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쓰는데 2시간 정도 열심히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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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은 나카노 제로 홀

캐퍼가 1300정도로 2층 구조의 회장

나름 작아서 최 후열인 나도 꽤 잘 보일 정도였다.

입장시에 줄을 서서 하무리하 뮤지엄과 화환을 관람 할 수 있었다. 하무리하에서 나왔던 추억의 물품들 전시해놓은 것이었는데 입장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결국 억지로 입장시키고 뮤지엄은 공지와 다르게 퇴장할 때도 관람을 할 수 있게 만듬. 

나도 입장할 뮤지엄 못 보고 줄 서 있었는데 50분쯤 되니까 “하지마루요~ 하지마루요~” 하고 노래 하는 아이컁 소리가 들려서 바로 줄 이탈하고 입장. 공개 이벤트에서도 깜짝 게릴라 방송을 해서 하무리하 답다고 생각했었다.

대충 진짜 한 5분 짧게 사연 읽어 주고 본격적으로 6시가 되고 이벤트 시작

“그럼 그거 해 볼까? 모두 어디에서 왔어?”

(대충 일본 지역들)

“그럼 우선 관동!”

(대충 많이 손 듬)

“그럼 칸사이!”

(대충 꽤 있음)

“그럼... 중부!”

(대충 있음)

“아직 안한 곳이 어디지? 토우카이? 거기 뭐가 있더라?”

(대충 누마즈라고 소리 치는 하무스태프)

“아 ㅋㅋㅋㅋ잊고 있었어”

“그럼... 해외?”

(대충 내가 크게 소리 첬는데 의외로 한 8명 정도는 있어서 깝놀)

“오오 대단하네... 고마워~”

“안한 곳이... 어... 홋카이도...? 아 미안 ㅋㅋㅋ”

토크 리허설

꽤 길게 하고 여러 사연이 나왔는데 기억나는 부분만 적음

“언제나 귀여운 아이컁이지만 오늘도 최고로 귀엽네요! 오늘 의상의 포인트를 알려 주세요”

“저기! 이거 언제 적은거야? ㅋㅋㅋㅋ” 

“이 의상은 오늘을 위해서 특별히 만들어 주신거야. 이 동물 귀라던지 무척 귀여워”

“항상 패션이 새련된 아이컁, 오늘의 의상으로 패션쇼 워크를 보여 주세요”

“앗!!! 이런 메일 읽어 버렸어 ㅠㅠ 이런 거 읽으면 할 수 밖에 없잖아”

그리고 잠깐 무대 뒤로 사라 졌다가 스탭을 밟으면서 컁이 재 등장 하는데

이 부분에서 신발끈을 밟고 스탭이 꼬여서 넘어질 뻔 했음

그게 정말 귀여웠다 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ㅠㅠ 다시! 다시 할게”

(대충 패션쇼에 나올 법한 포즈, 대충 패션쇼에 나올 법한 스텝)

“컁은 눈물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알고 있나요? 억지로 울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에요. 저는 슬픈 광고를 보고도 금방 울어버립니다”

“음... 그런데 나 눈물샘이 너무 약해서 금방 울어서 요즘에는 안 울려고 노력하고 있어. 우는 방식이 귀여우면 상관 없는데 정말 꺼이꺼이 하면서 울어서 부끄러워...”

(대충 귀엽다고 외치는 하무스태프)

“아이컁은 운전면허를 딸 생각은 없나요?”

“음... 면허라... 요즘 할머니가 면허 따라고 시끄럽게 군단 말이지, 자기는 없으면서 ㅋㅋㅋㅋ

그렇지~ 하지만 나 좌회전 우회전도 모른다고 ㅋㅋㅋ 표지판을 봐도 의미를 잘 모르겠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첫 드라이브를 한다면 바다에 가고 싶어. 운전면허를 따고 처음 가는 곳이 편의점 같은 곳이면 웃길거 아니야 ㅋㅋㅋ 바다를 보고 디즈니 랜드를 갔다가 돌아오는 거의 운전을 안하는 드라이브였으면 좋을거 같아 ㅋㅋㅋㅋ“

“음.... 아 하무리하에서 로케 기획으로 하는 거면 상관 없어! 그거 좋을거 같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마루코는 9살을 좋아하는 것을 모르는 하무스태프는 없을 거예요. 컁이 가장 좋아하는 마루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나는 그렇지~ 할아버지가 가장 좋으려나? 그런 노인 귀엽지 않아? ㅋㅋㅋㅋ” 

“뭐? 흉내? 마루코~ 나는 이런 힘 없는 노인내야 ㅋㅋㅋㅋ 전혀 안 닮았네.” 

