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는 이정도
결국 킹본인 주인님에게 양도받고 어찌저찌 들어갔다
여기서부터 기억나는대로 써 봄
1. 낮부에서 공건지기 게임을 했다면 밤부는 요요낚시를 했음
샤는 3개를 건지고 이번에도 추첨해서 건진 요요를 샤가 자리까지 직접 건네주러 갔다
2. 다음 게임은 이번에도 태고의 달인
했던 곡은 잔혹한 천사의 테제밖에 기억안나네
역시 이번에도 아리샤 조오오온나 잘하고 북채로 뚜들기는 모습이 넘나 커여웠다
기억에 남는건 샤가 전승하고있었는데 무대위에 불려간 한 눈치없는 고인물이 빡겜해서 샤랑 13만점 넘게 차를 벌리면서 압승해버림
내한 때는 접대겜 하자..
3. 샤는 셔벗같은 아이스를 좋아한다
최근 좋아하는건 요새 한정인 하겐다즈 망고맛
셔벗같아서 좋아한다고
4. 꿈에서 죽은 할아버지가 나온적이 있는데 그 때 꿈속에서 모르는 역이랑 선이 나왔다고..
그 후 검색해서 찾아보니 진짜로 있는 역이랑 노선이었다고 ㄷㄷ
물론 이제 까먹어서 기억안난대 ㅎ
5. 이번에도 10분 좀 안되는 3월달 대만 영상을 틀어줬다
낮부는 대만 낮부를 틀어주고 이번에는 대만 밤부
토크쇼 일부랑 게임하고 라이브 편집해서 보여줬음
게임은 우리도 그 때 했던 전화받는 게임
거기서도 아리샤가 전승한듯하다
태고할 때도 느꼇지만 진짜 승부욕 강함 ㅋㅋ
라이브는 해파트 마이마이 어윀파 1절씩한거 보여줬음
내한 영상도 좀..
6. 낮부도 그렇고 밤부도 당연히 샤랑 관객석들 해가지고 사진 찍는 타임이 있었음
사진 다 찍고 팬클럽에 올라갈테니까 봐줘 하면서 팬클럽에 잘 올라가지? 하고 물어보는데..
오따끄들이 그렇다고 말을 못하고 일부 오따끄들이 안올라온다고 말함
그래서 샤가 에? 하면서 직원쪽 보면서 업로드 안돼? 하고 물어보면서 잠깐 직원이 와서 얘기하는데 샤가 자기 사무소쪽 잘못같다고 ㅋㅋ
이번엔 제대로 올라갈거라고 업로드되면 봐달라고 함
내한 사진들이 지금까지 안올라온게 아마 이런 이유였던 거 같음 ㅋㅋ
조만간 올라오기를 ㅁㄱㅂ하자
7. 라이브 파트는 이번에도 5곡
다른 곡들은 모르겠고 내가 아는 곡은 커넥트하소 해파트
커넥트는 역시 미쳤고 해파트도 그냥 미쳤음
해파트 시작전에 샤가 좋아하는 색으로 해달라고 하더라
나는 빨강 초록 하나씩 했음
해파트는 경보는 하는 놈들도 있고 안하는 놈들도 있고 나도 하긴헸지만 확실히 줄어드는 추세인듯
그리고 울트라 그린 꺾고 발전기 돌리는 새끼들이 몇 있더라;;
내 생각에 이번 내한에 마이마이, 해파트, 커넥트, 고버스터즈는 무조건 나올거같읍
해파트 마이마이는 물붕이들이니까 재끼고 고버스터즈도 저번에 누가 콜 올려줬으니 재끼고 커넥트 콜 미리 숙지해가면 도움될듯함
근데 애초에 커넥트콜 자체가 별로 어려운게 아니라 ㅋㅋ
일단 내한 가는 친구들 참고하셈
8. 좆본 아니랄까봐 낮부도 그랬지만 밤부도 어김없이
오미즈 오이시이?충들이 있었다
하도 오미즈 오이시이? ㅇㅈㄹ하니까 샤가
'나는 그런거 안들리니까'
라고 못박아버림
샤가 그거 싫어하는 티 확 나니까 내한 가서 절대 하지마라
하는놈 보이면 블머찍각
기억에 남는건 한술더 떠서 오미즈 오이시이? 말고
'오미즈 마즈쿠나이?' ㅇㅈㄹ 하는놈도 있더라 ㅋㅋㅋㅋ
샤도 못들은척 그냥 무시하던데 병신새끼 ㅋㅋㅋㅋ
하여튼 절대 하지마라
9. 낮부도 그렇듯이 밤부도 샤가 노래 알면 같이 불러달랬는데 낮부고 밤부고 노래 따라부르는놈이 하나도 없음
낮부떼는 마이마이 떼창을 안해서 나혼자 했는데 이걸 왜 떼창하라고 판을 깔아줘도 안하는지;;
밤부는 모르는곡이었는데 어쨋든 내가 봤을땐 떼창 하는놈 없었음
내한 오면 샤한테 국뽕 좀 멕여줘라
샤 진짜 기뻐할거다
10. 이번에도 내한 팬미 언급했었음
내용은 낮부랑 비슷하게 엄청 가까운 팬미가 될테니 기대하라고
11. 2020년 아리샤 버스데이 이벤트 결정!
뭐 낮부에도 말했듯이
오사카 2월 2일
도쿄 2월 5일
도쿄는 평일이니 반년이나 남았지만 미리 알려줄테니 스케쥴 비워놓고 핸드폰에 날짜 지정해두고 유급휴가 해라고 ㅋㅋ
그리고 내년이 데뷔 10주년이라 지금까지보다 호화로운 팬미가 될거라고 기대하고 있으라고 꼭 오라고 함 ㅋㅋ
일단 이정도
짧게 쓸랬는데 길어진듯;;
진짜 졸음쏟아지는거 견딘다고 힘들었다..
대만 영상 틀어줬을 때가 제일 고비였음
이제 욧엥이랑 저녁먹으러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