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SS번역] 치카「코타츠 마리」
- 글쓴이
- 작은날개
- 추천
- 13
- 댓글
- 1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671930
- 2019-08-27 00:06:01
아침을 여는 치유물
오타,기타등등,부자연 지적부탁드립니다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5:49:55.52
마리(오늘은 사정이 있어 치캇치의 집에서 미팅하게 됐어!)
마리「……」딩동
다라라락
치카「아、어서와 마리쨩!」
마리「헬로우 치캇치!」
치카「일부러 오게 해서 미안해」
마리「노 프라블럼♪ 원래는、우리들이 무리하면서 미팅을 오늘로 한거니까」
치카「마리쨩도 다이아씨도、스케줄이 꽉 차 있으니까 어쩔 수 없지」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5:51:07.86
치카「그런데……」
마리「뭔데?」
치카「아직 조금 준비할게 남아서……」
마리「그렇구나。끝날 때까지 기다릴게☆」
치카「여러가지로 미안해……」
마리「노 프라블럼♪ 느긋이 기다릴게」
치카「고마워! 그럼 객실로 안내할게」
마리「치캇치의 방이 아니라?」
치카「지금、난방이 고장나서…… 내방은 모임하기에는 별로야」
마리「그렇구나」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5:52:14.94
미토「아、치카…… 잠깐만……」
치카「미토언니? 무슨일이지?」
미토「너희들한테 빌려줄 방、못 빌려줄지도……」
치카「에에……」
미토「미안해。방이 모자라게 되어버려서……」
치카「우으… 알겠어 미토언니」
미토「마리한테도 미안해……」
마리「아니요、오히려 이쪽이야말로 실례하게 돼서 죄송한걸요」꾸벅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5:53:02.17
치카「자、이렇게 돼서 모임은 내 방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마리쨩 여기로」다라락
마리「실례하겠습뉘ー다」
마리(oh… 이건 확실히 춥네)
치카「방、추워서 미안해……」
마리「노 프라블럼☆ 이렇게 보여도 추위에는 강하니까」
치카「혹시 괜찮다면 거기 코타츠로 몸 좀 녹이고 있어。
그리고 마리쨩、녹차 마실래?」
마리「응、마실게♪ 신경 써줘서 고마워」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5:54:07.02
치카「자、여기」달그락
치카「그리고、괜찮다면 귤도」
마리「고마워♪ 잘먹겠습뉘ー다」
치카「그럼、일 끝내고 올게。말하고 싶은거 있으면 사양말고 말해줘」
마리「알겠어。치캇치、잘 갔다와♪」흔들흔들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5:55:02.58
마리(다이아、아직 안왔네……조금 빨리 온건가)
마리(으음…… 조금 잠이 오네……)
마리(재패니즈・데스크『KOTATSU』…… 말로만 들어본 적 있지만、실제로 써보는 건 처음이네)
마리(방의 추위와、코타츠에 적당한 따뜻함이 어우러져서 기분좋아♪)
마리(……조금 누워볼까나)뒹굴
마리(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볼까……)느릿느릿
마리「……」
마리「오우……그레이트……」
ーーー
ーー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5:56:00.49
다이아「안녕하신가요、치카씨。늦어서 미안합니다……」
치카「어서와요 다이아씨。신경쓰지 마세요。저도 이제 용무를 끝낸 참이라……」아라하
다이아「그런가요……。그런데 마리씨는 벌써 왔나요?」
치카「네。마리씨는 제 방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다이아「그런가요…… 마리씨에게도 사과해야겠군요」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5:56:44.53ガラッ
치카「마리쨩、기다렸지~…… 어라?마리쨩?」
다이아「……? 마리씨는 여기에 없네요?」
치카「음~…… 화장실이려나?」
다이아「뭐 괜찮습니다。마리씨를 기다리죠。그것보다 이방…… 조금 춥네요」벌벌
치카「앗、죄송해요。지금、난방이 고장나서……」아하하…
치카「그 대신에 코타츠를 준비했으니、여기서 몸을 녹이면서 모임을、할까 하는데……」
다이아「알겠습니다。그럼 실례하겠습니다」느릿느릿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5:57:45.34
다이아「……삐깃!!??」깜짝
치카「다이아씨!!??」
다이아「코、코타츠에… 뭔가가… 있습니다……!!」당황
치카「그거 설마 마……」 다이아「우와아아……아、아、
다리를 잡혀버렸어요오오오!!??」
치카「다이아씨 그거 마리쨔……」다이아「으앗……!!??
