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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리코「욧쨩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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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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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2611983
  • 2019-07-28 17:05:46


주말을 마무리 하는 요하리리 SS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몇번이나 확인했지만 오타가 꽤나 있을수도 있습니다 기타등등과 함께 지적받습니다





00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8 23:37:31

요시코「……그럼、슬슬 돌아가자?」 

리코「……」ジーッ 

  욧쨩의 손은、예쁘다。  

  가느다란 손가락에 매끈한 흰 피부、분홍색 손톱、
  그 모든 것이 나를 사로잡는다。 

요시코「리리? 슬슬 돌아가자?」​꼬옥​

리코「꺅///」 

  이렇게나 예쁜 손이、갑자기 나의 손을 쥔다。
  나의 손 위에는 욧쨩의 손이 있어서、조금 부끄럽다。 

요시코「꺅、이 아니야。돌아가자고 했잖아」 

리코「……응。돌아가자」 

  손바닥에서、희미하게 욧쨩의 따스함이 전해져온다。



00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8 23:39:06

요시코「내일은 쉬니까、오늘 우리 집에서 잘래?」 

리코「욧쨩이 괜찮다면、그러고 싶어」 

  머무른다면、좀더、욧쨩과 손을 잡을 수 있어、라니。 

리코「후훗……」 

  방금까지 부끄러웠는데、그 이상으로 기뻐지고 만다。 

요시코「꺅、하더니 지금은 실실 웃고 있고、이상한 리리야」 

리코「그치만욧쨩이 따뜻하니까​꼬옥​

  조금 강하게、욧쨩의 손을 쥐어 되갚아본다。 

요시코「……? 역시 이상해」​꼬옥​

  의미는 잘 모르지만、제대로 손을 쥐어 되갚아주는 욧쨩。 
  그런 욧쨩의 손은 따스함이、좀 더 느껴져서。 

리코 (역시、좋아하는구나) 

  으스스 떨리는 해질녘에、나의 손과 가슴은 따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00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8 23:40:16

────────── 

욧쨩의 손은、무척이나 손재주가 있습니다。 

요시코「욧!……호잇!」カチャカチャ 

리코「……」ジーッ 

  양손에 게임 패드를 들고、엄지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른다。 

요시코「읏! 꽤나 하네、이 녀석!」カチャカチャ 

리코「……」ジーッ 

  스틱을 기울이는 손가락과、버튼을 누르는 손가락이、
  마치 패드 위에서 춤추는 거 같아。



00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8 23:41:47

요시코「……오케이、좋았어!이겼다아!」 

리코「……」ジーッ 

요시코「어때? 나의 악마 같은 솜씨에 넋 놓고 있을 정도지! 」 

리코「에? 아아……응!」 

  욧쨩의 우수한 패드 조종은、내가 보기엔 그 손을 아름답게
  비추는 움직임밖에 없어서。 

요시코「? 제대로 본 거야? 안 본 거지。지그시」 

리코「으、응!봤어!역시 욧쨩이네」 

요시코「그래? 후훗、리리에게 칭찬받았당♡」 

  그 멋진 솜씨보다、패드에 놓여있는 하얀 손가락에 시선이
  가버리는 건、분명 어쩔 수 없습니다。



00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8 23:43:22

────────── 

  욧쨩의 손은、기분 좋아

리코「……아、하앗……하……」 

요시코「리리? 기분 좋았어?」 

  욧쨩과의 정사를 끝내고、나는 침대에 뒹굽니다。 

리코「하읏、하아……응、기분 좋았어、읏……」 

  이런 거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지만、사실 욧쨩은 손으로
  하는 것이라면 너무나도 능숙합니다。 
  욧쨩밖에 생각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나에게 잘 해줍니다。 

리코「하아、하아……욧쨩이 해주는 건、역시이……」 

요시코「정말、이상한 말 하지마……」 

서로 처음 봤을 때도、나는 부끄러워서 잘 할수없었지만、욧쨩은 몇 번씩이나 나를……。 

리코「하아……그치만、진짜인걸……」 

요시코「정말、끝나면 항상 이렇네」



00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8 23:44:59

요시코……영차」꼬옥

리코「응、읏……」 

  녹초가 된 나를、가슴과 가슴이 닿게 맞닿게、끌어안는다。 

요시코「착하다 착해열심히 했지​쓰담쓰담

리코「하、읏……、아……」 

  그리고 기분을 좋아지게 해준 손과는 반대 손으로、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준다。 

