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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SS번역]【Aqours고전이야기】요시코「울어버린 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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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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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696585
- 2019-09-15 03:54:09
오타,기타등등,부자연 지적부탁드립니다
1편 -은혜 갚은 귤-
2편 - 복숭아 카난-
3편 -금강타로-
4편 -와타나베 장자-
5편 -혹부리코-
6편 -우라시마루-
7편 -일촌루비-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2:45:26.69 ID:UdIkGkqk.net[1/23]
옛날옛적에 타천사와 천사가 사이좋게 살고있었습니다。
네？타천사와 천사는 보통 적이 아니냐고요？
몰라요 그런거。
요시코(타천사)「아～ 지루해～」
하나마루(천사)「그건 어쩔 수 없네유」줄줄줄
요시코「어라 녹차네 내거는？」
하나마루「마시고 싶으면 직접해유」
요시코「같이 해주면 좋잖아ー！」부우
이렇게 한가로이、살고 있었어요。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2:49:02.82 ID:UdIkGkqk.net[2/23]
타천사가 한가롭다고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어요。
2명이 살고 있는 곳은 산기슭 속의 마을로、거기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자신들과는 다른 두 사람을 무서워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두 사람을 보자마자 곧장 도망가버렸어요。
요시코「팻말……세웠는데……」
타천사는 아무것도 하지않은건 아니었어요。
집앞에는
『천계로부터 추방되어 타천사와 그의 권속인 천사가 사는곳』
라고 쓰여진 팻말이……아니 이러면 사람이 올리가 없잖아요！
오히려 더 무서워한다고요！
하나마루「맞아유」
요시코「멋있잖아」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2:50:57.07 ID:UdIkGkqk.net[3/23]
아무리 지나도 인간과 친해지지 못한 타천사는 슬퍼했어요。
요시코「나도 같이 수다를 떨고싶다고……」훌쩍
하나마루「……」
그런 타천사를 그늘에서 바라본 천사는 한가지 꾀를 제안했어요。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2:53:28.74 ID:UdIkGkqk.net[4/23]
하나마루「요시코쨩、할말이 있어유」
요시코「뭔데？」
하나마루「요시코쨩은 인간과 친해지고 싶은거지？」
요시코「맞아、것보다 너도 그렇잖아」
하나마루「그런건 제쳐두고、지에게 좋은 생각이 있어유」
요시코「정말로？」
하나마루「응」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2:55:46.56 ID:UdIkGkqk.net[5/23]
거기서 천사가 작전의 내용을 말했어요。
그 내용은――
요시코「뭐야！그런거 할 리가 없잖아！」
너무나도 슬픈 결과가 될게 눈에 뻔했고――
하나마루「지는 요시코쨩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싶어유」
너무나도 이기적인――
요시코「싫어！나는 절대로 싫어！」
천사가 희생한다는 내용이었어요。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2:59:11.58 ID:UdIkGkqk.net[6/23]
하나마루「요시코쨩、말하는걸 들어유」
요시코「싫어……너와 헤어질 정도로 인간과 친해지고 싶지않아」
하나마루「괜찮으니까。걱정할 필요없어」
요시코「……」
싫어하는 타천사를、천사는 억지로 끌고갔어요。
하나마루「그럼、할게」
요시코「기다――」
하나마루「후하하하하하！지는 천사！이 마을을 멸망시키러 왔어유！！」
천사의 작전이……시작되어버렸어요。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03:19.90 ID:UdIkGkqk.net[7/23]
치카「천사다！」
리코「도망가야해！」
루비「언니이……」훌쩍
다이아「루비、도망치죠！일어설 수 있나요？」
마리「모두 여기야！빨리 와！」
요우「싸울 수 있는 사람은 남아서 모두를 지키자！」
카난「그렇다면 나도 남을게」
하나마루「하하하하！조무래가 얼마나 모이든 어림도 없지！」
요시코「즈라마루…… 뭐 하는 거야……」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05:29.32 ID:UdIkGkqk.net[8/23]
하나마루「(자、요시코쨩 빨리！)」흘깃
요시코「그런 눈으로 봐도……」
타천사는 망설였어요。
사실은 천사와 타천사는 그다지 힘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싸우게 된다면 일방적으로 지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요시코「……」
천사를 지키기위해、라는 이유로、타천사는 모습을 드러냈어요。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07:26.21ID:UdIkGkqk.net[9/23]
요시코「기다려！」
요우「으왓！타천사까지 왔어！」
카난「이건 각오를 하지 않으면 위험하겠는걸……」
그리고――
요시코「거기 천사！내가 인간들을 대신해 처벌해주겠어！」씨익
결별루트의 말을 했어요。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10:36.48ID:UdIkGkqk.net[10/23]
요우「에？동료 아니었어？」
카난「잘 모르겠지만……우리편인가？」
하나마루「무슨 소리에유、요시――타천사。너따위는 지의 마법으로 한방감이에유」
요시코「하지만 어림도 없지！타천류 오의！"진공탄"！」
존재하지않는 기술을 펼치는 타천사와――
하나마루「그것은―― 끄아아악！！」
존재하지 않는 기술을 맞은 천사。
하나마루「제、제길……각오해두세유우우！」
요시코「두 번 다시는 오지 말라고！」
둘은、서로 헤어졌어요。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14:22.45ID:UdIkGkqk.net[11/23]
요우「너는……우리들의 편이야？」
요시코「으、응……(울면 안돼！지금 울어버리면 하나마루의 행동이 전부 물거품이 되어버려！)」
타천사는 필사적으로 눈물을 참았어요。
카난「그런가、우리들을 도와줘서 고마워。좋은사람이었구나」
요시코「……뭐 그렇지」
요우「그에 비해 저 천사는 너무해！」
카난「갑자기 나타나선 마을을 멸망 시키러왔다～는걸。저건 너무하지」
요시코「크읏！」
타천사는 참습니다。
천사가 한일이 헛되이 되지 않기 위해……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17:08.16ID:UdIkGkqk.net[12/23]
그 뒤 타천사는 마을의 인간과 친해졌어요。
여태까지 원하던 것이 이루어졌지만……
마음에 구멍이 뚫린 기분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요시코「하나마루……」
어느날 타천사는 결심을 하고 전에 살았던 집으로 향했습니다。
요시코「어쩌면 하나마루가 있을지도！」
라고 생각하며……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20:27.81ID:UdIkGkqk.net[13/23]
요시코「하나마루！」쾅!
