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토요일은 솔직히 친필싸인 포스터 가져간 사람말고는

투샷찍을때 샤에게 잠깐 인사건넬때 빼곤 그냥 들러리 역할이었는데

오늘 이벤트는 테이블마다 상당히 길게 아리샤한테 말도 걸수있고

질문도 할수 있는데다가

당연히 토요일과 똑같이 투샷찍을때도 대화 가능했고

토요일에 비해 훨씬 크고 각도도 안정적이고(토요일은 대부분 사진이 대두로 나옴)

빛도 밝아서 사진이 전체적으로 잘나온데다 샤랑 어깨터치한 물붕이도 많이 보였음

심지어 투샷 70명 다찍을동안 샤얼굴 계속 볼수도 잇었고(토요일은 찍고 왠만하면 바로 나가야했지...특히 맨앞줄...)

퇴장할때도 샤가 직접 건네준 스페셜 기프트를 받으면서 또 인사가 가능했다.....

그냥 가성비로만 따지고 봐도 일요일이 그냥 씹 압승임...

그래도 그나마 티켓 당일날 도전이라도 해보고 타천해서 속이 덜 쓰리다만...

하.... 앞으로 이런이벤이 또 없을텐데 있다고 해도 손이 느려서 티켓 먹지도 못할테고...

이래서 마음 잘못먹으면 그냥 암표사게 되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