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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파나

니코토리

마키우미

본인 방금 상상해봄ㅋㅋ

노조파나는 서로 성격이 부드러워서 마찰이랄건 1도 없고 걸어다니는 성역처럼 평화로운 미소로 사람들 씹덕사시키고 다니고ㅋㅋㅋ 그러다가 가끔씩 노조미가 장난치면 하나요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하지말라고 힘안주고 밀고ㅋㅋ

니코토리는 니코가 자뻑하는걸 코토리가 자꾸 웃으면서 그냥 받아주니까 되려 자기가 부끄러워하는거임ㅋㅋ 그러면서 모르는거 있으면 이리 줘봐 하면서 알려줄건 다 알려주고 가끔씩 고개 홱 돌리면서 음료수같은거 건네주면 코토리가 특유의 하이톤으로 아리가또! 하면서 웃으니까 니코 얼굴 벌개지는거임ㅋㅋㅋㅋ

마키우미는 작사작곡일로 자주볼텐데 컨셉이나 분위기 맞춰본다고 모여서는 서로 성격이 쿨해서 말할거 말하고나면 조용해지고ㅋㅋㅋㅋ 자꾸 그래서 마키쪽이 먼저 쭈뼛쭈뼛하다가 괜히 '공기 탁하지 않아? 창문 열까?' 같은 식으로 뭐라도 말꺼내면 우미가 괜찮습니다 하면서 마키는 다시 뻘쭘해서 엉거주춤 앉고ㅋㅋㅋㅋ

작사 수정 다돼서 우미가 보여주면 가끔은 멤버들한테 솔직하게 좋은 말이라도 꺼내고 싶어서 긴장한 얼굴로 칭찬하는거임ㅋㅋ 우미는 놀라서 '그런 말도 할 줄 아셨군요'라고 말하고 마키는 '뭐야! 나도 칭찬정도는 하거든!' 하면서 머리카락 꼬면서 얼굴붉히고ㅋㅋㅋㅋ

아 상상만해도 갓컾뿐이네ㅋㅋㅋㅋ 럽라있는 시대에 살아서 다행이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