운 듯이 말했다
좋아하는 것은 좋아한다고、 말해도 괜찮다고 나는 전하고 싶었다
요시코「리리는 좋아하는게 피아노라서 그런거잖아」
요시코「센스도 있고、Aqours 모두에게도、팬들한테도 칭찬받고」
요시코「그런 리리는 나의 마음은 몰라」
리코「알아」
요시코「……모르잖아、내가 좋아하는 것을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데?」
리코「지금은 이해 못해도 언젠간 해줄 사람이 있어」
요시코「그런거 좋아하지않아。지금까지 계속 혼자였어」
요시코「분명、앞으로도 외톨ㅇ……」
리코「있어!」
요시코「어、어째서 그렇게 단정할 수 있는거야?」
리코「왜냐하면、내가……」
리코「적어도 나는……욧쨩을 알고 싶고、이해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나도 모르게 끌어안았다
요시코「에?」
리코「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다면 내가 할거야」
리코「그러니까、앞으로도 외톨이라던가、그런 슬픈말 하지마?」
요시코「리、리리……」훌쩍
리코「계속 내가 곁에 있을테니까」
리코「그러니까、욧쨩은 평소 그 모습대로 있어도 괜찮아」
요시코「으아아아앙」
그대로 요시코쨩이 진정할 때까지
부드럽게 안아주었다
그 뒤
요시코「바、방금 말한건 진짜?」
리코「응、약속할게」
요시코「반드시?」
리코「반드시」
요시코「그、그럼…… 나랑 계약해줘?」
리코「에?계약?」
요시코「나、나랑 키스해줘!」
리코「……에?어째서?」
리코(상황이……)
요시코「에、방금 계속 나의 곁에 있어준다고……」///
리코「」
리코(맞아、그거 고백할 때 하는 말이지!!!채、책임을 진다……던가)
리코「나、나로 괜찮아?」
요시코「리리 아니면 누군데!?」
「어라、리코쨩 요시코쨩 이런곳에서 뭐하는거야?」
요시리코「치카쨩(씨)!?」
치카「둘 다 아직 교복인데 돌아가지 않았던거야?」
요시코「응、그렇긴한데?」
치카「벌써 이런시간인데?」
요시코「아!버스!가、못돌아가……」
리코「도、돈 마인드」
don't mind : 대충 걱정말라는 의미
요시코「리리 탓이잖아!?책임 지라고!!」
리코「그러게」
요시코쨩은 리코쨩의 집에서 잤다고합니다
요시코「요하네야!」
끝
오늘은 ss 2페이지 빨간거 하고 왔습니다.
다음역은
나의 마음은 시리즈로 2페이지는 끝을내고 3페이지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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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 선추 | 2019.09.19 03:3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