요시코「후훗、쓰담쓰담……」ナデナデ 

  이렇게 해야、내가 안심할 수 있는 걸 알고 있으니까。 

리코「응…………욧쨩、좋아해……」 

  욧쨩에게 만져지면서、욧짱을 느낄 때마다、나의 마음도 몸도 채워져간다。 

리코「……츄 하고 싶어」 

  좀 더、좀 더、욧짱을 느끼고 싶어。 

요시코「하여간、밤에는 어리광리리 라니깐」 

요시코…………응」​츕​

요시코「응……츕……하읍……」 

리코「츄、츄웁……응읏…………푸핫」 

요시코「벌써 시간이기도 하니、슬슬 잘 준비……」 

리코「……한번 더、하고 싶어졌어」 

요시코「……에엑」 

  그리고、욧쨩은 키스도 능숙합니다。



00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8 23:46:42

────────── 

  욧짱의 손은、따뜻해。 

요시코「……장갑 깜빡했다」 

리코「어라라」 

  어제는 욧쨩의 집에서 묵었고、오늘은 둘이서 데이트。 
  였지만、오늘은 둘 다 늦잠을 자버린 바람에。
  서둘러 집을 나오고 나서、이제야 잊은 거를 눈치챈 거
  같아。……어젯밤『한번 더』부탁했던 나도 나쁘지만。 

요시코「생각하니까 좀 춥네」 

리코「어떻게 할래? 가지러 갈래?」 

요시코「……저기、리리。왼쪽 장갑 빌려줘?」 

리코「에、그러면 내 왼쪽 손도 추운데」 

요시코「됐으니까 됐으니까♪」 

리코「잘 모르겠지만…… 자」 

요시코「고마워」 

  내민 왼쪽 장갑을、그대로 쓰는 욧쨩。……무엇을 할 속셈
  일까?



요시코「……리리♡」꼬옥

리코「꺅!」 

  맨손이 된 나의 왼쪽 손이、욧쨩의 장갑을 끼지 않은
  오른손에 쥐어져、손가락을 얽는다。 
  그리고、이어진 두 사람의 손을、코트의 오른쪽 주머니에
  넣는다。 

요시코「이렇게 하면、따뜻하지?」 

  조금 부끄럽지만、그래도 아주 기쁜 듯이、욧쨩은 미소를
  지으며 웃었다。 
  욧쨩의 주머니 속에는、우리들의 손에、온기가、
  겹쳐진다。 

리코「……이、이제……///」 

  갑자기 일어난 일에、나의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버렸다。 

요시코「리리 너무 부끄러워하는 거 아냐。좋아하잖아? 이런 연인 같은 거♡」 

리코「좋아……하지만、부끄럽다고……///」 

  이런 나로서는 부끄러워서 할 수 없는거、
  욧쨩은 나를 생각해서、웃으며 해준다。 
  ……그런 상냥한 욧쨩이 좋아。 

리코「적어도、말은 하고 나서……」 

요시코「갑자기라는 점도 포함해서、이런 것도 좋아하잖아〜?」 

리코「정말、놀리지 말아줘어///」 

 아직、두근거리고、안절부절못하지만、
    그래도 너무나 행복해서。 
    욧쨩은、엄청나게 따뜻한 아이입니다。



00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8 23:50:17

────────── 

  욧쨩의 손은、조금 억지다。 

요시코「리리!다음은 저쪽 옷 보러가자!」グイグイ 

리코「에、잠깐 빨라아……」 

  나를 이끌고、계속 점점 나아간다。 

요시코「그치만、데이트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여러 곳에 가지 않으면 손해야!」 