그、그만두세요!!힉... 아하하하… 히익!!」바둥바둥
치카「다이아씨!!??」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5:58:39.43
ーーー
ーー
치카「……」
다이아「……」
마리「……」
마리「헬로우 다이아♪」
다이아「안녕하신가요 마리씨。이게… 어떻게 된건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오들오들
마리「코타츠 안에 들어가니까、다이아가 들어와서…… 내가 다이아에게 인사의 스킨십을 한 것뿐이야☆」
다이아「인사의 스킨십? 분명 간지럼을 태운거 같습니다만!?」눈 부릅
마리「oh …쏘리 쏘리…… 다이아의 피부가 부드럽고 반들반들 해서、그만☆」데헷페로
다이아「마리씨、당신이란 사람은……」오들오들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5:59:38.80
치카「아하하……마리쨩、설마 코타츠에 들어갔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마리「코타츠가 이렇게 익사이팅한 데스크라는걸 알고나서、
탐구심에 불이 붙었었어☆」
치카「설마、마리쨩은 코타츠를 쓴 적이 없어?」
마리「예스♪ 말로는 들어봤지만、써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야」
마리「이불에 덮인 세계로 들어가보면、마치 여름의 해변같은 기분좋은 따뜻함……」
마리「게다가 안으로 들어가보면、바다에 지는 저녁해가 보이는 샤이니☆한 경치……」
마리「코타츠의 매력은 나의 상상을 초월했어♪」
치카「응응!겨울 코타츠는 최고지!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00:34.49
다이아「하아……열변이네요。그것보다 마리씨、이제 적당히 코타츠에서 나오시죠?」
열변 : 표현을 과장스럽게? 하는거
마리「Why? 이 꿈과 같은 세계를 놓치기는 아까운걸……」
다이아「아니、적어도 평소의 자세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만」
치카「마리쨩、얼굴만 내미니까 코타츠무리 같아。아、마리쨩이니까 코타츠마리인가」
코타츠무리 : 코타츠에 들어가서 하루종일 안나오는 사람
그런 모습이 달팽이랑 비슷해서 카타츠무리(달팽이)+코타츠
마리「코타츠마리? 큐트한 네이밍이네♪더욱더 이대로 있고 싶어졌어☆」
다이아「마~리~씨~이~?(위압)」
마리「oh……아메리칸 조크야 다이아♪」느릿느릿
다이아「하아……그럼 이제 모임을 시작하죠。모처럼 치카씨가 내준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으니까요」
마리「쏘리 치캇치…… 후딱 끝내자구☆」
치카「괜찮아 괜찮아! 그럼 모임을 개시하는것이다!」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03:34.36
ーーー
ーー
~다음 날・교실~
치카「……」꾸벅꾸벅
요우「치카쨩、피곤해보여」소근소근
리코「그렇네… 엄마한테 들은 이야기인데、토치만은 어제 하루 종일 사람들의 출입이 잦았다 하더라고」소근소근
요우「그래…… 어제 볼일만 없었으면 도우러 가는건데」소근소근
리코「나도 일만 없었으면……」소근소근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04:13.97
치카「후에……?요우쨩 리코쨩 무슨일이야?」
요우「치카쨩 피곤해보이네 라는 이야기를 하고있었어」
리코「치카쨩、오늘은 방과후 연습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
요우「나도 그렇게 생각해。무리하면 나중에 큰일나니까、치카쨩」
치카「둘다、고마워…… 응、오늘은 금방 돌아가서 쉴게」
ーーー
ーー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04:55.55
~방과후・부실~
요우「자、이렇게 됐으니 치카쨩은 오늘 연습에 안 나오지 말입니다」
요우「게다가 리코쨩도、졸린 치카쨩을 위해 같이 하교한 모양입니다」
요우「저 와타나베 요우의 보고는 이상입니다」당당
마리「oh…… 치캇치는、우리들이 돌아간 뒤에도 일이 있었구나……」
다이아「그러니까 치카씨는 집에서 모임을 하자고 했던 거군요…… 미안한 일을 해버렸네요……」
카난「치카는 꽤나 무리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05:41.58
카난「그런데、오늘 연습은 어떻할거야?」
다이아「그건……」힐끔
삐즈타「요하즈라삐기이~」추욱
카난「저 3명도 꽤나 힘들어 보이는데……」
다이아「저 3명은 어제、도쿄에 놀러 갔다 왔었습니다……」
카난「그렇구나」
다이아「실질적으로 연습은 힘들거 같아 보이니…… 오늘은 각자 자유롭게 연습하는걸로 하고、해산할까요」
카난「그게 좋겠네」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07:30.86
다이아「크흠…… 여러분、오늘 연습은 없는걸로 하겠습니다。대신에 각자 자유 연습을 하는걸로 하죠」
요우「양해 부탁드립니다!」당당
삐즈타「요하~ 즈라~ 삐기이~」
마리「그렇다면、오늘 이 부실은 마리가 써도 괜찮을까♪」
다이아「왜죠?」
마리「그건 비・밀☆」
다이아「이유를 밝히지 않는다면 허가해줄 수 없습니다!
