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도둑 맞은게 갤공구 물품인거 빼면 럽이랑 관련없는 일기글이라 로각하고 씀

갤에서 여권 공구하길래 하나 주문했었는대 친구가 보고 마음에 든다고 본인것도 주문해 달라고 해서 추가 주문했음

근대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길래 조회 해보닌깐 이미 도착 했다고 나오더라고

혹시 같은 빌라 사람들중에 착각해서 가져간 사람 있냐고 물어보닌깐 가져간 사람은 없었는대 우연히 우편이 찍힌 사진을 가지고 게신분이 있더라

마침 우편 온날 빌라 자동문이 고장나서 수리했는대 그때 찍어둔 사진에 여권케이스가 있는 봉투가 찍힘

그래서 관리자분한태 저 시간 이후 cctv조회 해달라고 부탁 드려서 범인을 찾긴 찾았는대

어떤 할머니시더라고

범인 잡았다 말만 듣고 직접 보기전까지는 무조건 바로 신고 넣어야겠다 생각하다 할머니인거 보고 좀 그렇더라

그래서 오늘 새벽에 근처 폐지 모아두는곳이랑 고물상은 다가봤는대 역시 찾기는 힘들고 고물상 아져씨도 물건은 포기하고 그냥 신고해서 금액만 받고 끝내는게 좋을꺼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찾는건 포기하고 일단 신고해보기로함

경찰분들이 할머니닌깐 그냥 참고 넘어가라 할줄알았는대 그냥 바로 접수해 주시더라

신고하고 관리자분 번호랑 cctv받아가시고 잡으면 연락 드린다해서 일주일정도 걸리나 했더니 오늘 바로 연락 오더라

연세가 있으신분이라 보호자분이랑 통화했는대

이야기 들어보닌깐 자주 이런일 있던것 같더라

경찰분도 금액만 받고 끝내자 하시고 나도 혹시나 케이스 아직 가지고 게시면 받거나 금액만 받으면 되는거라 알겠다고 하고 공구 금액 받고 끝남

결말이 시시해서 미안한대

아무래도 할머니다 보닌깐 내돈 돌려받는 건데도 죄송하더라

에초에 돌려 받는게 목적이여서 이렇게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