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SS번역]"다들, 나 기억하고 있어?"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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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673716
- 2019-08-28 15:53:24
- 39.7
「みんな、私の事覚えてる？」
3학년 졸업한 후라는 설정입니다
사망 표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
그것은 뜨거운 여름날이었다.
치카쨩을 깨우기위해 치카쨩의 집으로 향했다.
없었다.
어찌저찌, 책상에 있던 일기를 읽어봤다
뭐야 이거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들이 적혀져있었다.
수많은 책을 읽어온 나로써도 이건 모르겠어.
해독…해보자
잘 모르겠는 문자에도 의미는 있을 터
해독해봤다.
'나는여름탓나를위한여름아쿠아의모두들잘지내려나나는잘지내려나모르겠지만모르겠어나는나일거아냐 어째서야? 나를위해? 과연 모르겠지만 왜 거짓말하는거야 몰라'
…해독해도 잘 모르겠다
참고로 해독한 방법은 반대로 읽는 것.
그저 그것 뿐이었다.
솔직히 간단했다.
…
전화다.
여보세요.
“아 여보세요 하나마루쨩?”
그,
“미안해 갑자기 전화해서…오늘 학교 안왔길래”
오늘 쉬는 날인데?
“어라? 그랬던가? 하지만 다들…오…지않았네”
무슨 일 있어?
“아니…미안해 아무것도 아니…야…”
…
끊겼다
어째서일까
그것보다…방금 전화 치카쨩이 걸었었다.
어째서?
치카쨩은 이미…
어라?
어째서 난 여기에…
♪
아 또 전화다.
"여보세요, 하나마루쨩?"
맞아, 무슨 일이야?
"지금 뭐하고 있어?"
어…아무것도
"그렇구나, 그럼 같이 누마즈역에 놀러가지 않을래?"
좋아, 지금 바로?
"응! 그럼 누마즈에 도착하면 연락해!"
알겠어
누마즈역에 가자
…역시 왜 여기있는 건지 모르겠어
뭐 상관없나
루비 “아 하나마루쨩!”
루비쨩
루비 “미안 기다렸지?”
아냐 지금 막 도착했어
루비 ”그럼 갈까!”
응
그후로 루비쨩과 데이트하고, 집에 돌아왔다
어라…? 이건…치카의 일기…?
치카…? 치카…? 치카!
치카쨩의 일기!?
왜 내 가방안에…?
…조금 읽어보자…
뭐라고 쓰여있는지 전혀 모르겠어.
어째서지…불안해져…
아
이건 내…?
이거는 읽을 수 있어…어째서…?
'하나마루쨩, 귀엽네, 좋아해, 왜, 내, 것,이 되지, 않는, 걸까, 인간은, 물건이, 아니니까?, 왤까, 이젠 싫어, 졌어, 뭐 됐어, 이것만은, 말할, 수 있, 어{려하은쨩루잊나버어마}'
마지막 꺼…뭘까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겠네.
이거…모두들에게 보여줄까
Aqours 단톡에…’내일 일정없으면 우리집에 와줘’라고…
요시코 “부른 이유는?”
이거 봐줬으면 해서
모인 것은 요시코쨩, 요우쨩, 리코쨩, 루비쨩…아니 거의 전부야.
마리쨩이랑 카난쨩은 해외에 있고, 다이아씨도 바쁜 듯 하니까.
…전부였어.
거의…?
뭐 상관없나.
모두에게 봐달라고 하자
요우 “뭐야…이거…”
리코 “…”
루비 “…?”
요시코 “으앗…”
요우 “!, 이거, 내 페이지…?”
요시코 “어? 무슨 소리하는거야?”
요우 “어…? 하지만 나에 대해 쓰여있잖아”
리코 “아니…전혀 적혀있지않아”
요우 “리코쨩까지!? 왜 그런 거짓말하는 거야 무섭게!”
요시코 “아니…정말로”
그럼, 내 페이지 봐줄래?
요우 “하나마루쨩의 페이지도 있어?”
응
으음…이거일려나
요시코 “이걸 읽을 수 있는 거야…?”
응 나에 대해서 적혀있어.
요우 “정말로…?”
응
요우 “그럼 이건…자신에 대해 쓰여있는 페이지밖에 읽을 수 없는 거야…?”
요시코 “뭐야 그게… 어떻게…?”
요우 “그건…모르겠지만…”
요시코 “!, 그럼 혹시 내 페이지도 있다는 거야!?”