하지만、집에 돌아와도 천사는 없었고。
【요시코쨩에게】
라고 적혀있는 편지만이、집에 남아있었어요。
「인간들과 친해져서、즐겁게 살아주세요。만약 지가、이대로 요시코쨩과 같이 있으면、요시코쨩까지 나쁜천사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그렇기에 지는 떠날거에요。떠나지만、언제까지나 요시코쨩을 잊거나 하지 않을게요。
안녕히계세요、건강하게 살아주세요。
어디까지나 요시코쨩의 권속、하나마루가」
천사로부터의 타천사에게 향한、마지막 한마디였습니다。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23:36.51ID:UdIkGkqk.net[14/23]
요시코「무슨……소리야……」글썽글썽
타천사는 눈물을 흘립니다。
요시코「……그런、그렇게 끝내는건……」
몇번 몇번이나 읽었습니다。
요시코「하나마루……」
타천사는 울고 울어서、계속 후회했습니다。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25:45.76ID:UdIkGkqk.net[15/23]
만！여기서 끝내지 않는게 Aqours고전이야기의 퀄리티입니다！！
타천사여！정말로 이대로 끝내도 괜찮은가요！？
요시코「……」
천사는 당신의 유일무이한 친구잖아요！
이렇게 간단히 잃어도 되는건가요？
요시코「뭔데……」
지금 하지않으면 언제 하실건가요！
요시코「――러워」
응？
요시코「시끄러워！！해주겠다는거야！！」
그래야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죠。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28:22.33ID:UdIkGkqk.net[16/23]
요시코「즈라마루가 갈만한 장소 갈만한 장소……」중얼중얼
요시코「맛있는 음식이 있는곳！그렇구나 신사！」
거기에 있을 가능성이 높나、요？
요시코「솔직히 거기밖에 생각나지 않아」
요시코「기다리라고……！」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30:22.09ID:UdIkGkqk.net[17/23]
――
요시코「가장 가까운 거리로 왔지만……사람이 많네」
요시코「마리한테서 맛집 체크리스트는 받았으니까……」바스락
요시코「그 뒤는 그곳을 샅샅이 뒤지면서 돌아다닐 수밖에 없겠네」
요시코「첫번째는……"놋포빵 전문점"？」
……어라？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32:19.35ID:UdIkGkqk.net[18/23]
――
요시코「음、여기네」
어서오세요ｰ
요시코「여기에는……에？」
하나마루「즈라？」
요시코「즈라마루잖아！어째서 여기에！？」
하나마루「어째서라니 지는 여기 단골인데？」
요시코「」
이 무슨 기적인가요。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34:22.55ID:UdIkGkqk.net[19/23]
요시코「내가！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투닥투닥
하나마루「잠ㄲ、아프니까 그만해유～！」
요시코「그만두지 않을테니까！」투닥투닥
하나마루「갸아악ー！！」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네요。
요시코「그래도、무사해서 다행이야」꼬옥
하나마루「요시코쨩……」
하나마루「미안해」
요시코「용서할게！」
하나마루「빨랏！？」
요시코「네가 한 짓은 없는걸로 해줄테니、다시 둘이서 지내자？」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35:07.35ID:UdIkGkqk.net[20/23]
하나마루「인간들은？」
요시코「그런 건 상관없어。나는 하나마루와 같이 있고 싶은걸」
하나마루「요시코쨩……」
후우……이걸로 한건 해결했네요。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37:05.83ID:UdIkGkqk.net[21/23]
―타천사 천사의 뒷이야기―
요시코「이 종이는 뭐야？」
하나마루「즈라？」
요시코「뭔가【차용서】라고 써있는거 같은데」
차용서 : 돈빌릴때 쓰는 문서
하나마루「맞아유」
요시코「너어어어어！！！！」
하나마루「죄송해유우우우！」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37:51.30ID:UdIkGkqk.net[22/23]
경사났네 경사났어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あら)＠＼(^o^)／：2017/01/12(木) 23:44:41.84ID:UdIkGkqk.net[23/23]
원래 이야기 하고 다른점
빨간도깨비와 파란도깨비는 같이 살고 있지 않다
↓
타천사와 천사는 같이 살고있다
빨간도깨비는 파란도깨비에게 미안해서 거절했다
↓
타천사는 천상와 함께 살고싶어 거절했다
빨간도깨비는 마지막 편지를 읽고 단념함
↓
타천사는 찾으러감
내일은 마리이야기로 고전이야기 시리즈가 끝납니다!
- dc official App
| 킹쨩의노예 | 이시리즈 개꿀잼 | 2019.09.15 04:02:41 |
| 민트초코감귤 | 개추 | 2019.09.15 04:1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