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메모한걸 토대로 시간 흐름에 맞게 작성함.
개인정보나 그리 중요하지 않은 건 내가 임의로 뺏어
1.올해 사회 본 사람은 저번 3월 사회 본 사람하고 같은 사람.
2.오전보다 오휴가 왠지 목소리가 더 크다고 했음.
3.슬로건 문구가 마음이 듬.
4.이거 누가 만들었어? 누구? 비밀?
5.센루
6.매번 만들어주는데 정말 고마워.
7.다들 샤만보고 웃고 있고 잠깐 침묵이 흐름. 사회자가 아무것도 안해도 좋은 시간이라고 말하자 모두 웃음. 실컷보라고 재스쳐 취함.
8.구성은 1부랑은 다름.
9.사회자가 티켓 구하기 힘들었내고 물어봄. 모두 그랬다고 대답함.
10.아리사 헤어스타일이 오전과는 달랐음. 오후에는 스트레이트.
11. 아리사는 어제 입국함.
12. 입국한 뒤 먹은 음식은 육회, 낙지탕탕이. 탕탕이라는건 낮부 사람들이 알려줬다고 말함.
13.샤가 낙지자체는 처음 먹어보는게 아니라고함. 간장게장이랑 같이 있는건 먹어봤는데 따로 낙지 요리(타코라고 하는걸 보면 문어라고 생각하는 듯함.)는 처음이라고 함.
14.샤는 육회를 굉장히 오랜만에 먹어봤다고 함. 일본에선 왜 못먹었는지는 몰라도 꽤 오래전부터 못먹은듯.
15.한국와서 날것 위주로만 먹은 것 같다고 함. 배가 튼튼한 여자라고 샤가 자기배를 쓰다듬는데 귀여웠음.
16. 그러고보니 오늘도 치킨을 먹었다고 함. 좋아하는 치킨은 겨촌, 그리고 역시 뿌링클이 좋다고 함.
17.엽떡? 그거 많이 매운거냐고 물어봄. 신촌? 앞열소리가 섞여서 잘안들렸지만 아마 많이 맵냐, 먹을만하냐고 물어본듯함. 누가 매운단계를 조절할수 있다고 알려줌.
18. 사회가 나중에 먹을거니 스텝중에서 누가 적어놓으라고 말해둠
19.떡볶이는 일본에서 먹어본 적이 있고 한국에선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함. 한국에서 떡볶이는 어떤 음식이냐고 물어봄. 식사?간식? 어느쪽인지 물어봄. 의견은 반반으로 무승부처리됨.
20.의상이 매번 다른데 어떻게 정하냐고 물어봄. 의상은 샤가 골라서 컨셉에 맞게 스타일링을 하는 걸로 보임. 귀여운 의상은 평소에(아마도 아쿠아)자주 입으니까 이런 자리는 내가 좋아하는 옷을 고르고 싶다고 함.
21. 뭔가 성인이니까 멋진 여자?같은 느낌의 옷을 좋아한다고함. 같은 여자가봐도 존경하고 동경하게 되는 그런 느낌의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함.
22.오늘 여기 온사람들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봄. 샤보다 어린사람 손들라니까 다 손들더라. 양심없는 새퀴덜... 샤는 매번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사람이 늘어나는게 기쁘다고 함. (뉴비 영업 빡씨게 하자 물붕이들아.)
일단 여기까지... 이동하면서 계속 적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