요우 “아마도…?”
요시코 “줘봐!”
우왓
요시코 “……있어…”
리코 “뭐라쓰여있어…?”
요시코 “음.. ‘요시코쨩 귀여망워 거기에 타천사라는 점도 언제나 귀엽가지만 어째서 그렇게나 귀여지운 걸까 나에겐 없는 귀여움이지 요시코쨩은 천사야 귀여고운
천사님이야 나를 데려가줘...이건 적어놔야지 {요시코쨩은 ####}’마지막 부분은 검게 칠해져있어서 못읽겠어…”
리코 “…그거 정말로 쓰여있는 거야?”
요시코 “내가 거짓말을 할리가 없잖아?”
요시코 “에?”
요우 “왜…왜 그래?”
요시코 “방금 누가 말했어?”
요시코쨩말고 말한 사람 없어
요시코 “거짓말…!”
요시코 “거짓마ㄹ이 아니야”
요시코 “거짓말이야!”
요ㅅㅣ코 “거지ㅅ마ㄹ이 아니라니까”
요시코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요시ㅋㅗ “거지ㅅ마ㄹ 아냐”
요시코 “싫어!”
ㅇㅛㅅㅣㅋㅗ “어디가?”
…
가버렸다…
요우 “갑자기 왜 저러는 걸까…저런 1인극이나 시작하고…”
루비 “…”
리코 “…!, 루비쨩?”
루비 “저기… 다들 자신의 페이지가 아닌 다른 페이지에 뭔가 쓰여있다는 걸 알 수 있는 거야?”
무슨 의미?
루비 “루비에겐 루비의 페이지 말곤 모두 백지로 보여서…”
요우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구나…”
리코 “…루비쨩의 페이지엔 뭐라고 적혀있어?”
루비 “어..
루비쨩루비쨩루비쨩루비쨩루비쨩루비쨩루비쨩사탕좋아할까좋아하면좋겠는데내가갖고있는사탕전부주고싶네어라그런데좋아하는건감자튀김이었던가그래도감자튀
김같은거가져갈수없으니말이지어떡하지뭐상관없나 {루비쨩은CNFKRTK}’이…CNFKRTK는 뭘까…”
암호?
요우 “어떤 암호?”
그건…
리코 “내 페이지도 읽어보고 싶은데…”
응
리코 “…’쨩쨩쨩리코. 쨩쨩리코. 리코쨩쨩리코. 쨩리코. 쨩리코리코쨩. 쨩리코리코쨩. 쨩쨩 리코쨩리코. 리코쨩리코. 리코쨩쨩. 쨩쨩리코쨩. 쨩쨩리코쨩. 쨩쨩리코.
리코. 쨩리코쨩쨩. 리코. 리코리코쨩. 용서해줘.’”
요우 “이름 밖에 없는 거야?”
리코 “그런 거… 같아”
여기엔 마지막의 읽을 수 없는 문자 같은 건 없나보네.
요우 “…정말이네”
리코쨩에겐 아무것도 없는 거야?
리코 “말투…”
요우 “뭐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편이 좋은 거 아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까”
리코 “그건 그렇지만…”
♪
리코 “? 전화왔다”
리코 “여보세요?”
요시코 “도와줘!”
ㅇㅛㅅㅣㅋㅗ “뭐하는 거야?”
요시코 “이젠 싫어!”
ㅇㅛㅅㅣㅋㅗ “무슨 일이야?”
요시코 “도와줘…”
ㅇㅛㅅㅣㅋㅗ “도와주ㄹ 피ㄹ요 어ㅄ어”
요시코 “이젠 싫어…”
ㅇㅛㅅㅣㅋㅗ “너도 내가 되는 거야”
뚝
리코 “앗…끊겼다”
요시코쨩… 어떻게 된 걸까…
요우 “도와주러 갈까?”
리코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요우 “그럼 다시 한 번 전화 걸어봐”
리코 “…알겠어”
요시코 “여보세요?”
리코 “요시코쨩? 지금 어디야?”
요시코 “지그ㅁ 우리 지ㅂ이야”
리코 “괜찮아?”
요시코 “괘ㄴ차ㄶ아 아무 이ㄹ도 어ㅄ어”
리코 “말투가 달라…무슨 일 있었지?”
요시코 “뭐야? 의시ㅁ하느ㄴ 거야?”
리코 “…요우쨩 이거 어떻게 생각해?”
요우 “으음… 아웃?”