또 샤이니탕 연구회 같은 건 눈 뜨고 봐줄 수 없으니까요」
카난「아ー、있었지 그거」
마리「그건 미안했어…… 그래도 이번에는 십중팔구 모두를 위한거라고 생각해☆ 다이아、부탁이야」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08:22.78
카난「이렇게까지 말할 정도면、믿어줘도 되지않을까?」
다이아「……알겠습니다。카난씨를 보아서 허가하겠습니다。
하ー지ー만……!」
마리「카난、다이아、고마워~☆」꼬옥
카난「천만에♪」꼬옥
다이아「잠깐……// 아직 이야기 안 끝났습니다!!」꼬옥
ーーー
ーー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09:27.22
~다음 날~
요우「치카쨩 리코쨩、오하요ー소로ー!」기운참
치카「오하요ー소로ー 요우쨩!」기운참
리코「요우쨩 좋은아침」싱긋
요우「오늘은 치카쨩 기운차렸나보네! 다행이야」
치카「응、덕분에 기운100배 귤빵맨이야!!」
리코「후훗、치카쨩 귀여워」
요우「그러게~」응응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10:07.41
~방과후~
치카「오늘도 연습 힘내는것이다!」
요우리코「「오ー♪」」
치카「자、부실로!」
요우리코「「전속전진 요ー소로ー♪」」
덜컥
「치캇치! 이틀만 이네?」
「귤 맛있어유ー」
「악마의 과실이야 이건」
「그런 요시코쨩에게는 이거 주는루비」「요하네!」
치카「실례했습니다ー!!」다라락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12:43.75
요우「무슨 일이야? 치카쨩」
치카「음ー…뭔가、부실이 달라진거 같아서… 우리… 맞게 온거지?」
리코「맞게 왔는데?」
치카「음ー…… 분명 중간에 있던건 Aqours 멤버 였는데……」
다이아「치카씨、부실은 여기가 맞습니다」
치카「아、다이아씨…… 그래도……」
카난「뭐 당황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겠지。우리들도 처음엔 깜짝 놀랐는걸」
요우「에?뭐야 뭐야?」
리코「부실에 무슨 일이 일어난 모양이네」
치카「용기를 내고……다시 들어가는 것이다!」덜컥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13:28.45
요우「이、이건……」
리코「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치카「코、코타츠마리씨다……」
마리「하~이 모두☆ 코타츠마리가 9명 전부 같이 쉴 수 있는 코타츠를 준비했어♪」
다이아「하아…… 오늘 아침에 오니까 이 모양입니다」
카난「어제 부실을 전세 낸다는 것도、이 엄청나게 큰 코타츠를 들이려고 했던거네」
마리「됐으니까 됐으니까♪ 빨리 컴온☆」
ーーー
ーー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15:04.29
하나마루「요시코쨩、모두가 들어올거니까 안으로 붙어유」
요시코「요하네!그리고 요하네의 다리는 마계의 주문으로 구속돼서 움직여지지 않아……」
루비「쥐났어?」
요시코「지、지상에서는 그렇게 얘기하지……」
요우「떠들썩하네~ 바로 실례하겠습니ー다」
리코「나도 실례할게……」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16:15.95
치카「마리쨩도 코타츠에 입덕했구나!」
마리「응、치캇치 덕분이야♪ 좋은 건 공유해야 하니까♪」
다이아「말하자면 포교이군요」후훗
카난「그러다가 전교실에 코타츠 설치하거나 하면」
마리「카난、나이스 아이디어!」
다이아「뿟뿌뿌ー 데스와!! 무슨 소리를 하는건가요!?」
마리「oh…잇츠 아메리칸 조크야 다이아☆」
꺄아꺄아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17:41.56
……
…………
역시 코타츠는 좋은걸☆ 모두와 같이 있으면 마음도 몸도 핫 해져♪
이 따뜻함은 나에게 있어、소중하고 소중한 보물。
언젠간……Aqours가 역할을 끝내고 모두가 따로따로 흩어지게 되어도……
이 따뜻함을 생각하면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 거 같으니까……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2017/01/23(月) 06:18:28.50
이것으로 완결즈라
마지막이 너무 좋았다
오늘도 ss 2페이지 빨간거 하고왔습니다
이제 2페이지 빨간거도 얼마 안남았네요
다음역은
길티키스 애인자랑대회 (요우요시,치코리타,카나마리)
입니다.
- dc official App
리캬코 | 코타츠가 그렇게 빠져나오기 힘든가 | 2019.08.27 00:2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