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페스 해보고 느낀건데
아마 스쿠스타가 말한 리듬rpg장르라는건
리듬게임을 통해서 특정 포인트나 행동조건을 만들고 이 조건으로 지정된 맵을 돌면서 이런저런 상호 작용을 일우키는 게임.
이 아닐까 생각해.
예를 들면
1.리더 케릭터를 지정하고 (롤 플레잉)
2.리더 케릭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쿨아이돌 그룹을 스스로 만들고 육성하며.(가챠, 훈련, 편성 등)
3. 이렇게 만든 그룹으로 라이브를 하고(리듬액션)
4. 보상으로 얻은 포인트? 혹은 아이템으로 지정된 맵(스쿠페스의 산책릴레이나 아케페스의 외출? 아무튼 그런거)을 돌면서
5.각 지역의 스쿨아이돌들을 만남으로서 스토리를 진행하고(자신이 지정한 리더케릭터를 제외한 다른 케릭터나 맴버와의 상호 효과나 스토리도 있을 법 하고)
6.때로는 서로 경쟁하는(지정된 점수 이상 획득이나 과제가 아닐까 싶음)식의 게임이 아닐까 싶어.
만 rpg라니까 당연히 mmorpg를 떠올려서 이해가 잘안됬는데,
일본에서 알피지는 드퀘나 파판같은 턴제, 그리고 일정 맵을 순회하는 식의 rpg가 흔하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제법 그럴듯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