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번역/창작 [SS번역] 호노카「팔척님...」
글쓴이
분노포도
추천
13
댓글
4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681697
  • 2019-09-03 09:38:00
 





1: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03:42.86 ID:Rn54Ryml0EVE.net

 

호노카「제 친구네 집은 우리 집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에 있습니다」


호노카「쌀을 재배하는 농가지만, 왠지 그런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가고는 했습니다」


호노카「전차로 긴 시간이 걸려 가면, 두 사람 다 『오랜만이야!』라며 기뻐하며 맞이해줬습니다」


호노카「하지만, 마지막으로 갔던 건 언제였던 걸까... 벌써, 꽤나 오래 전입니다」


호노카「결코, 가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호노카「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호노카「그 이유를, 지금부터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2: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04:20.35 ID:Rn54Ryml0EVE.net

 

~~~~~~~~~~~~~


호노카「린쨩이랑 하나요쨩, 잘 지내고 있으려나아」


호노카「앗, 지장님이다」


호노카「잘 모르겠지만 기도해둘까」나무아미-


호노카「...」


호노카「좋아, 빨리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자!」


호노카「그건 그렇고 배고프네에」


호노카「가져온 초콜릿이 있었지!」부스럭부스럭


호노카「먹-자아」


호노카「~~~~♪」터벅터벅



3: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04:42.76 ID:Rn54Ryml0EVE.net

 

호노카「오랜만이야-」다다닷


린「호노카쨩!」


하나요「오랜만이야, 잘 왔어!」


호노카「응! 또 연휴가 되니까 오고 싶어졌어」


린「들어와 들어와!」


하나요「나, 언제나의 주먹밥 준비해올게」종종


호노카「와-아! 하나요쨩의 주먹밥 너무 좋아!」


하나요「후후후, 잠깐 기다려」



4: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05:07.70 ID:Rn54Ryml0EVE.net

 

린「거기서 느긋하게 기다려. 바로 차랑 주먹밥 준비할테니까!」


호노카「네-에♪」

호노카「으~응! 날씨 좋다...」쭈욱-

호노카「왠지 이대로 잠들어버릴 것 같아」

호노카「으~응…」꾸벅꾸벅






폿포폿포포포…



5: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05:29.54 ID:Rn54Ryml0EVE.net

 

호노카「응? 뭐야, 방금 소리...」


폿포포폿치카…포폿


호노카「기계... 가 아니라, 사람의... 웃음소리?」


??「폿포폿포보포...


호노카「뭐지, 이거...」


호노카「응? 울타리 위로 포니테일 묶음이 보여...」

호노카「어라? 하지만 저 울타리, 2m 정도였던 것 같은데...」


호노카 (아, 오토바이라도 타고 있는 걸까나?)



8: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中止 Sd16-hF8f) 2015/12/24(木) 22:08:58.80 ID:c+N6kPz1dEVE.net

 

??「폿포폿…



호노카 (아, 이동했다)


호노카 (담이 끊어지는 곳으로...)


호노카「⁉」


??「포포폿포봇…


호노카「굉장해, 맨몸으로 2m이나 되는구나...」


??「폿포폿…



12: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0:56.72 ID:Rn54Ryml0EVE.net

 

호노카 (아, 가 버렸다)


호노카「뭐였던 거지...?」

호노카「처음 보는 사람이네에」


호노카「뭐, 요즘은 매직 부츠란 것도 있고, 그런 느낌의 뭔가겠지!」



린「호노카쨔-앙! 여기서 주먹밥 먹자-!」


호노카「네-에!」



14: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1:27.57 ID:Rn54Ryml0EVE.net

 

하나요「자, 많이 먹어♪」


호노카「우와-아, 잘 먹겠습니다-!」


린「따뜻한 차도 있어-」


호노카「네-에♪」


~~~~~~~~~~~~~



호노카「잘 먹었습니다-」


하나요「변변찮았습니다」


호노카「맛있었어-!」


린「다행이야 다행」


호노카「으-응, 왠지 졸려졌어」


하나요「낮잠 잘래?」


호노카「으으-응... 아, 그러고 보니까 아까, 키가 큰 여자를 봤어」


린「헤에-」


하나요「나, 그릇 정리하고 올게」



15: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2:18.82 ID:Rn54Ryml0EVE.net

