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당시 바이스 같이 하는 친구들이랑 일본 여행가서 성지순례 마치고 이런곳도 있구나 하면서 게임 하는데

구석에 있던 마키,호노카 외 프린팅 티셔츠 입은 돼지 여러명이 우리 게임하는쪽으로 와선 아 소레가 나이데쇼? 이러면서 존나 평론 하기 시작함

근데 갑자기 퍼지는 홀애비 + ㄸ냄새랑 반에서 안씻고 잠만자는 돼지들한테서 나는 냄새 존나 스멀스멀 올라옴

내가 어렵게 1레벨 따니까 뒤에서 어떤 돼지가 내 머리 쓰다듬으며 귀엽네 자식 이러는데 어린마음에 진심으로 역겨웠음.. 숙소가서 바로 머리감음

그냥 한판하고 갈려는데 형이랑 한판 뜰래 이러는거 그냥 아;;네;; 이러고 나옴

인생 살면서 지금도 가장 끔찍한 기억중 하나로 여겨지는 순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