“그리고 또...애들 중에서는 그 나가사와군? 모두 알고 있으려나? 나가사와군이 맞나?”

“다들 침묵”

“뭐지? 그 보쿠와... 이런 말투의 애인데 이름이 다르려나?”

(대충 팬들이 마루코 남캐들 이름 외치는 장면)

“아니 걔들 아니고 그 안경 끼고, 아 방금도 보고 왔는데... 용돈을 사용해서 아, 용돈도 아닌가 ㅋㅋㅋ 월급으로 아마존에서 결재해서 보고 왔는게 기억이 안나네. 나가야마군? 나가사와군?”

(대충 모르겠다는 분위기)

(대충 팬이 나가야마군이라고 말 해주는 장면)

“나가야마군? 맞지?! 있다고 그런 캐릭터가! 아....다들 모르는 분위기네 ㅋㅋㅋㅋ”

“아이컁은 휘파람을 불 수 있게 되었나요? 휘파람을 부르는 팁으로는 입을 둥굴게 말고 이빨이 닿을락 말락한 상태에서 혀를 말아 바람의 세기를 적당히 조절하면서 불면 가능합니다. (더 디테일 했는데 기억이 안남) 저도 이 방법으로 휘파람을 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야 ㅋㅋㅋㅋ 휘파람 프로잖아 ㅋㅋㅋㅋ 나 아직 못 분단 말이지.”

(대충 모두가 휘파람을 불기 시작해서 소란스러워진 회장)

“새 소리인가ㅋㅋㅋㅋ 다들 불 수 있다고 너무 심하게 주장하는거 아니야?”

(대충 컁이 열심히 휘파람을 부는 부분)

(대충 비슷한 소리가 나서 순간 놀라다가 역시 안되서 분위기가 다운되는 부분)

“역시 무리야 ㅋㅋㅋㅋ 하지만 다음 공개공개 리허설까지 한 곡 정도는 불 수 있게 되고 싶네. 무슨 곡? 그야 당연히 하지마루요~ 하지마루요~ 이 곡이지! 아... 괜한 소리 했나 ㅋㅋㅋ”

(대충 그 곡을 부는 하무스태프들)

“앗 ㅋㅋㅋㅋ 나는 불 수 있다는 자기주장 그만둬ㅋㅋㅋ 나중에 모두가 이 곡을 불 수 있게 되면 재미있을거 같네. 그 때까지 못 부는 사람들도 연습해서 와야 해! 과제라고!”

“하무리하에서 노래방 100점 맞기 챌린지를 해보면 어떨까요?”

“재미있겠네! 그럼 무슨 곡이 좋으려나?”

(대충 아무로쨩이라고 언급한 하무스태프)

“아무로쨩이라~ 좋기는 한데 어렵단 말이지... 아! 그렇다고 100점을 맞을 만한 곡으로만 도전 하는 건 또 뭔가 다른 느낌이 드네 ㅋㅋㅋㅋ 리퀘스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이컁의 춤 정말 좋아합니다. 컁의 특기인 힙합댄스의 기술을 알려 주세요”

“힙합댄스? 힙합댄스란게 기술이랄게 딱히 없단 말이지...음악 주세요. 있나?”

(음악은 나오지 않지만 리듬있게 박수를 치기 시작하는 하무스태프들)

(대충 힙합댄스를 추기 시작하는 아이컁)

“이런거라던지! 이런거라던지! 이런거라던지! 어...그리고 또 이런거라던지! 이런거라던지! 어 어 또 뭐가 있나 그 어 이런거라던지!”