리코 “그렇지”
요우 “그럼 지금 집으로 갈 테니까”
요시코 “에 자ㅁ까ㄴ”
리코 “그럼 끊을게”
요시코 “기다..”
뚝
그럼 갈까
리코 “그래”
요우 “루비쨩도 갈래?”
루비 “응”
띵동
리코 “요시코쨩? 있어?”
요시코 “네…”
요우 “요시코쨩이지?”
요시코 “그러ㄴ데?”
요우 “요시코쨩으론 보이지 않는 모습하고 있는데…”
요시코 “무스ㄴ 소리하느ㄴ 거야”
요우 “아니아니… 그건…”
확실히 요시코쨩 같아 보이진 않네
요우 “역시 그렇지?”
어라…? 리코쨩은?
요우 “에?”
없어…?
요우 “방금까지 여기 있었을텐데…”
♪
요우 “? 루비쨩에게서…”
루비 [리코쨩이 어딘가로 달려갔어!]
…어째서?
요우 “어째서 리코쨩이 달려간 거야…?”
아니 그게 아니라…어째서 문자인거야?
리코쨩이 달려가서 없어졌다면 전화로 하는 게 빠르지 않아?
요우 “듣고보니…”
요시코 “어…이ㄹ다ㄴ 리코에게 저ㄴ화해보지?”
요우 “그, 그렇네”
…
요우 “안받아”
♪
요우 “아…리코쨩이 문자보냈어!”
리코 [치카쨩이 부르고 있어]
요우 “…뭐라는 걸까. 치카라는 사람… 모르는데…”
혹시 환각이나 환청?
요우 “…그럴지도. 요시코쨩이 이상해졌으니까 리코쨩이 이상해졌어도 이상하지 않아”
요시코 “나느ㄴ 이사ㅇ하지 아ㄶ자ㄶ아!”
아니 확실히 이상해
요시코 “뭐야! 대체!”
요우 “뭐 일단 리코쨩을 찾으러 가자”
그러게…하지만 어디 있는지 모르는데?
요우 “여기서 달려갔으면 이 근처를 찾아보면 있겠지”
그렇게 간단하게 될까나…
요우 “뭐뭐, 어떻게든 될거야!”
요시코 쨩도 올래?
요시코 “그러게…나도 거ㄱ저ㅇ되니까 가보ㄹ까”
응!
…
없네…어디에 있는걸까…
…아 그러고 보니…루비쨩이라면 뭔가 알고있을까
전화해보자
루비 “여보세요? 하나마루쨩 무슨 일이야?”
리코쨩이 어디로 갔는지 아나 해서
루비 “리코씨…는 여관…?에 들어갔었어”
어디의?
루비 “어…리코씨의 집 옆에 있는 곳”
그렇구나 그 후로는 봤어?
루비 “못봤어 아마 아직 있을거라고 생각해”
고마워! 거기에 가볼게
루비 “응! 조심해”
응
모두를 불러서 가자
요시코 “정말로 여기이ㄴ거야?”
아마도…루비쨩이 그렇게 말했으니까
요우 “뭐…직접 봤단거지?”
응
요우 “그럼 갈까”
…
요우 “실례합니다~”
요시코 “그러ㅎ게 친구네 지ㅂ가는 느끼ㅁ으로 괘ㄴ차ㄶ으ㄴ 거야?”
요우 “아 그런가. 저기요~!”
요우 “아무도 없는 걸까”
그럴리가…휴업도 아닌데?
요우 “그것도… 그렇네”
요우 “누구 없나요~!!!!“
요시코 “모ㄱ소리 너무 크자ㄶ아…귀 아파…”
타박타박
요우 “음 누가 있나보네”
리코쨩일까
요우 “그럴지도. 뭐 리코쨩 이외엔 아무도 없는 것 같으니 그냥 들어가자”
그래
요우 “어~이 리코쨩~”
요시코 “리리~!”
리코 “뭐야, 왜 온거야?”
요우 “엇 리코쨩. 걱정했다고?”
리코 “문자 보냈잖아”
요우 “아니아니…그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부르고 있다는 문자를 보내도…”
리코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치카짱을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부르지 말아줘“
요우 “아니 진짜로. 모른다니까”
리코 “하나마루쨩 노트 빌려줘”
왜?
리코 “상관없잖아? 빨리 그 치카쨩의 노트 줘!”