 

호노카「그 사람 있지, 울타리 너머로 머리가 보일 정도로 키가 컸었어-, 『포포포』라고 웃고 있었는데」


하나요「」쨍그랑


린「」멈칫


린「언제 봤어⁉」덥썩


호노카「으에에⁉」흔들흔들


린「어디서 봤어⁉「얼마나 울타리보다 컸어⁉」흔들흔들


하나요「신이시여... 부디 호노카쨩을...」


호노카「에에에...?」



16: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2:53.92 ID:Rn54Ryml0EVE.net

 

~~~~~~~~~~~~~


린「...」

린「...그 사람한테 전화하고 올게」벌떡


하나요「부탁해... 린쨩」


호노카「에에에...?」

호노카「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하나요「신이시여...」부들부들


린「~~~!」

린「~~~, ~~~~」


호노카「...?」



17: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3:19.80 ID:Rn54Ryml0EVE.net

 

린「호노카쨩」드르륵

린「오늘은 자고 가」


호노카「...?」


린「아니, 돌려 보낼 수가 없게 됐어」


호노카「엣, 네, 알겠습니다」

호노카 (...뭔가 나쁜 짓이라도 해버렸나?)


호노카「...」


호노카 (아니, 떠오르는 게 없는데...)


호노카 (그 사람도 그쪽에서 온 거고...)



18: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3:48.60 ID:Rn54Ryml0EVE.net

 

린「카요찡, 뒤는 부탁할게」

린「린은 그 사람을 불러올게...!」드르륵 탁


하나요「응...」


호노카「...」


하나요「...」


호노카「...」


하나요「...」


호노카「...」



19: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4:15.71 ID:Rn54Ryml0EVE.net

 

호노카「...저기, 하나요쨩」


하나요「...」


호노카「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하나요「...」

하나요「팔척님한테... 홀려버린 거야...」

하나요「린쨩이랑 그 사람이 어떻게든 해 줄 거야. 괜찮으니까...」부들부들


호노카「팔척... 님...?」



21: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4:46.50 ID:Rn54Ryml0EVE.net

 

하나요「...이 주변에는, 팔척님이라고 하는 성가신 게 있어서...」


호노카「...응」


하나요「팔척님은 여자 모습을 하고 있어」

하나요「이름 대로 팔척... 2m 이상의 키가 있고...」

하나요「보보보, 라고 남자 같은 웃음소리를 내」


호노카「보보보...」


하나요「사람에 따라서 메이드복이거나, 차이나드레스거나, 수영복 차림이기도 하지만...」


호노카「외설스럽네...」



23: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5:19.34 ID:Rn54Ryml0EVE.net

 

하나요「항상 키가 크고 포니테일인건 언제나 똑같아」


호노카「포니테일...」


하나요「게다가, 너무 울면 뽀뽀당해버린다고...」


호노카「너무 울면... 뽀뽀?」


하나요「어디까지나 소문이지만...」


호노카「아, 소문인가...」



24: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5:44.05 ID:Rn54Ryml0EVE.net

 

하나요「오뎅캔을 들고 있는 여동생이 있단 이야기도 있지만, 진짜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어...」


호노카「개, 개성적이네...」

호노카「거기까지만 들으면 나쁜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하하하


하나요「웃을 일이 아니야‼」벌떡


호노카「넷」움찔



25: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6:15.25 ID:Rn54Ryml0EVE.net

 

하나요「이 지구(地区)는 동서남북으로 놓인 길에 지장님이 모셔져 있어서」

하나요「그것에 의해 봉인되어 있어서 말야...」

하나요「우메보시를 공물로 바쳐서 팔척님이 못 나가게 하고 있지만...」


호노카「우, 우메보시를」


하나요「그 지장님의 눈 앞에서 초콜릿을 먹어버리면, 팔척님이 나와버린다, 라는 난점이 있어」


호노카「...!」



호노카『먹자-』



호노카「...」뻘뻘뻘


하나요「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문에 호노카쨩이...」엉엉



26: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6:39.98 ID:Rn54Ryml0EVE.net

 

하나요「마지막으로 피해가 나왔던 건 9년 전 정도였지만...」


호노카「으, 응...」뻘뻘뻘


하나요「홀린 사람은, 며칠 후에 해를 입어서 죽게 되어 버려...」


호노카「주, 죽어⁉」


하나요「그래...!」



27: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7:04.17 ID:Rn54Ryml0EVE.net

 

하나요「옛날 사람들이 주변 마을과 협정을 맺어서 물의 이권을 우선해서 받는 대신에 팔척님을 여기에 봉인한 것 같아」


호노카「물의 이권...?」


하나요「질 좋은 물을 먼저 쓰게 한 거야」

하나요「그래서, 이 주변의 쌀이 맛있는 거야」


호노카「...」


호노카(...그런 소릴 들어도 전혀 현실감이 안 들어...)



29: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7:29.86 ID:Rn54Ryml0EVE.net

 

린「다녀왔어」드르륵


??「실례합니다」


하나요「이런 시간에 미안해?」

하나요「아, 저 아이가 그...」


호노카「...」


린「잘 부탁드립니다」꾸벅


??「응, 큰일이 되어버렸구나」

??「지금은 이걸 갖고 있어」


호노카「부적...」



30: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7:53.63 ID:Rn54Ryml0EVE.net

 

호노카「언니, 누구?」


??「내는, 토죠 노조미」

노조미「잘 부탁해」


호노카「네, 잘 부탁드립니다...」


린「그럼, 린이랑 카요찡은 2충에서 준비하고 있을게」


노조미「호노카쨩, 밖에는 나가지 말그래이」


호노카「...알겠습니다」



31: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9:23.99 ID:Rn54Ryml0EVE.net

 

호노카「하나요쨩, 화장실 다녀와도 돼?」


하나요「꼭 가야 해?」


호노카「에?」


하나요「...혼자 있으면 안 돼」


호노카「알았어...」



32: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19:49.54 ID:Rn54Ryml0EVE.net

 

호노카「그럼, 금방 끝낼테니까」


하나요「기다려」

하나요「문을 닫으면 안 돼」


호노카「에에⁉」

호노카「하나요쨩 그런 취미가...」


하나요「그 정도로 큰일인 거야」


호노카「...네」추욱

호노카「저 쪽 보고 있어야 해?」


하나요「응」빙글


호노카(...혹시, 정말로 위험한 건...)



33: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0:14.12 ID:Rn54Ryml0EVE.net

 