(대충 환오하며 박수 치는 하무스태프)

“만족하셨나요... 하지만 힙합이란 거 더 멋진 거니까! 이게 다가 아니니까! 나중에 찍힌 거 보면 뭐 하는 거지? 이런 반응 일거 같아 ㅋㅋㅋㅋ”

“윙크를 연습 하고 있는데 윙크가 잘 되지 않습니다. 요령을 알려 주세요”

“윙크라 나도 처음에는 잘 못 했는데 거울 보면서 연습하니까 점점 능숙하게 돼서 이제는 잘하게 됐어. 자연스럽게 한쪽 눈을 살며시 감아서 거울 앞에서 연습 하는 거야”

(대충 윙크의 요령을 알려 주는 아이컁)

(대충 따라하는 하무스태프들)

“앜ㅋㅋㅋㅋㅋ 모두 어디가 아파서 한쪽 눈을 찡그린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이 많은 인원이 이런 광경 대단하네. 모두도 내 이런 윙크를 보고 있었다는 건가 ㅋㅋㅋㅋ”

“아이카 선생님과 함께 모두 출 수 있는 율동을 알려 주세요~”

“하... 드디어 이 순간이 오고 말았는가! 여러분~ 아이카 선생님이야~”

(대충 아이카센세!!!하며 열광하는 하무스태프)

“모두 일어나서 해볼까!”

(대충 모두 일어나는 하무스태프)

(대충 하무리하 전통 손 망치 쾅쾅을 1000명 캐퍼로 추는 하무스태프들)

“앜ㅋㅋㅋㅋㅋ 이 인원이서 다 같이 손 망치 쾅쾅을 추는 대단한 광경을 봤어ㅋㅋㅋㅋ 3자루부분부터 콩콩 뛰기 시작하니까 정말 대단했어 ㅋㅋㅋㅋㅋ”

진짜 한 1000명 넘는 사람이 율동 하면서 콩콩 뛰니까 후열에서 본 내 감상은 정말 강시들이 단체로 콩콩 뛰는 것 같은 기괴함과 무서움이 있을 정도였음 ㅋㅋㅋㅋ

토크 리허설 기억 나는 부분은 여기까지 인거 같다. 대강 다 적은 거 같은데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컁의 꿀잼 토크력을 재미있게 적을 필력도 없으니 양해 좀...

역 컁식 베스트 10

“이 코너는 평소에는 제가 좋아하는 베스트 10을 발표하는 코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하무스태프 여러분의 베스트 10을 발표합니다. 주제는 하무리하 명장면 베스트 10! 모두는 뭐가 랭크인 했을 거라고 생각해?”

(대충 이것 저것 명장면을 외치는 하무스태프)

“응! 응! 아~ 그것도 있지. 혀 차기? 그런게 랭크인 했을 리는 없잖아 정말 ㅋㅋㅋㅋ 가끔 전달회에서 ‘아이컁 혀 차기 한번 해 주세요!’ 하고 말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 이 사람 하무스태프구나’하고 생각한다고 ㅋㅋㅋㅋ”

“10위 켄다마 3연속 성공”

(대충 인상 깊었다는 사연)

“아~ 이런 일도 있었지. 이 이후에 한번도 성공 못 했어 ㅋㅋㅋㅋ 그럼 그 장면을 보시죠”

(대충 하무리하 16회의 그 장면)

“9위 도예 컁”

(대충 도자기도 생각보다 잘 만들고 의상도 예뻤고 머리 모양도 귀여웠다는 사연)

“첫 로케 기획에서 한 건데 손톱 자르고 열심히 했어.”

(대충 하무리하 21화의 그 장면)

(대충 편집으로 컁이 계속 “ 나 미술부였으니까!”라고 강조하는 부분은 몇 번이고 보여줌)

(대충 다 완성하고 그림을 그리는 장면에서 “나 미술부니까”라고 거듭 강조하는 컁을 보여줌)

(대충 마지막에 미술부 하고 크게 글자를 띄워 강조)

“뭐야~ 미술부 부분 괴롭혀 지고 있잖아~”

“8위 혀 차기! 뭐야? 진짜? 이런게 랭크인 된다고? 모두 머리 어떻게 된 거 아니야?”

(대충 컁의 혀 차기를 보고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는 사연)

(대충 컁의 혀 차기를 보고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사연)

(대충 컁의 혀 차기를 보고 포상이라 저절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는 사연)

“뭐? 정말 이런 걸 좋아하는 거야? 칫!”

(대충 환오하며 여기 저기서 감사합니다!! 라고 소리를 지르는 하무스태프들)

(대충 하무리하 5화의 그 장면)

(컁이 허를 찰 때 마다 환오하는 하무스태프)

“정말.... 여러 분들의 새로운 문을 열어 버린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정말 어쩔 수 없다니까 쳇!”

이 부분이 정말로 포상으로 가득한 순간이었다. 하... 감사합니다!!!