알겠어…자
리코 “요우쨩의 페이지 확인해봐”
요우 “…그런다고 뭐가 되는데?”
리코 “치카쨩이 누군지 알 수 있으니까”
요우 “그래. 이 노트를 읽으면 리코쨩의 공상의 친구에 대해서 알 수 있는거야?”
리코 “공상의 친구라니 무슨 말이야…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싸우는 건 좋지 않아
요시코 “마ㅈ아! 싸우ㅁ은 그마ㄴ둬!”
리코 “…”
요우 “알겠어! 읽으면 되는 거지?”
요우 “정말…’요우쨩은 뭐든지 잘해서 부러워 요우쨩 정말로 정말로. 부러워. 나도 인기있고 싶어. 요우쨩처럼 되고 싶어. 요우쨩. 요우쨩이. 요우쨩이 나쁜거야. 요우쨩
떄문에 나. 나 말이야. 나. 죽고싶어져. {요우쨩은 미래의 O리들은 알고 있어/ 잘 되지 않아서 O고 싶어질 땐/ O보고 싶어, 움직이기 시작한 마음은/ 움직이고 싶다는
같은 기분을 가진 동료가 필요해O}’”
요우 “…그래서 치카쨩은 누구야?”
♪
요우 “? 엄마다”
요우 “여보세요?”
엄마 “쿠로사와 루비라고 알고 있지?”
요우 “응 소중한 친구야”
엄마 “지금 티비보고 있었는데 그 애의 이름이 나와서…그 아이, 자살했다고…”
요우 “뭐…거짓말… 거짓말이지…저기…거짓말이라고 해줘!”
엄마 “미안하지만…거짓말이 아니야.”
요우 “어째…서”
왜? 무슨 일이야?
요우 “루비짱이….루비쨩이 자살했대…”
…에?
요시코 “뭐야 그게…거지ㅅ마ㄹ이지…?”
리코 “…”
루비쨩…이 누구였지…
요시코 “뭐? 너 무스ㄴ 소리 하느ㄴ 거야!?”
루비쨩… 루비쨩…루비쨩…?
요우 “설마…하나마루쨩까지…망가진거…야?”
요우 “이 세상에 멀쩡한 사람은 없는거야…?”
리코 “요우쨩 이걸로 알겠어? 이게 치카쨩의 힘이야”
요우 “무슨 소리하는 거야…힘이라니 뭐야.. 뭐냐고…”
요우 “으읏…으아아아아아!!”
가버렸다…
요시코 “자ㅁ까ㄴ 요우! 기다려!”
…요우라니….누구?
"요우씨. 이쪽을 봐주시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상해진 것은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
"그러니..그때의 이야기를 들려줬으면 합니다만…아직 무리일까요…
"…요우씨 저는 당신이 그 때의 일을 이야기할 때 까지 이곳에 계속 올 테니 말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말해주세요. 그럼 이만…
…또 여기에 와버렸다…
어째서일까
여기엔 아무것도 없는데
저기…##쨩
빨리 일어나줘…
그러다 지각한다?
…이 노트…어딘가서 본 것 같은 느낌이…
읽어보자.
…
…
…
…
전부 쓰여 있어
우리들의 이야기
지금까지의 이야기
당신이 죽기 전의 이야기
내가 죽을 때까지의 이야기
________________________
원본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1393723
픽시브서 치카마루소설 찾다가 봤는데 단서추리가 재미있어서 번역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못한 채 번역한 거라, 일본어 읽으시는 분은 원본을 읽는 것도 추천합니다. 뒤에 오마케도 있었는데 힌트 풀이고 피곤해서 번역은 안했습니다.
요싴이 말투는 원래는 히라가나로만 말하는 거였는데 어떻게 바꿔야할지 모르겠어서 저래 되버렸습니다. 가독성 떨어져서 죄송합니다.
왠진 모르겠는데 여기의 마루는 즈라를 안하네요.
| 킹쨩의노예 | 존나무섭네 - dc App | 2019.08.28 15:58:00 |
| 월드카오스 | 뭐지 | 2019.08.28 15:58:49 |
| ㅇㅇ | 이게 뭔 내용이야... 125.186 | 2019.08.28 15:59:11 |
| 삐깃 | 뭔지...모르겠음.. | 2019.08.28 15:59:46 |
| 리캬코 | 와 진짜 어렵네 데스노트같은건가 치카가 그 글을 먼저 읽고 그뒤 차례로 읽은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그런건가 | 2019.08.28 16:5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