~~~~~~~~~~~~~


노조미「두 사람 다, 기다렸지~」


린「준비, 다 됐어」


호노카「준비?」


하나요「그럼, 2층으로 올라갈까」


호노카「이, 2층?」


노조미「응, 갈까」



34: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0:35.16 ID:Rn54Ryml0EVE.net

 

호노카「이、이건...」


호노카(2층의 방의 창문은 전부 신문지로 가려져 있고, 그 위에 부적이 붙여져 있었다)


호노카「저건...」


노조미「보는 대로, 요강이데이」


린「그걸로 일을 봐」


호노카「으, 응」



35: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1:10.17 ID:Rn54Ryml0EVE.net

 

호노카「저건...」


호노카 (불상, 이야...?)


호노카 (활을 들고 있는 여자애...)


노조미「저건 있지, 너를 지켜줄... 뭐, 부처님 같은 거구마」


린「제단 같은 걸 준비하고 있을 틈은 없었으니까, 이것밖에 준비하지 못해서...」


노조미「뭐, 안심하기 위한 것 같으니까」



36: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1:32.99 ID:Rn54Ryml0EVE.net

 

노조미「곧 있으면 해가 저물어...」


린「알겠어? 린들은 내일 아침까지 절대로 여기에 오지 않을 거니까...」

린「절대로 여기서 나가면 안 돼?」


노조미「그렇구마... 내일 7시가 되면, 여기서 나오래이」


호노카「항상 휴일에는 10시에 눈이 떠지는데요...」


노조미「...9시로 할까」


호노카「네...」



37: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2:31.29 ID:Rn54Ryml0EVE.net

 

