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을 여는 요하리리
오타,기타등등,부자연 지적부탁드립니다.
곧 화이트데이다。
타천사로서 나는 이런 네이밍은 좋아하지 않는다。
어째서 “화이트”인가 “블랙”이라면 멋있을텐데……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준비를 한다。
요시코「……」구글링
요시코「흠흠」
요시코「마시멜로、쿠키、사탕……」
요시코「그래」
요시코「답례는 의미가 있는 걸로」
요시코「마시멜로는…… 패스」
요시코「쿠키……도 안돼」
요시코「!」
요시코「사탕이다!」
요시코「음、그래도 사탕뿐이면 부족해 보인단 말이지……」
요시코「그래!리리가 좋아하는 것도 같이 건네준다면 기뻐할거야!」
요시코「음ー、좋아하는 음식……이라」
요시코「응?」
요시코「호오、위에서 80、58、82……」
요시코「이히히……」ニヤケ
요시코「아니、뭘 조사하고 있는 거야!!」
요시코「정말이지、어차피 삶은달걀 샌드위치잖아」
요시코「아、조사 안 해도 알고 있던 거였지」ケロッ
요시코「모처럼이니까、샌드위치 안에는 초코로 하자!」
요시코「…………나보다 커」만지작
화이트데이 당일
치카「리코쨩 좋은아침!!」
요우「오하요ー소로ー!」요ー소로!
리코「좋은아침이야、둘 다」
요시코「……」살금살금
요우「응?」
치카「응、리코쨩。발렌타인 답례!」
요우「앗、나도!」
리코「와아、고아워。그럼 나도」
요우「오!이것도 수제?」
리코「응、맞아」
요시코(ㅂㄷㅂㄷ……)
치카「리코쨩의 수제 맛있어서 좋아!」
요우「……치카쨩 나는?」
치카「에? 좋아해?」갸우뚱
요우「읏///」
리코(방해하면 미안하니 갈까)
리코「……」터벅터벅
요시코(좋았어、혼자야、지금이다!)
요시코「리리!」バッ
리코「우왓!…… 어라 욧쨩?」
요시코「그……도、돌아갈 때 같이 가자!」
리코「응、좋아」
요시코「나중에 봐」다닷
리코「또 봐、라고 해도 벌써 없고」
리코「화이트데이……려나……?」
귀갓길
요시코「리틀데몬!」
리코「응?」
요시코「자。발렌타인 답례!」
리코「에、기뻐…… 열어봐도 돼?」
요시코「당연하지」
리코「사탕이랑、삶은계란 ……그리고 초코 샌드위치?」
요시코「리리가 좋아하는 음식 조사했어」
리코「욧쨩이 만든거야?」
요시코「맞아!사탕은 수제가 아니지만…… 감사하라고!」
리코「……고마워」
후우。건넨다는건 꽤나 용기가 필요하네。 게다가 왠지 부끄러워졌어。 ……이제 물러나볼까。
요시코「그럼、난 이만……」
리코「에、벌써 돌아가는거야?」
요시코「조、조금 일이 있어서……」
리코「……그럼 어쩔 수 없지」
요시코「으、응」
리코「……조금 더 같이 있고 싶었는데」ボソ
요시코「!!!?!?」
아、진짜! 그런 말 들으면 돌아갈 수가 없잖아! 애초에 일 같은건 거짓말이지만。
요시코「있어줄께」
리코「에?」
요시코「있어 주겠다고 하잖아!」
리코「후훗…… 고마워」
요시코「천만에……」プイ
리코「……」
요시코「……」
리코「저、저기」
요시코「?」
리코「하나 확인하고 싶은 게 있는데……」
요시코「확인?」
리코「우리들 사귀고 있는거 맞지?」
요시코「으엑!?」
리코「그치만、원래라면 발렌타인데이 때부터 사귀기 시작했는데 뭔가 그럴싸한 것도 안 해봤잖아?」
요시코「화、확실히……」
리코「그래서 불안했어。그건 거짓말일까 해서」
요시코「거짓말이 아니야!」
리코「욧쨩……」
요시코「나、나는……그、키스…… 한 거、제대로 기억하고 있어」ボソボソ
리코「나는 뭔가 미묘해……」
요시코「그、그럼…… 해볼래?」
리코「에?」
요시코「자、생각날지도 모르잖아?」
리코「그렇네……。부、부탁할게」
리리가 눈을 감고、나를 기다리고 있어。 나는 리리보다 키가 작아서 발돋움을 하지않으면 안되는데…… 어라? 안 닿아?
리코 ←발돋움
요시코 ←최대한 발돋움
요시코「높아!안 닿잖아!」
어깨를 누르고、키스하려고 하지만 전혀 낮추지 않는다。
어떻게든 안 되나 하고 뛰어보지만 코가 영 맞질 않는다。
이럴땐 키가 컸으면 좋았을 것을 하며 한탄하자 갑자기 끌어안긴다。
요시코「에」
리코「……」꼬오옥
요시코「!」꼬옥
리리의 품 속에 푹 빠진다。 뭔가 안심된다。굉장히 기분이 좋다。좋은 냄새가 난다。
이거라면 키가 작아도 좋을지도?라고 생각하기도……
리코「욧쨩은 내가 연인이어도 괜찮지?」
요시코「……으、응///」
리코「그래///」
리코「욧쨩」
요시코「왜?」
리코「좋아해」
요시코「고、고마워///」
리코「욧쨩은?」
요시코「……좋아해」
리코「에헤헤///」
분명 부끄러워하고 있어…… 얼굴 엄청 빨개졌어…… 이건 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해서 그런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자신까지 빨개지는 느낌이 들었다。부끄러워……
리코「욧쨩」조금 떨어짐
요시코「응?」
쪽♡
요시코「뭣……!!///」
에、키스……지? 방금 키스 한거지? 에!?
리코「바、발렌타인 답례……」
요시리코「///」화아아아악
요시코「어째서 리리까지 부끄러워하는거야」
리코「부끄러운걸!」
요시코「부끄럽다면 안해도 되잖아」
리코「그건 싫어!」
요시코「어째서야?」
리코「욧쨩이랑 키스 못하는건 싫어」
부끄러워하지 않고、게다가 평소보다 늠름한 얼굴로…… 태연스럽게 말했다。
그런거
요시코「………………반칙이야」
요시코「더 좋아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줄거야!?」
리코「몰라。그런거」
요시코「우으……」
리코「하면 되잖아?」
요시코「!?」
리코「더 좋아하면 되잖아」
리코「라던가」턱 꾸욱
요시코「여、역시 반칙이야!///」
끝
달달해... 너무 달달해
오늘은 ss 2페이지 빨간거의 후속작 하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