리코「그렇지만……」 

  나는、여유롭게 보고 싶은데。 

요시코「……자、이 옷 입어봐!」 

리코「정말、욧쨩 제멋대로야……」 

요시코「자、빨리빨리!」 

리코「알、알겠어……」 

  욧쨩에게 옷을 건네져서、탈의실에 밀려져버렸어。
  ……우선 입어볼까。 

리코「…………」 

리코「아……이 옷은」 

  그것은、오늘 욧쨩이 입고 온 옷과는、색이 다른
  원피스로。



00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8 23:52:07

요시코「리리、다 입었어?」ガラッ 

리코「잠、욧쨩!?」 

  아무말도 안하고 갑자기 탈의실에 들어오는 욧쨩을 보며、
  멈칫했다。 

요시코「와、엄청 잘 어울려……」   

리코「그、그런가아……」 

  그래도、욧쨩에게 칭찬받으면、그런 건 잊게 되면서
  기뻐졌다。 

요시코「응、엄청! ……역시 미리 봐두길 잘했네……」 

리코「에? 미리 봐뒀다니……?」 

요시코「오늘 데이트라고 결정했을 때부터、계속 즐거워서…… 시간이 있을 때 리리가 좋아할 만한 가게를 찾아서、옷을 찾아본다……던가」 

요시코「그……리리가 기뻐해줬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저쪽이든 이쪽이든 가고 싶은 곳 투성이가 되어버렸어」 

리코「……욧쨩」 

  욧쨩은 조금 억지스럽긴 하지만。 
  욧쨩이 나를 생각해서、나의 손을 이끌어준 게、
  기뻐하는 나 자신이 있다는것도 진짜이며。 

리코「……그럼、이 옷으로 할까」 

요시코「진짜?」 

리코「……그치만 부끄러우니까、이 옷은 집에서만 입으려나」 

요시코「에ー! 」 

  욧쨩과 여러 곳에 갈 수 있는걸。나도 서두르고 싶어졌어。

리코「자、다음으로 가볼까。에스코트 잘 부탁해、욧쨩」 

요시코「잠、잠깐、기다려ー!」 

  둘이 있으면 두근거리는 기분은、둘 다 같을 거라고、
  왠지 모르게 느낀것입니다。



0023 >>21 すみません修正させて下さい(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8 23:59:05

────────── 

  욧쨩의 손은、상냥해。 

「요하네님!악수해주세요!」 

요시코「훗、좋아。사랑스러운 리틀데몬은
귀여워해 줘야지……」 

「꺄ー악!」 

리코「…………」 

   욧쨩、꽤나 여자애들로부터『그런 의미』라도 인기가
   있어서。
   거리를 걷고 있다 보면、이렇게 새된 목소리를 듣는 일도
   적지 않았다。 

여자애「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요시코「응、잘 부탁해」 

  크게 손을 흔들며 떠나고있는 팬。뭔가 욧쨩、
  실실 웃고  있고……。 

리코「……흥」 

요시코「잠、그렇게 화내지 마。팬이랑 악수한 거뿐이잖아……」 

리코「알고 있어……」 

  정말 좋아하는 연인이 다른 애를 보고 기뻐하고 있는걸。
  알고는 있지만 역시、떨떠름해……。 

요시코「정말、금방 질투한다니까」 

리코「……괜찮잖아」 

요시코「너무 그렇게 토라지지 마……」 

梨子「…………」



00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8 23:57:13

  연하인 욧쨩 상대에、아이같이 주눅 든 것은。
  순간、그저 한순간이지만、상상해버렸어。 
  욧쨩이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가버리는모습。
  ……그것이、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아서。 

요시코「…………리리」 

  상냥한 목소리로、욧쨩이 나를 이름으로 속삭였다。 

요시코「좋아해……」 

  마치 어린아이를 달래듯、나의 볼을 만져 준다。 

리코「…………」 

요시코「좋아해、누구보다도 좋아해。리리……」 

리코「……읏、훌쩍」 

  언제부턴가、나의 볼에는 조금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욧쨩의  손은、나의 눈물을 살짝 닦아주었다。 

요시코「……리리。괜찮아。나는 리리랑 있으니까」 

리코「…………응」 

  항상 연상이지만、사실은 응석받이로、
  외로움을 잘 타는 나。 
  욧쨩은 그런 나를 좋아해 준다。나보다 조금이지만
  작은 손으로、체온을 전해준다。 