하나요「호노카쨩의 엄마한테는 내가 연락해둘테니까」


노조미「알겠지? 내일 아침까지는 절대로 여기를 나오지 말 것!」


린「지금 하는 말을 잘 지켜야 해?」


노조미「무슨 일이 일어나면, 임시 제단 앞에서 기도. 목소리가 들려도 대답하면 안 돼. 알겠지!」


호노카「네, 넵」


하나요「그럼, 우리는 아래에 있을 테니까...」



38: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2:54.66 ID:Rn54Ryml0EVE.net

 

호노카「...」


호노카(...왠지, 정말로 무서운 분위기가 되어 버렸네)


조용-…


호노카「...」


호노카 (...텔레비전이라도 볼까)



39: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4:06.97 ID:Rn54Ryml0EVE.net

 

텔레비전『니코니코니-! 당신의 하트에 니코니코니-♪ 미소를 전해주는 야자와 니코니코니-♪』

텔레비전『기모찌와루이…』

텔레비전『어째서!』


호노카「」추욱-


호노카 (...집중할 수가 없어)


호노카 (...전혀 머릿속에 안 들어와)



40: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5:13.73 ID:Rn54Ryml0EVE.net

 

호노카 (...하나요쨩의 주먹밥이라도 먹자...)


호노카「...」우물우물


호노카 (...목으로 안 넘어가)


호노카「」털썩


호노카「...」


호노카 (이불 덮고 있자...)


호노카「...」


호노카「...」부들부들덜덜덜



41: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5:41.79 ID:Rn54Ryml0EVE.net

 

호노카「...」부들부들



호노카「...」꾸벅꾸벅


호노카「...」풀썩


호노카「...zzz」



42: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6:04.65 ID:Rn54Ryml0EVE.net

 

호노카「...zzz」


호노카「...핫」


호노카 (어느 틈엔가 잠들어버린 것 같아)


호노카「시간은...」뒤적


호노카 (앗, 맛폰, 거실에 놓고 왔어...!)


호노카「시계... 있다」


호노카 (1시 지날 무렵...)


호노카 (싫은 시간에 일어나버렸네에...)



43: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7:11.36 ID:Rn54Ryml0EVE.net

 

툭툭…


호노카「...응?」


툭툭…


호노카 (무슨 소리...?)

호노카 (돌멩이... 가 2층에 부딪칠 리 없고...)


툭툭…


호노카 (설마...)


콩콩콩


호노카「」움찔


호노카 (누군가가 두드리고 있어...!)



44: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7:36.15 ID:Rn54Ryml0EVE.net

 

호노카 (기분탓이야기분탓이야기분탓이야기분탓이야기분탓이야기분탓이야기분탓이야기분탓이야기분탓이야기분탓이야!) 부들부들부들부들


콩콩콩…


호노카「싫어어...」바들바들


호노카 (하나요쨩...! 린쨩...!)


콩콩…


호노카 (누군가...!)



45: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8:05.87 ID:Rn54Ryml0EVE.net

 

린?「어-이, 호노카쨩, 괜찮아치카?」


호노카「!」


하나요?「무서우면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치카!」


호노카「응! 무서웠ㅇ...」


호노카 (...치카?)



린『알겠어? 린들은 내일 아침까지 절대로 여기에 오지 않을 거니까...』

린『절대로 여기서 나가면 안 돼?』



호노카「...!」섬뜩



46: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8:28.61 ID:Rn54Ryml0EVE.net

 

린?「왜 그래치카? 무리하지 않아도 돼치카...」


호노카「...」


호노카 (한없이 두 사람이랑 닮았지만...)

호노카 (가짜...!) 섬찟


하나요?「...칫」


호노카「...!」움찔



47: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8:53.24 ID:Rn54Ryml0EVE.net

 

호노카 (부처님...!) 벌떡


호노카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도와주세요...!)


호노카「...」부들부들


??「폿포폿포포포포...


호노카「아아... 아아아...!」부들부들부들부들


??「포포포... 포폿포...



48: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29:16.91 ID:Rn54Ryml0EVE.net

 

호노카 (...상상되어버려...!) 부들부들


호노카 (그 키 큰 여자가 손을 뻗어서 이 2층의 창문을 두드리고 있는 게...!) 부들부들


호노카「아아...」바들바들부들부들


호노카 (도와주세요, 신이시여...)


??「포포포...


호노카 (신이시여...!)


??「폿포포폿포포...



