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원문 : http://blog.livedoor.jp/ikaros73-sss/archives/555660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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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칼삭.          오타,기타등등 지적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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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r2MuZL2Q. 2016/11/24(木) 04:53:16.73 ID:jUGCilKKO

ー심야・다이아 방ー 

​흔한 슬픔 흔한 아픔과ｰ♪ ​ ​ ​

​다이아「음･･･？」ﾊﾟﾁﾘ 

다이아 (희아･･･。전화？ 지금 몇 시인가요？)ｳﾄｳﾄ 

다이아 (1시 50분？) 

다이아 (정말이지、몰상식하네요。이런 시간에･･･) 

다이아 (아마 치카씨겠죠。분명 늦게까지 무서운 영화라도 본 거겠죠。정말로 어쩔 수 없는 애라니깐요) 

다이아「여보세요･･･？ 이 시간에 뭔가요？」​

2: ◆0r2MuZL2Q. 2016/11/24(木) 04:54:25.85 ID:jUGCilKKO

카난『아、여보세요？ 다이아、늦은 시간에 미안해』 

다이아「･･･에？ 카난씨？」 

카난『응。어레？ 내 이름、화면에 나오지 않아？』 

다이아「방금 전까지 자고 있어서、신경을 못 썼네요」 

다이아「이런 시간에 전화를 걸 사람은、그 사람밖에 없을 거라 생각했었고요」 

카난『아하하。치카가 아니라서 미안하네』 

다이아「치、치카씨라고는 아무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카난『그래그래』

3: ◆0r2MuZL2Q. 2016/11/24(木) 04:55:09.34 ID:jUGCilKKO

​다이아「그나저나 무슨 일인가요？ 카난씨가 이런 시간에 전화를 하시다니、처음이죠？」 

카난『응、잠깐。부탁하고싶은 상담이 있어서』 

다이아「상담이라면･･･。내일은 안 되나요？」 

카난『그렇게 생각했는데、신경 쓰였더니 잠이 안 와서･･･。미안、역시 내일로 할까？』 

다이아「하아･･･、괜찮습니다。이제 저도 잠이 다 달아나 버려서」 

果南『정말！？ 고마워、다이아』 

다이아「이번뿐이에요？ 무슨 상담인가요？」​

​4: ◆0r2MuZL2Q. 2016/11/24(木) 04:56:13.35 ID:jUGCilKKO

카난『응、먼저。나、3일전에 마리한테 고백했어』 

다이아「헤에、그렇나요･･･네엣！？」 

다이아「자연스럽게 말하신 거 같지만、고백！？

고백 하신 건가요！？」 

카난『응』 

다이아「카난씨가！？」 

카난『응。나의 스토커라던가 말하는 주제에 꽤나 진전이 없는 걸。조바심이 나서 말해봤어』 

카난『마리、이제 우리 사귀자、라고』 

다이아「잠이 깰 정도로 놀랐습니다。역시、카난씨네요」 

카난『후후、정말。부끄러워』 

다이아「그래서 마리씨의 답변은？ 뭐어、거절당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5: ◆0r2MuZL2Q. 2016/11/24(木) 04:56:52.76 ID:jUGCilKKO

카난『그게 말이지？ 3일 전에 고백했다고 말했지만、사실은 그 자리에서 답변을 못 받아서 말이지』 

다이아「마리씨는 저래 봬도 어택에 약한 면이 있으니까요。부끄러워했겠죠」 

카난『뭐어、그렇겠네。그날 고백하면 갈 때까지 갈 수 있을까？하고、내 쪽은 승부속옷까지 확실히 준비했는데･･･』 

다이아「무슨 소리를 입 밖에 내는 겁니까！？ 친구의 그런 이야기、듣고 싶지 않습니다･･･」 

카난『그런데 말이야。혹시나、여자애끼리 사귀는 거는 싫다고 할까 봐 、꽤나 걱정했는데･･･』 

다이아(어라、무시･･･？)​

6: ◆0r2MuZL2Q. 2016/11/24(木) 04:57:50.66 ID:jUGCilKKO

가난『오늘 돌아가는 길에 말이야。신발장에 편지가 들어있었어』 

다이아「설마 러브레터인가요？ 」 

카난『맞아。분홍색 봉투、뒤에는 마리ー라고 적혀있었어』 

​R봉투​

다이아「후후、의외로 귀여운 부분도 있네요。마리씨도」 

카난『하？ 의외라니 왜？ 마리는 항상 귀여운데。화낼 거야?』 

다이아 (에에･･･) 

