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평소에 산을 좋아해서 지리산 설악산정도는 껌으로 클리어한다던지 

도보로 서울 1호선 클리어! 이런거 우습게 도전할만한 체력을 가진 물붕이가 아니라면 그런거 하지 마라

실제로 후지산가보면 꼬맹이들도 올라오고 할머니 할어버지들도 잘 올라가고 그러긴한데 3,770미터라는 숫자는 장난이 아니다.

고산병도 무섭고 무엇보다 날씨 변화가 너무 스펙타클하다

난 동네 뒷산 올라가는 느낌으로 올라가다가 2,800미터 넘어가는 순간 날씨가 너무 급변해서 조난당할뻔 했다

등산 장비 21인치 캐리어에 꽉 채워서 준비해갈 정도 아니면 편하게 누마즈에서 구경하는게 좋다

그리고 산장에서 자던 무박산행을 하던 1박 2일이 시간이 필요하다. 당일 치기는 자차를 가지고 가지 않는 이상 교통편 연결상 절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