50: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0:00.48 ID:Rn54Ryml0EVE.net

 

~~~~~~~~~~~~~


호노카「...」


호노카「...」부스스


호노카 (신문지랑 부적 틈새로 빛이 비쳐온다...)


호노카「...아침」


호노카 (그 뒤로 몇 시간 지났지...)


호노카 (지금 몇 시...) 슬쩍


호노카「10시, 반...」


호노카「...하하, 평소보다 늦네」



52: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1:21.62 ID:Rn54Ryml0EVE.net

 

호노카「살아난... 걸까?」드르륵


하나요「호노카쨩!」덥석


린「다행이다! 무사해서...!」꼬옥


호노카「응... 응...!」울먹울먹


노조미「...안심하기엔 아직 일러」


호노카「노조미... 씨」


노조미「후후, 노조미쨩, 이면 돼」


호노카「노조미, 쨩...」



53: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1:49.09 ID:Rn54Ryml0EVE.net

 

노조미「아래로 내려와. 이미 준비해뒀으니까」


호노카「준비...」


하나요「응, 서두르자...」


호노카「...아직 안 끝난거야?」


린「...마지막이, 아직 남았어」


호노카「...」



54: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2:17.79 ID:Rn54Ryml0EVE.net

 

호노카「차....?」

호노카「운전하고 있는 건... 아빠⁉」


호노파파「」끄덕


노조미「자, 빨리 타」


호노카「네, 알겠습니다...」


하나요「호노카쨩, 우리도 탈 거니까」


린「린들도 같이 힘낼 거니까...!」


호노카「...응, 고마워」


호노파파「...」


호노카 (조수석에 린쨩, 뒤쪽 좌석의 내 왼쪽에 하나요쨩, 그리고 오른쪽에...)



55: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2:52.72 ID:Rn54Ryml0EVE.net

 

코토리「호노카쨩!」덥석

코토리「무사해서 다행이야...!」


호노카「코토리쨩!」

호노카「...어째서 여기에?」


코토리「하나요쨩한테 불려서...」


호노파파「...」끄덕


코토리「사정은 들었어... 큰일이 됐지만, 이제부터 절대로 머리를 들면 안 돼」



56: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3:15.90 ID:Rn54Ryml0EVE.net

 

호노카「머리를 들면... 안 돼?」


코토리「우리한테는 안 보이지만, 호노카쨩한테는 보여 버릴 테니까」


호노카「?」


노조미「코토리쨩이 하는 말대로야. 절대로 머리를 들면 안 돼?」


호노카「...알겠습니다」


호노파파「...」



57: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3:50.67 ID:Rn54Ryml0EVE.net

 

노조미「...그럼, 슬슬 출발할까」


호노카「저기, 저 차 앞뒤로 있는 알파카는?」


노조미「뭐, 팔척님에 대한 눈속임 비슷한 걸까나?」


코토리「괜찮아! 부적은 목에 걸고 있으니까...」


호노카「...?」

호노카「...응」



58: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4:18.82 ID:Rn54Ryml0EVE.net

 

노조미「그럼, 출발해 주세요...」


호노파파「」끄덕


알파카「차 속도에 맞추겠다」저벅저벅


호노카「...」


코토리「...괜찮아, 괜찮으니까」


노조미「여기서 잘 버텨야 한데이」

노조미「~~~~~~~...」


호노카 (...불경?)



포폿폿폿폿…



59: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4:46.36 ID:Rn54Ryml0EVE.net

 

폿포포폿포포…


호노카「...!」


호노파파「!」핸들 꽈악


호노카 (또 그 목소리...!)


린「...호노카쨩, 눈을 감아」


호노카「응...」


호노카 (...입다물고, 눈을 감았다)

호노카 (...하지만, 어째선지 나는, 실눈을 뜨고 밖을 봐 버렸다)



60: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5:14.55 ID:Rn54Ryml0EVE.net

 

호노카 (눈에 들어온 것은 긴 다리. 병적일 정도로 새하얀 피부.)


호노카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 여자가 황새걸음으로 쫓아오고 있다고 생각하면...!) 부들부들부들부들


코토리「보면 안 돼!」


호노카「...!」움찔


하나요「부적을 잡고 있어...!」


호노카「...꼬옥



61: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5:39.23 ID:Rn54Ryml0EVE.net

 

툭툭…


코토리「...엣」


하나요「⁉」


린「어째서...」


호노파파「...!」


호노카「...!」

호노카 (어제랑 같은 소리...!)



62: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6:20.75 ID:Rn54Ryml0EVE.net

 

툭툭…


노조미「~~~~~, ~~~~~!」


호노카 (노조미쨩... 괴로워 보여)


호노카 (부탁이야... 이제 그만해...!) 꼬옥


하나요「...」

린「...」

코토리「...」꼬옥


호노파파「...」


노조미「~~~~~~~~~~!」


………………………
……………
……



63: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6:47.40 ID:Rn54Ryml0EVE.net

 

호노카「...」


노조미「이제 괜찮데이, 머리 들그라」


호노카「끝난 거... 야?」


하나요「이제 괜찮아, 살았어」


코토리「다행이네, 호노카쨩!」


호노카「...살았 ...다」휘청


린「괜찮아⁉」


호노파파「!」덥석


호노카「응, 힘이 빠진 것 같아... 에헤헤」



64: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7:10.80 ID:Rn54Ryml0EVE.net

 

노조미「부적, 보여줄래?」


호노카「부적... 엣」너덜


하나요「새까매...」


노조미「그만큼 강력한 상대였다, 란 거데이...」

노조미「이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만약을 위해서, 이거」


린「새 부적?」


호노카「고맙... 습니다」


노조미「무슨 일이 있으면, 그걸 쥐고 내 이름을 부르래이, 도와주러 갈 테니까!」


호노카「에?」


노조미「하하, 농담이야 농담, 전화라도 걸어줘~」팔랑팔랑


호노파파「...」꾸벅



65: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8:32.62 ID:Rn54Ryml0EVE.net

 