리코「……훌쩍、응」 

  그것이 어쩔 수 없이 기뻤고、사랑스러워서。
  나는 또、조금 울어버렸다。



00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9 00:01:27

────────── 

  날이 저물고、즐거웠던 데이트도 이제 끝날 때가 왔다。 
  그러니까、마지막으로……。 

리코「……저기、욧쨩」 

요시코「응? 무슨 일이야?」 

리코「이 뒤에、잠깐 시간、있어?」 

요시코「응、있지만……?」 

  ……오늘은、몰래 욧쨩에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욧쨩、기뻐해줬으면 좋겠다……。



00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9 00:03:26

요시코「응……? 선물!? 」 

요시코「아니、그래도 오늘은、특별히 생일도 아무 날도 아닌데……」 

리코「괜찮아、내가 주고 싶었을 뿐이니까」 

요시코「……?」 

  리본에 묶여진 케이스를 가방에서 꺼내어、
  욧쨩에게 내민다。 

리코「열어봐、괜찮아」 

  욧쨩은 살짝、리본을 풀어、케이스를 연다。 

요시코「……이거、반지」 

리코「……응」 

  욧쨩에게 준 선물은、분홍색 보석이 박혀있는 반지。 
  보석의 의미는…… 비밀입니다。 

리코「욧쨩에게、끼워주고 싶어서」 

요시코「에、에……」 

요시코「……어쩌지、너무 기뻐서 영문을 모르겠어」 

리코「기뻐해、주는 거야……?」 

요시코「기쁘다고! 스스로도 영문을 모를 정도!」 

리코「그、그래?」



0047 >>27かなり細かいけど一部修正(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9 00:58:16

리코「저기、욧쨩」 

리코「반지、내가 끼우게해줘」 

요시코「……응」 

  욧쨩은、짧지만 부끄러운듯한 얼굴을 하며、나에게
  왼쪽 손을 건넨다。 약지에、살짝、반지를 끼운다。 

리코「……」 

  선물로 반지를 고른 것은、그 손에 끼우고 싶어서。 
나의 선물로、그 손을 꾸며주고 싶었으니까。 
  ……그리고、『이 손은 나만을 사랑해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약간의 독점욕도。 

리코「……다 됐어」 

요시코「…………우와」 

  내가 끼워준 반지는、그녀의 왼손 약지에 선명하게
  빛나고 있었다。 
  으응、아니。반지는 꾸며줄 뿐。나에게는、예쁘게
  보이는것은、욧쨩의 손이었다。 

요시코「예뻐……」 

리코「기뻐해줘서、다행이야」   

요시코「후훗、고마워、리리」 

  나를 보며、미소를 보여주는 네가 사랑스러워。 

요시코「……정말 좋아해」꼬옥

  나의 손을 쥐고、마음을 채워주는 당신의 손이
  사랑스러워。 

리코「욧쨩……」 

리코「……」

  반지를 끼운 왼쪽 손 약지에、살포시、키스했다。 

리코「나도、정말 좋아해」 

  계속 계속、나를、놓지 말아 줘。 

리코「……슬슬、돌아가자」 

요시코「응。오늘도 묵을래?」꼬옥

리코「응、그렇게 할께」꼬옥 

  손을 잡으며、따뜻하게 데우며、같이 돌아가자。 
  오늘 정도는、집에 도착해도 놓지 말아 달라고、
  떼써볼까나。 



 끝



00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9 00:24:11

────────── 

  욧쨩의 손은、욕심쟁이。 

요시코「자 리틀데몬이여!이 요하네의 손에 키스를 하거랏!」 

리코「에에……」 

  그때부터、욧쨩은 자주、손등이나 손바닥에 키스를 조르게
  되었습니다。 

요시코「『부하인 리리는 악마 요하네의 손에 키스를 한다』、계약에 있었잖아! 」 

리코「있었던가、그런거」 

  본인 말로는『뭔가 악마 같잖아! 』라면서。
  원한다면 솔직히 말하면 좋겠는데……。 

리코「……그럼、할께?」 

  그래도、사실은 나도 정말 좋아합니다。
  욧쨩의 손에 키스하는 거。 
  제가 좋아하는 욧쨩의、아름다운손에
  만져져、느끼며、음미할 수 있으니까。 

