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쿠아가 아닌 개인활동 중 내한 언급
단순히 아쿠아의 활동 중 기뻣던 일이 아니라
슈카의, 나마쿠아의 인생 중에서 기뻣던 일 중 하나가 된게 너무 기쁘다
[슈카 > 기뻣던 일 > 아쿠아 > 내한] 이 아니라
[슈카 > 기뻣던 일 > 내한] 이 된거 같은 느낌임ㅋㅋㅋ
그만큼 우리가 대단했다 우어어 하면서 자만하려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그만큼 나마쿠아가 행복해하는게 너무 좋다.
해준건 별로 없는데 너무 기뻐하는게 고맙기도 하고
2. 앵콜을 설명하는 슈카슈
"가사카드를 만들어 배포하고 인터넷으로 홍보해서 단합력으로 앵콜타임에 일본어로 풀버젼으로 4분정도 합창해줬어요"
단순히 이런 일이 있었다. 그런 설명이 아니라 자신이 감동받은 부분을 하나 하나 상기시키며 텐션 올라가는 슈카의 내한 언급을 듣다보면
마치 물붕이들이 포쓰 더블앙콜의 쩌는 점을 뉴비에게 설명하는 것 같은ㅋㅋㅋㅋㅋ
나마쿠아에겐 땡프떼창이 우리의 포쓰 더블앙콜급 감동이었으려나
3. "감사함의 주고받기"
(발퀄ㅈㅅ)
내한 끝나고 직후 왠지 이런 분위기를 느꼈었음
다른 물붕이도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두고
이제 나마쿠아는 내한 올 때 감동받지 않을것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서로 주고받는 걸 기대하며 올 것이다.라고 했던 것처럼
감사함이란 감정을 매체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아이돌과 팬
이런 생각을 우리들만이 아니라 나마쿠아도 하고 있다는 걸 이번에 슈카가 자기 입으로 직설적으로 말해준거지
과거였다면 상상하지도 못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어서... 그저...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