~~~~~~~~~~~~~


호노카「그 후, 아빠한테서 노조미쨩에게서 들었다, 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호노카「예전에, 하나요쨩의 가족 중에 팔척님에게 홀려서, 돌아가신 오빠가 있었던 듯 해서...」


호노카「팔척님이 노리는 것은 아이나 젊은 사람 뿐으로, 내가 노려진 게 딱히 특별한 건 아닌 듯하다」


호노카「...뭐, 초콜릿 때문에 그렇게 된 걸지도 모르지만」


호노카「생각없이 지장님 앞에서 뭘 먹지 말아야겠어...」



66: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8:59.67 ID:Rn54Ryml0EVE.net

 

호노카「또, 차 안에 모두가 탔던 건, 팔척님의 눈을 조금이라도 속이기 위해서인 듯 하다」


호노카「나이가 비슷한 아이가 있는 편이, 속이기 편하다는 듯해서...」


호노카「만약의 상황에선 아빠가 대신이 될 작정이었다고...」


호노카「밤에 방에 갇혔던 건, 아빠가 올 무렵에는 밤이 되어 버리니까, 안전하다고 여길 수 있는 아침까지 견디기 위해서였다는 듯하다」



67: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9:26.94 ID:Rn54Ryml0EVE.net

 

호노카「그리고, 또 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젠 거기에 가지 마, 라고 했다」


호노카「집에 돌아가서 린쨩에게 전화해보니, 그날 밤에 나한테 말을 건 적은 없던 듯 하다」


호노카「역시 그건... 라고 생각하면」


호노카「...한기가 든다」


호노카「만약 그 때, 대답을 했다면, 지금쯤 난...」


호노카「생각하기도 싫다」



68: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39:54.25 ID:Rn54Ryml0EVE.net

 

호노카「그리고, 그런 내게 무서운 소식이 왔다」


호노카「그 지장님 중, 우리 집으로 오는 길 쪽에 있는 지장님이 망가졌다고」


호노카「만약, 또 그런 일을 당한다면...」


툭툭…


호노카「응? 이런 시간에 누구지?」드르륵

호노카「그리고 여긴 2층이고, 손이 닿을 ㄹ...」멈칫

















폿포폿포포포포



76: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56:29.61 ID:Rn54Ryml0EVE.net

 

