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시 전에 누마즈역에서 n24타고 이즈미토시 파라다이스에서 내림 가격은 다들 알다싶이 740엔
이때가 10시 40분쯤이였는데 벌써 야스다야에 사람이 많았었음 그래서 나도 그 인파 속으로 들어갔더니
알고보니 풍선줄이여서 이미 줄 선거 안 살수도 없어서 700엔 주고 풍선 샀다. 이때 풍선사는게 700엔이면 국밥먹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미 사버려서 그냥 이런 행사 언제 해보겠나 하고 합리화함
치카화환도 있길래 사진도 찍었고
풍선 올리는거는 동영상으로만 찍어서 스샷찍었는데 보다싶이 몇몇개는 나무에 걸림 ㅋㅋㅋ
참고로 이때 올리기전에 풍선터진거랑 놓진거 포함해서 대충 5번은 본 듯
그리고 말을 안 했었는데 풍선 팔때부터 미캉이로 티셔츠 입은사람한테 번호적힌 종이 나눠주더라 내가 본건 170번대까지였는데 이거 할시간 되니 200명넘었던거 같음
결과물을 보면 첫번째 사진은 치카 아이콘인거 보이는데 2번째 사진에서 나온 사람들은 무슨 표시인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거 보면서 나도 티셔츠 가져올걸 하는 생각에 존나 아쉽더라 내년에도 할거 같으니까 내년에 누마즈 갈 생각있는 사람은 참고해
이거 끝나고 나니 땡볕에 서있던 사람들이 다들 목말라 할거 같아서 나는 끝나자 마자 키친카 빨리 가서 줄 슨 덕에 10분정도만 기다린듯 거기 있던 사람들 다들 세븐일레븐이랑 키친카 가더라 늦었으면 ㅈ될뻔
그와중에 치카 드링크 맛있었음
이거 끝나고 나서 그냥 누마즈 돌아오기 아쉬워서 갤에서 봤었던 훗탄죠산 전망대 올라감
가는 방법은 공지에 다 나와있으니까 그거보면 되고
내 걸음기준으로 이즈미토시파라다이스에서 20분쯤 걸린거 같긴한데 아와시마 신사랑 비교하자면 의외로 모기가 하나도 없어서 그건 좋았는데 사람 왕복이 적어서 그런지 거미줄이 진짜 많아서 힘들었다
그리고 사다리같은게 있어서 거기 위에서 사진 찍었는데 넘어질정도로 불안하지는 않았는데 조심하긴 해야될듯
그리고 그 공지 보면 여기서 끝이였는데 나는 여기서 더 올라가보고 싶어서 더 올라가봄
전망대에서 오른쪽 길로 더 가보면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길은 막혀있길래 왼쪽으로 갔다
계속 길은 있는데 거미줄이 너무 많고 위험한거같기도 하고 해서 5분정도 간후 포기하고 돌아오기로 함
참고로 두번째 사진 보면 판자가 있는걸 알 수 있는데 내가 올라 서니 소리도 많아나고 위험할수도 있으니까 파오후면 아예 안 가는게 좋을듯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다 내려와 보니 벌초하고 계시더라
올라갈때 했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지만
그리고 이왕 가볼거면 긴 바지 입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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