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안녕하세요 라디오구드빌런입니다

문득 구드를 언제 부터 운영했나 싶어서 찾아보니 오늘이 딱 1주년이네요

그래서 조금 넋두리를 적어볼까 합니다. 

바쁘신 분은 밑에 3줄 요약만 읽어주셔도 상관없고 뒤로가기를 눌러주셔도 괜찮습니다.

일기글이라 생각되시면 삭제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성우분 들의 라디오를 듣는게 취미인 오타쿠였습니다.

러브라이브는 애니만 알고있었고, 스쿠패스를 통해서 아쿠아는 알고는 있었지만 크게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안쨩이 퍼스널리티를 맡아 시작한 라디오는 듣게 되었고, 그 것을 시작으로 아쿠아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짜피 개인적으로 재미있다 생각한 라디오는 따로 저장해두니까 백업용으로 구드에 올리고 링크 공유하면 되겠지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

그저 라디오듣는게 재미있었고, 그 즐거움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싶어서 시작해서 번역도 잠깐 했었지만   

즐기는 것에서 시작한 일이 정작 라디오는 듣지도 못하는데 업로드는 해야한다는 의무감으로 변해가면서

이걸 계속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몇 번이고 했었습니다

몇 명이나 이용하고 있는거지?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계속하고 있지? 그만둘까? 

나 아니여도 누군가가 하지 않을까? 하며 수 많은 고민을 했었고 지금도 계속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고민 끝에는 진짜 못하겠다 싶을때 까지 계속해보자라는 결론이 나와서 아직까지는 하고있네요 ㅋㅋ

앞으로 얼마나 더 이 구드를 운영하고, 업로드를 계속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시고 도움이 된다 해주신다면 정말 기쁠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만두는 그 날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3줄 요약

1. 제목은 페이크

2. 센시

3.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