호노카「...이런 꿈을 아침에 꿨어」


에리「」


코토리「주, 죽었어」


노조미「2중의 의미로」


호노카「무서웠지이」


니코「왜 크리스마스 모임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야...」


마키「다들 졸려져서 그런 거잖아...」빙글빙글


우미「뭐, 낮부터 떠들고 있었으니 말이죠...」


하나요「왠지 나, 할머니 같았지...」


린「린은 그런 카요찡도 좋다냐-」



77: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56:55.91 ID:Rn54Ryml0EVE.net

 

노조미「저기... 어째 창문 두드리는 소리 안 들리나?」


에리「」


코토리「이제 그만해...」


우미「에리가... 숨을 안 쉬고 있습니다」


니코「잠깐 린, 갑자기 등을 딱 붙여대고 뭐 하는 거야」


린「니, 니코쨩이 무서워하지 않게 해 주는거다냐...」


하나요「마키쨩...」부들부들


마키「괘괘괘괘괜찮아, 노조미의 농담인 게 당연하잖아...」바들바들



78: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57:45.45 ID:Rn54Ryml0EVE.net

 

노조미「폿포폿포포포포...」


마키「꺄아아아아아앗!」꽈아악


린「꾸에에엑! 마키쨩! 괴로워! 괴로워!」바둥바둥


니코「진정하라고 너희들...」


하나요「린쨩⁉ 괜찮아⁉」


노조미「니시싯♪」



79: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58:08.54 ID:Rn54Ryml0EVE.net

 

코토리「그건 그렇고...」

코토리「세간에선 지금을, 성의 6시간, 이라고 부르는 것 같던데」


우미「성...!」화아악


호노카「우리하곤 관계 없는 이야기니까... 하하」


코토리「...호노카쨩」

코토리「...둘이서 빠져나갈래?」올려다보기


호노카「안 나가」


코토리「네...」추욱



80: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59:31.95 ID:Rn54Ryml0EVE.net

 

에리「핫, 여긴 누구, 난 어디⁉」


호노카「넌 내 노예, 여긴 노예 소굴이야」


노조미「거짓말 하지 마」딱콩


코토리「밤의 노예라면 내가」


호노카「아니, 사양해두겠습니다...」


우미「코토리...」부릅


린「깬다냐」


마키「네가 할 말이야...?」


하나요「아하하...」



81: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2:59:59.98 ID:Rn54Ryml0EVE.net

 

노조미「뭐, 밤은 길고, 모처럼이니 즐기자꾸마!」


호노카「그렇네!」


에리「그래! 다시 마지자!」


하나요「쥬스지만...」


니코「기분이야, 기분」


마키「애 같아...」빙글빙글


니코「괜찮잖아! 오랜만이니까!」



82: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3:00:25.45 ID:Rn54Ryml0EVE.net

 

에리「뭐, 모처럼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즐기자고!」

에리「...연애에 대한 연이 없는 사람들끼리」추욱-


니코「뭘 자폭하고 있는 거야...」


린「대학생은 큰일인 것 같다냐-...」


노조미「뭐뭐, 에리치 말대로, 모처럼이니까」


호노카「아, 쥬스 다 마셨어」


우미「사러 갈까요?」


코토리「사실은 좋지 않지만... 갈까!」


에리「좋아! 편의점까지 경주! 진 사람은 주스 사기-!」파닥파닥


하나요「엣, 에리쨩⁉」


린「린도 안 진다냐-!」타타탓


와아와아 꺅꺅…



83: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o^)/ (中止W 88d8-hF8f) 2015/12/24(木) 23:00:51.93 ID:Rn54Ryml0EVE.net

 

호노카「다들 가 버렸다...」

호노카「좋-아, 나도...」



툭툭…


호노카「?」


호노카「기분 탓... 이지」타탓











??「...폿포포폿포포







끝.











