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할 때 어린시절 리캬코 영상 보여주면서 시작했다. 귀여워서 뒈짓 할 뻔 했으나 공연 봐야 하므로 일단 버팀
2. 사회자 불러서 토크 하면서 시작했는데 일알못이므로 70% 청해 30% 분위기로 대충 이해함. 다행히 웃음 포인트들은 다 알아들었는데 나오자마자 지금 실시간 기억 증발중 시발
3. 토크하고 나서 생일 기념으로 첫 체험 챌린지 했음. 한번도 안해본거 해보는 거였는데
- 다트: DS로밖에 해본적 없다면서 처음 던진게 2배존인가? 거기에 딱꽂힘
- 선착순 퀴즈: 문제 듣고 최대한 빨리 부저 눌러서 대답하는 그런건데 ㅋㅋㅋㅋㅋㅋ 사회자가 답을 알려주고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문제 첫 문장 끝나지도 않았는데 버튼 눌러놓고 진지하게 고민하며 대답하는 척 하는 리캬코가 포인트 ㅋㅋㅋ
- 식탁보 빼기: 원래 위에 물건들 올려놓고 식탁보만 딱 빼는건데 나온 탁자에 착한 사람만 보이는 물건이 졸라 많았음 ㄹㅇ 글라스 100개쯤 됐을듯. 성공하고 ‘하나도 안넘어뜨렸네요’ 하며 의기양양하는 리캬코가 귀엽다.
4. VTR로 첫 빵 만드는 영상 나오는데 소소하게 웃긴 부분이 너무 많았다. 반죽하다가 반죽 일부 떨어져서 날아간다든지 ㅋㅋㅋㅋ. 근데 결국 못만들어서 사온 빵 맛보고 평을 얘기하는데 리언니 아니랄까봐 ‘스폰지 같네요’같이 직설적인 평가 ㅋㅋㅋ
5. 전체적으로 빵 VTR이 보케 느낌이 강했는데 갑자기 이 담에 ‘전자 프렐류드’라는 꽤나 진지한 내용의 낭독회. 처음에 반응 어캐해야할지 몰라서 좀 얼탔는데 게스트로 나온 성우분(사야카 씨랬나 암튼)이랑 리캬코랑 연기 너무 잘해서 재밌게 들었다. 내용은 한줄 요약을 내가 못하겠으니 패스. 보다 울뻔했다
6. 낭독회 끝나고 게스트로 온 성우랑 잠시 토크. 둘이서 첨 만나가지고 아침 8시까지 술마셨다든가 막 그런 얘기들. 그러고 프린시펄 메이킹 필름 틀어줬다
7. 메이킹 필름 끝나고 존나 한참동안 브금만 나와서 뭐지? 했는데 화면에 1st Premium Live 나오더니 라이브 시작. 곡은 오디너리 러브, 아즈라이트 블루, 퓨쳐 라인 세 곡 함
다 개잘불렀는데 아즈라이트 블루 1절에 긴장 너무 하신건지 호흡 조절 실패하신건지 중간에 잠깐 쉬시더라
그리고 리언니 피셜
퓨쳐라인은 노랑 - 오렌지 색
오디너리 러브는 처음이었으니 흰색
아즈라이트 블루는 역시 파란색
이랍신다
총평: 카미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