“7위 교자 만들기”

(대충 교자 잘 만들어서 놀랐다는 내용)

(대충 랜덤으로 뽑았는데 원했던 교자를 골라서 놀랐다는 사연)

(대충 스태프의 실수로 8위 장면이 한번 더 나와서 포상을 받은 하무스태프들)

“아 정말! 그건 이제 됬으니까~”

(대충 하무리하 19화)

(대충 칼질하거나 만두 뒤집거나 하는걸 보는데 잘 한 부분보다 조금 어설픈 부분이 많이 나온 편집)

“뭐야~! 잘 한 부분들은 어디로 갔는데, 근데 대단하지 않아? 처음이었는데 해냈다고!”

“6위 칭찬받아서 쑥스러워 하는 컁”

(대충 역 컁식 베스트 10의 컁의 좋아하는 점 앙케이트를 발표했을 때 쑥스러워 하는 게 귀여웠다는 사연)

(대충 모두의 사연에 공감 했다는 사연)

(대충 하무리하 22회 장면)

(대충 쑥스러워 하는 컁을 보는 모두)

“정말... 나 막 소리 지르면서 저러고 있는 거 다시금 보니까 부끄럽네... 아~ 정말 모두들 하지 마~!”

(대충 귀엽다고 외치는 하무스태프)

그 귀여움은 문자로 표현 할 수가 없다... 하무리하 22화 보고 오면 감이 올듯하니 궁금한 사람들은 참고

“5위 미니카 만들기”

(대충 기획처럼 10분 안에 끝낼 생각이 없는 방송이라고 디스하는 사연)

(대충 그리스도 모르는데 애썼다는 사연)

(대충 시미즈씨 덕분에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는 사연)

(대충 거의 시미즈씨가 했다는 사연)

(대충 시미즈씨와 함께 만든 꿈의 머신이 너무 느려서 웃겼다는 사연)

(대충 시미즈씨 언급)

“정말 시미즈씨가 없었으면 어떻게 됬을지... 그리스를 바르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어”

(대충 하무리하 번외판)

(대충 계속 실패하는 장면)

(대충 “그리스...? 이거 꼭 발라야 하는 거야? 안 나오는데 뭐지? 그냥 성의로 넣어 놓은 건가?” 라고 얼타는 컁)

(대충 완성되서 발진 시키는데 엉청 느림)

“정말 너무 느려! ㅋㅋㅋㅋㅋ 건전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전혀 상관이 없었어 ㅋㅋㅋ”

“4위 피망이 되는 꿈을 이룸”

(대충 피망컁이 귀여웠다는 사연)

(대충 3살때부터의 꿈을 22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룬 장면을 보고 나도 꿈을 포기하지 않아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다는 사연)

“저기!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야? 그냥 놀리는 거 같은데”

(대충 하무리하 13화)

(대충 피망이 돼서 신나하는 컁과 그 옆에서 같이 신난 세리자와 유우)

(대충 피망)

“다시 보니까 나 정말 신났네 ㅋㅋㅋ 피망이 되고 싶은 꿈을 이루어서 그런가? 여러분 꿈은 이루어 지는 거니 포기하지 마세요 ㅋㅋㅋ”

“3위 아무로쨩의 사랑을 논하면서 우는 아이컁”

참고로 아무로쨩이란 컁이 좋아하던 가수로 작년에 은퇴했음

(대충 아무로쨩의 사랑을 논하면서 정말 좋아 했구나 하고 느꼈다던 사연)

(대충 아무로쨩의 이야기가 나오면 열을 올리는 컁이 보기 좋았고 우리도 이런 모습일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사연)

“정말... 안된다고... 아무로쨩의 이야기가 나오면 금방 울게 되니까... 모두도 똑같잖아? 내 이야기를 하면 생기가 넘치는 모두도 같다고 

(대충 하무리하 12화)

(대충 아무로쨩의 좋아하는 명곡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생기 있게 이야기 하며 신난 컁)

(대충 은퇴해서 쓸쓸해... 으으....아우로쨩 은퇴 하지 마 ㅠㅠ 크흐흑ㅠㅠㅠ 아무로쨩을 만나고 싶어 ㅠㅠ 오키나와 가고 싶었다고ㅠㅠ하며 오열하는 컁)

“하... 그렇지.... 아무로쨩 정말 좋아했는데 벌써 1년인가... 벌써 1년이나 지났네! 빠르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하무리하 12화는 ㄹㅇ 컁이 울어 버리는 명장면을 볼 수 있으니 한번 보는 것을 추천

