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 뮤즈 새싱글도 그렇지만
여지껏 공식 행보를 보면 뮤즈때의 파이널 선언은 진짜 큰 실수라고 인정한듯.
그런고로 아쿠아부터는 뮤즈때처럼 공식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든지 진짜 끝내든지 여부 상관없이
그냥 럽라에서 어떤그룹이 나오던간에 파이널을 메인으로 쓰는 짓은 앞으로 안할것 같다.
아쿠아는 사실 파이널을 안한다기 보다 어떻게 보면
이미 지난 핍스때 암묵적으로 파이널을 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음.
세트리스트로 보나 마지막 끝날때 나마쿠아 행동을 보나
감상문들을 좀 들어보면 겉으로는 그냥 극장판 커버한 라이브 같아보이지만
그냥 핍스가 아쿠아의 단독 애니 컨텐츠를 정리하는 느낌의 라이브 같았음.
이후 공식적으로 언급은 없지만 페스부터는 뮤쿠니지가 함께하는 라이브기도 하고
내년 클럽 라이브도 유닛끼리 쪼개져서함.
그리고 6th는 물론 하겠지만 아마 기존 아쿠아 애니메이션의 연장선이라기 보다
현재 우리 세계선에 살고있는 나마쿠아&스쿠스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새롭게 풀어나갈듯.
즉 우리가 알고있는 애니메이션 컨셉의 아쿠아 파이널 라이브는
우리가 엇 하는사이 이미 핍쓰로 끝났다는 말임.
뮤즈도 파이널이 딱 애니메이션으로서 파이널로 끝내려 한것 같은데
그걸 너무 강조하다보니 진짜 팬들에게 씻을수없는 트라우마를 남긴 않좋은 선례가 되버려서
아쿠아부터 니지가사키 이후는 럽라시리즈가 아예 패망하지 않는한
대놓고 파이널 라이브는 안할것 같다.
그리고 추가로 페스떄 세트리스트 예상해 보자면
뮤즈는 오늘 발표한 새 싱글 들고 나올것 같고
아쿠아는 4집, 니지동은 2집 이렇게
세그룹 전부 새로운 곡을 들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페스를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진짜 이번 페스는 직관이던 뷰잉이던 놓치면 ㄹㅇ 우라노호시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