 

사쿠라우미리코 나츠이로 에리 생각나네 2019.09.03 09:58:31
서진희 2019.09.03 10:20:05
리코쨩마지텐시 2019.09.03 10:29:30
つしまヨハネ 2019.09.03 10:33:53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2696551 일반 메가점보네소 무게가 어느정도야? 6 ㅇㅇ 183.108 2019-09-15 0
2696550 일반 계란에서 이런것도나오냐 10 SServ 2019-09-15 0
2696549 일반 성앜설이면 야구도 가능하고, 축구도 가능하네 1 lilywhite 2019-09-15 0
2696548 일반 일본인들도 다들 비슷하네 1 코토리의간식 2019-09-15 0
2696547 일반 크랩 한국이랑 뭔 상관 있음? 3 ㅇㅇ 119.198 2019-09-15 1
2696546 일반 거의 축제네 ㅋㅋ 6 코토리의간식 2019-09-15 1
2696545 일반 RT이벤트 꽝화면 문제가있습니 2 (・ 8 ・) 219.255 2019-09-15 7
2696544 일반 누마즈 3박 4일이면 스탬프 올클돼?? 4 MURU 2019-09-15 0
2696543 뉴짤 토모리루 뉴짤 2 싴싴영 2019-09-15 8
2696542 일반 이거커엽네ㅋㅋㅋ 3 고돌희 2019-09-15 1
2696541 일반 なごう센세 아이컁 참나무 2019-09-15 23
2696540 일반 하나마루쨩 방구’냄새 킁’카킁’카 하고싶다 지극히정상적인절폭 110.70 2019-09-15 2
2696539 일반 린마리 관계 영화로 요약 ㅇㅇ 39.7 2019-09-15 0
2696538 일반 네소 돌돌이 했는데 먼지 엄청나오네 웃치치 2019-09-15 0
2696537 일반 스탬프 졸커네 1 고돌희 2019-09-15 0
2696536 일반 오늘 대포형님들 믿겠습니다^^ 1 OO 2019-09-15 2
2696535 일반 네소들 옹기종기 모여있는거 5 고돌희 2019-09-15 2
2696534 일반 설 뱅기 미치겠네 5 린파나요우 2019-09-15 0
2696533 뉴짤 릿삐 뉴짤 1 챠오시 2019-09-15 18
2696532 일반 역시 라이브굿즈는 애플에서 사는 게 낫겠다 skyblue 2019-09-15 0
2696531 일반 비공식팬북 나눠주는거 이렇게 되어있나봄 1 고돌희 2019-09-15 0
2696530 일반 역시 땡볕 경기장 관전이라 이거도 갖다파는가보네 고돌희 2019-09-15 0
2696529 일반 킹쨩 뉴짤 폭발하네 3 SServ 2019-09-15 22
2696528 일반 열쇠고리 개예쁘네 ㅋㅋㅋ 12 sia06 2019-09-15 1
2696527 일반 우라노.호시 스쿨아.이돌 9 ㅇㅇ 106.101 2019-09-15 30
2696526 일반 이옷 약간 그거같음 SServ 2019-09-15 0
2696525 일반 마루제단도 있는듯ㅋㅋ 4 고돌희 2019-09-15 6
2696524 일반 킹쨩 뉴인스타 4 싴싴영 2019-09-15 20
2696523 일반 뚜방뚜방 뜻 물어보면 위험하지 않냐? 1 OO 2019-09-15 0
2696522 일반 대머리는 라이브가지말자 4 ㅇㅇ 117.111 2019-09-15 0
2696521 일반 킹짱이 Das107에서 찍은 사진이뭐지? 센치 2019-09-15 0
2696520 일반 부산이나 대구에 네소 업어올수있는곳 있음? 2 치엥 2019-09-15 0
2696519 일반 속보)마유치 어머니 우리퐁에게 감사 いなみん 2019-09-15 7
2696518 일반 요시코 열쇠고리 대리해줄사람 2 SServ 2019-09-15 0
2696517 일반 민초단 집합! 1 죽음의전쟁-Deathwar- 2019-09-15 0
2696516 일반 스타킹은 카난이랑 요싴이가 나눠신은건가 3 고돌희 2019-09-15 0
2696515 일반 왜 갑자기 민초떡박이냐 2 네소베리안 2019-09-15 0
2696514 일반 애플 니지동 퍼라굿즈 문상신공으로질렀다 1 K.M.D.S 2019-09-15 1
2696513 일반 아술클라로 이런저런 사진들 퍼옴 2 고돌희 2019-09-15 4
2696512 일반 뚜방뚜방이 먼뜻임 9 ㅇㅇ 175.223 2019-09-15 0
념글 삭제글 갤러리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