요시코「후훗、착한아이네♡」 

  욧쨩의 손이、손가락이、나의 눈앞에 다가옵니다。 

리코「…………」 

  그래도 왠지、오늘은 평소와 다릅니다、이상한 기분……。 

리코「……」 

리코「할……짝」 

요시코「……!?」 

  정신을 차리니까、나는 강아지처럼、욧쨩의 손등을
  핥고 있었습니다。



00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9 00:26:15

요시코「자、잠깐!?」 

리코「……맛있어」 

요시코「아니 아니、뭐 하는 거야! 핥다니 그런 건 못 들었어……」 

  그치만、욧쨩의 예쁜 손이 있는걸、이렇게 해버리고
  싶어져。 

리코「……저기、욧쨩」 

리코「조금만、하게해줘……」 

요시코「저、정말 ……괜찮아」 

  욧쨩에게 허가를 받아、손등을 몇번이던 핣는다。
  혀로 욧쨩의 체온과、매끈한 피부를 느낀다。 

리코「으음、할짝……」 

  손등에서 손가락으로、조금씩 혀를 움직인다。 

리코「츄읍、응………으음……」 

  키스도 하며、손가락의 관절도 지나、손톱 끝으로 간다。 
  뭔가 마음속 기분도 좋아지고、머리가 푸근해져서
  ……잠깐이었지만、더 이상 그만둘 수 없게 됐을지도。 

요시코「……이거、부끄러워……」 

리코「…………응」 

리코「하음……」 

  욧쨩의 희면서 가느다란 손가락을、입에 물었다。 

요시코「잠ㄲ、너무 갔어! 이제 됐잖아! 」 

리코「응 츄……읍、하음」 

  화내는 소리도、시선도、지금은 닿지 않는다。나의
  머릿속은 더이상、욧쨩의 손을 맛보는 정도밖에 없었다。 
  입술로 먹는 것처럼、맛도、온도도、감촉도 천천히 전부
  맛본다。 

리코「……응、으응……츄팟……」 

  욧쨩의 손、손가락……계속、이렇게 하고싶어……。 

요시코「……」



00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無断転載は禁止 (ワッチョイ 2be9-88FC) 2017/01/09 00:28:33

요시코「……미안해。잠시 보류」

리코「…………에……?」 

  열중하고 있는 나로부터 손을 빼낸다。갑자기 일어난
  일에、욧쨩에게 향해진 시선의 변화에、바로
  알아차릴 수 없었다。 

요시코「……나도、이상한 기분이 되어버렸어」 

리코「요、욧쨩……?」 

  욧쨩의 눈은、완전히『스위치가 켜졌다』모드로。 

요시코「리리。손、내놔」 

리코「에、에엑! 부끄러워……」 

요시코「사람의 손을 침 범벅으로 만들어놓곤 뭐라는 거야! 자 빨리! 」 

리코「으、응……」 

요시코「……」 

요시코「……츕、하음……」 

리코「…………」 

리코「……」ゾクゾクッ 

  …………어라? 
  이것도、나쁘지 않을지도……? 



진짜 끝






오늘도 SS 번역 2페이지 작업하고 왔습니다
여태까지 번역한 작품 중에 상당히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몇일째 요하리리냐 요하다이 보고싶다​
추가본 있는걸 올리기 전에 봤음​


리코가 준 반지의 보석은 로즈쿼츠(장미석)로 예상되며
보석의 의미는
"사랑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고
연애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다" 입니다




다음역은
여자(실례합니다 사쿠라우치 선배)  리코 (응 어서와)
요시코(바보ㅡ 바보나시코) 리코(바보는 욧쨩이잖아)

둘다 살인적인 분량..









- dc official App
캉캉기랑 2019.07.28 17:10:21
7月25日 요시코.. 죄 많은 여자.. 2019.07.28 17:12:59
리코쨩마지텐시 2019.07.28 1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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