“2위 리얼충을 폭발 시키는 컁”

(대충 듣고 싶은 대화 리허설에서 사연이 실화인 커플에게 폭발음을 시전하는 컁이 재미있었다는 사연)

(대충 리얼충 폭발)

“근데 이건 내 개인적인 인성이니까 ㅋㅋㅋㅋ 사연 보내준 사람들에게 미안하기도 해”

(대충 하무리하 14화)

(대충 실화가 나오면 “아앗!!! 으으 실화래!!! 크으으으윽” 하면서 폭발음 버튼을 연타하는 컁)

“정말 ㅋㅋㅋㅋ 개인적인 내 인성이니까, 참고로 여러분들은 이런 청춘을 보낸 건가?”

(대충 없어어어엇 하고 포효하는 하무스태프)

“그렇지 ㅋㅋㅋㅋ 나만 그런 줄 알았네”

“1위 첫 로케 기획 스파컁”

(대충 스파이 탈출 게임을 하는 컁이 재미있었다는 사연)

(대충 센서에 자가가 걸려 놓고 카메라 탓을 하는 컁이 귀여웠다는 사연)

(대충 이 이후에 다른 하무스태프들도 스파이로서 보내 졌는데 자기는 탈출을 못 했다는 사연)

(대충 벌칙으로 나온 메뚜기 언급)

“카메라는 좀 죄송해... 그런데 이거 정말 어려웠다고!”

(대충 하무리하 7화)

(대충 탈출겜 하는 컁)

(대충 몇 번이고 성공 못 하는 컁)

(대충 소리 지르면서 다급하게 도전하지만 실패하는 컁)

(대충 벌칙으로 메뚜기 요리가 화면에 나왔는데 컁이 대형 화면 앞이라 쫄면서 소리 지름)

“나 계속 소리 지르고 시끄럽네 ㅋㅋㅋㅋ 근데 메뚜기는 정말로 무리야 이따만 했다고!”

(대충 스크린의 메뚜기 크기를 표현하는 컁)

“그렇지...다음에는 메뚜기를...”

(대충 오오오오오오?!)

“아니 먹는다고는 않았어! 단지 만질 수 있게 될... 아 이거 말하면 또 실재로 시키는데 저질러 버렸나...?”

공개 실전 코너!

축제 부스 컨샙으로 과제를 주고 성공하면 추첨으로 선물 1개씩 획득

켄다마 : 3번 도전 1개 성공

탁보 빼기 : 물건이 올려져 있는 테이블의 탁보를 빼는 게임인데 처음엔 실패 하고 다음에 세팅 할 때 좀 과하게 탁보를 빼놔서 2번째 성공

“음... 어느 정도가 좋아고 생각 해? 이 정도려나?”

(대충 더 빼라고 소리 지르는 하무스태프)

그리고 3번째도 성공 해서 선물 2개 획득

탱탱볼 낚시 : 탱탱볼을 물에서 건져 내면 성공. 1분안에 목표 10개인데 컁이 너무 잘 해서 20개 정도 낚아 버림

이 3개가 리허설을 해 봤던 것들 인데 리허설 때 없었던 고리 던지기와 사격이 추가 됬다고 하더라

고리 던지기 : “어느 정도 거리에서 던지 좋을까?”

(대충 더 더더 더더더 앞으로 가라고 지시 하다가 관역 앞 까지 도달한 컁)

(대충 던지지도 않고 그냥 고리를 끼워 넣은 컁과 환오하는 하무스태프)

(대충 “이게 아니잖아!!”라고 딴죽을 걸고 재대로 던지지만 1개도 못 맞춤)

사격 :  A~ G까지의 숫자가 적힌 과녁을 고무총으로 맞추는 게임

“뭘 맞출까? A? 음... 역시 A가 좋으려나?” 하고 A를 노리고 바로 맞춤

“해냈다! 다음은.... 뭐? 코바야시의 C? 코바야시랑 C는 상관 없잖아ㅋㅋㅋㅋ 음... 그럼 간다! 코바야시의 C!"

하지만 2발 다 빗나가고 게임 종료

추첨은 끝날 때 했지만 나는 당선이 안 됬다는 것은 예측된 미래

대사 재현 리허설

컁이 말 해줬으면 좋겠다는 대사를 사연으로 보내고 그걸 컁이 직접 연기해 주는 코너

이 코너는 보통 대본 밑이 접혀 있는데 이 접힌 부분을 열면 실화인지 망상인지 판독 할 수 있게 되어 있음.

당연히 리얼충 대사를 읽고 난 다음에 망상인지 실화인지 예측하는 부분에서 회장의 일체감이 장난 아니었다 ㅋㅋㅋㅋ

“이건 매번 여름마다 놀러 오는 한 살 위의 누나에게 들은 대사입니다. 흐음~ 쓰으읍~”

“너 이렇게 다 크고 나니까 꽤 멋지잖아? 누나 반해 버릴거 같아~”

“이렇게 매번 놀려서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쓰으으으으읍... 모두는 이 사연 어떻게 생각해?”

(대충 이를 악 물고 망상이라고 소리 치는 하무스태프들)

“앜ㅋㅋㅋㅋ 모두가 꼭 나 같이 반응하고 있어 ㅋㅋㅋㅋ 그래도 실화 일 수도 있잖아?”

“망상입니다.”

(대충 회장 전체가 이예에에에에에에엣!!!! 하고 환호하는 분위기)

“모두들 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코너가 진행이 되는데 망상이었을 때의 분위기가 정말 압권 ㅋㅋㅋㅋ

“직장의 후배에게 회식 끝나고 들은 말입니다.”

“흐음~ 헤에~”

“선배~ 선배는 정말 일은 잘하시는데 둔하시네요~ 정말~ 제가 후배니까 조금 더 신경 써 달라고요....”

(대충 하무스태프들이 사연을 다 읽자 마자 쓰으으으으읍 하는 장면)

“뭐야 ㅋㅋㅋㅋㅋㅋ 모두 바람 빠지고 있다고 ㅋㅋㅋㅋㅋ”

저 리얼충 사연 읽고 난 다음에 쓰으으으으읍 하고 바람 빠진 소리 내는 게 하무리하 국룰이 되어 버림 ㅋㅋㅋㅋ

“음~ 이런 후배 있으려나? 모두들 주변에는 있어?”(대충 절대로 없다고 포효하는 하무스태프들)

“그렇겠지~ 그럼 이 사연은... 망상입니다)

(대충 이예에에에에에에엣하고 달아오르는 회장)

“ㅋㅋㅋㅋㅋㅋㅋ 꿈에서 깨어 났을 때의 쓸쓸함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이나 모두들 너무 신나 하잖아 ㅋㅋㅋㅋㅋ”

“동아리 활동 졸업을 하는 선배에게 들은 말입니다”

“헤에~”

“저기... 이번 시합이 끝나면 나 은퇴 하게 돼... 시합이 끝나면 우리 놀이 공원에 가서 데이트라도 하자”

(대충 쓰으으으으읍 소리)

“그리고... 졸업하면 정식적으로 우리... 사귀자...나 너를 위해서 힘낼게”

(대충 또 다시 쓰으으으으읍하는 소리)

“미안해. 내가 이상한 곳에서 끊는 바람에 모두의 쓰으으으읍을 넣는 타이밍을 방해해 버렸네ㅋㅋㅋㅋ 어떻게 생각해?”

(대충 망상 포효)

“실화입니다. 에에에엣!? 동아리 내에서의 연애가 금지라 졸업 하고 사귀기로 했습니다”

(대충 에에에엣?! 우우우우우우 하고 야유하는 하무스태프)

“좋겠네~ 나도 이런 청춘 보내고 싶었는데... 아 그렇지”

(대충 버튼을 눌러 폭발 시키는 아이컁)

(대충 환오하는 하무스태프)

“중화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아하하핫~ 불경기라서~ 여러분들의 잔업 수당은 0원이다뮤~☆ 미안해♡”

“이건...어떻게 생각해?”

(대충 망상이라고 포효하는 하무스태프)

“실화입니다. 이번달 초에 상사에게 들었습니다”

“뭐어어?! 고생 하는구나...”

“하무스태프의 여러분들을 향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어? 오늘 이벤트를 오기 위해서 일을 쉰 거야? 정말~ 어쩔 수 없다니까 쳇!”

(대충 감사합니다!!! 우효오오오오옷 하고 포효하는 하무스태프)

“아직이야! 더 있다고!”

“하지만 .... 만나러 와 줘서 고마워...”

(대충 우효오오오옷)

“여기서 회사 쉬고 온 사람들 얼마나 돼?”

(대충 존나 많음)

“와 많네! 정말 고마워~!)

“평소 마음을 품고 있었던 소꿉친구에게 고백을 했을 때의 대답입니다”

“흐음~ 그렇구나~”

“저... 마음은 기쁘지만 죄송합니다! 분명 너에게는 나 말로 좋은 사람이 나타날 거야”

“뭐어어엇!? 이건... 실화일까 망상일까?

(대충 응원하면서 망상이라고 외치는 하무스태프와 실화라고 외치는 인성 터친 하무스태프들)

참고로 나는 인성이 터져서 실화라고 외침

“실화입니다. 뭐어어엇!? 쭉 마음을 품어 왔던 소꿉친구에게 차였을 때 들은 대답입니다”

(대충 괜찮다고 격려하는 훈훈한 하무스태프들)

“그래도 다들 착하네. 평소에는 그렇게 망상이라고 이를 악 물고 소리 지르는데 여기에서는 망상이여라! 하고 바라는 착한 사람들도 있었어”

“하무스태프의 모두에게 해 줬으면 하는 대사입니다”

“앞으로도 쭉 나와 함께 있어줘! 약속이니까~!”

(대충 새끼 손가락을 앞으로 내미는 아이컁)

(대충 새끼 손가락을 앞으로 내미는 하무스태프)

사연 더 많았는데 기억 나는 부분들만 적음

정말 망상이라고 외칠 때 하무스태프들 다워서 재미있었다

(대충 나는 절대 당첨 안 되는 싸인 선물 추첨 코너)

(대충 끝나는 BGM)

(대충 에에에에에~)

(대충 처음에 예정에 없었던 단체 사진을 찍고 싶다는 아이컁)

(대충 컁토쿠가 없어서 당황하는 아이컁)

(대충 컁토쿠를 가져다 주는 스태프에게 인사하는 아이컁)

(대충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무대 부스를 정리하려고 테이블을 들어 올리려고 하는 아이컁)

(대충 그 태이블을 대신 옮겨 주는 스태프와 함께 올려놓은 채로 퇴장할 뻔한 컁토쿠)

(대충 하무리하의 포즈라던지 있으면 좋을 텐데, 라고 아쉬워 하자 모두가 새끼 손가락을 들이 미는 장면)

(대충 구호를 정하자고 하면서 뭐가 좋을까? 케즈리아이? 같은 거 좋지 않아? 라고 의견을 내는 아이컁)

(대충 스으으으으으읍 하고 바람 빠진 소리를 내는 하무스태프들)

“잠깐만 ㅋㅋㅋㅋㅋ 그건 좀 아니지 않아? ㅋㅋㅋㅋ”

(대충 하나 둘 셋 하고 셔터를 누르는 카메라맨)

(대충 스으으으으읍하고 들리는 바람 빠지는 소리)

(대충 빵 터진 아이컁)

“잠깐만 ㅋㅋㅋㅋㅋ 모두는 정말로 그걸로 괜찮아?ㅋㅋㅋㅋㅋ”

(대충 정말로 그걸로 괜찮아서 4장 모두 스으으으으읍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는 하무스태프)

(대충 셔터를 누르는 시간이 길어 져서 스으으으으읍하는 소리가 순간 끊기는 장면)

(대충 끝나서 퇴장하는 아이컁)

(대충 끝나는 BGM이 들리지만 퇴장하지 않는 하무스태프)

(대충 애프터 토크)

(대충 애프터 토크 가위바위보에서 주먹을 내는 컁)

(대충 정말 끝)

퇴장할 때 처음 입장 했을 때 못 봤던 하무리하 뮤지엄을 보려고 줄을 섰는데 그 줄이 한바퀴 돌 정도로 꽤 길었다.

전체적인 소감은 정말 하무리하 다운 이벤트. 니코나마를 그대로 보는 느낌이라 평소와 같이 재밌었고 또 직접 참가하는 신선한 느낌도 있고 팬들과의 일체감이 장난 아닌 카미이벤트라고 생각했다.

또 한다면 꼭 가고 싶다.

업계포상과 이상성욕과 리얼충 혐오가 폭발하는 신기한 이벤트

(대충 하무리하 뮤지엄 사진)

(대충 화환 사진)

글자수 맞췄는데 왜 안 올라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