다이아「･･･그、그래서、편지에는 뭐라고 쓰여 있었나요？」 

카난『그건 비밀♪』 

다이아「으음、그럼 안녕히」 

카난『미안미안미안！』

7: ◆0r2MuZL2Q. 2016/11/24(木) 04:58:49.73 ID:jUGCilKKO

카난『기다려！』 

다이아「농담을 말할 타이밍 정도는 생각해주세요。

저、내일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요？」 

카난『나도 그렇다고！』 

다이아「그렇다면、지금 빨리 자세요！！」 

카난『그러니까 신경 쓰여서 잘 수 없다니깐！

제대로 말할 테니까 들어줘！？』 

다이아「아아 정말。그러면 빨리 말해주세요。요점만 간추려서－－－」 

카난『지금부터 마리의 러브레터ー、전부 읽을 테니까！』 

다이아「아니아니아니！！ 거기까지 바란 게 아니라고요！？」 

카난『어디보자･･･』 

다이아「그러니까 무시는 그만두시라고요！！」

8: ◆0r2MuZL2Q. 2016/11/24(木) 05:00:07.63 ID:jUGCilKKO

～～～ 

샤이니ー☆ 

바로 답장하지 못해서、미안해。 

설마 당신한테 고백을 받는다고는 상상도 못해서、부끄러워져서 그만 도망쳐버렸어。 

나의 이 마음이 정말로 사랑일까 하고、그걸 다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어。 

그래도 혼자서 생각해보니까、나의 마음도 이젠 억누를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는 걸 알았어。 

그러니까 내 마음은･･･ 

I love you too. 

당신이랑 똑같아。 

못난사람이지만、앞으로 쭉 잘 부탁해? 

당신의 마리ー로 부터

～～～ 

카난『･･･어때？』 

다이아「우선 카난씨는 마리씨에게 전력으로 사과하세요。공개처형이라니 기가 막히군요」 

다이아「그래서 뭔가요？ 결국 그냥 애인 자랑인가요？ 그러면 이제 자게 해주세요？」

9: ◆0r2MuZL2Q. 2016/11/24(木) 05:00:55.84 ID:jUGCilKKO

카난『그러니까 기다리라니깐！ 이 편지야！ 나의 고민의 원인！』 

다이아「네？ 방금 그 편지、신경 쓰이는 부분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카난『다이아는 아무것도 못 느꼈어？』 

다이아「카난씨가 몰상식한 거 말고는 딱히」 

카난『정말！ 쑥스럽잖아』 

다이아「쑥스러운 거、일절 말하지 않았습니다만？」 

카난『그​건그래、보통은 그렇지。나도 생각을 지나치게 했나、싶었는데･･･』 

다이아「이제 뭐라도 괜찮으니까、거드름 피우지 말고 말해주세요！」 

카난『이 편지 말이야･･･』 

카난『정말로 나에게 쓴 걸까 하고』

10: ◆0r2MuZL2Q. 2016/11/24(木) 05:01:31.22 ID:jUGCilKKO

다이아「･･･어ー음」 

다이아「죄송합니다、잠깐 이해가 안 됩니다만」 

다이아「이런 편지、카난씨 이외에 누구한테 썼다는 거죠？」 

카난『요우、려나』 

다이아「요우씨？ 어째서 요우씨가 나오는 거죠？」 

카난『그게 말이지？ 편지의 아이러브 유 이 부분』 

다이아「네」 

카난『어쩌면 아이러브 요우 라는 가능성、있지않아？』 

다이아「･･････」 

카난『･･････』꿀꺽

다이아「아니！ 그럴 리가 없잖아요！？」

11: ◆0r2MuZL2Q. 2016/11/24(木) 05:02:22.86 ID:jUGCilKKO

카난『어째서！？ 무슨 근거로 그렇게 딱 잘라 말할 수 있어！？』 

다이아「그건 이쪽이야말로 하고 싶은 말입니다！」 

다이아「군침을 삼키며 저의 의견을 기다리셨겠지만、제가『그렇군요、그럴 수도 있겠어요』라던가 말할 줄 알았나요！？」 

다이아「뭐가 카난씨를 그렇게 의심하게 하나요！？

솔직히 무섭습니다！！」 

​카난『나도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했어！』​ 

카난『그래도 0가 아니니깐！』 

카난『머리속에 요우가 항상 쓰고 있는 모자가 떠오른단 말이야！！」 

카난『분하잖아！！』 

다이아「시끄러워요！！」

12: ◆0r2MuZL2Q. 2016/11/24(木) 05:04:33.11 ID:jUGCilKKO

카난『조금 진정해、다이아』 

다이아「그것도 제가 하고 싶은 말 입니다！？ 」 

카난『마리가 말이지、나의 고백을 일부러、일단 보류하고 편지로 답장해줬잖아？ 요우의 고백을 러브레터로 받았으니까 마리도 러브레터로 답장해줬다던가･･･』 

다이아「그게 생각이 지나치다는 겁니다！ 부끄러웠을 뿐이겠죠？ 바로 앞에서 고백하는게」 

카난『그래도、잠깐 상상해봐？』 

카난『이 you는 말이지、요우라는 점이랑 당신 이라는 의미를 엮은 샤이니ー한 조크야！』ｳﾗｺﾞｴ 

​You : 당신   貴女 : 당신        귤잼개그​

카난『･･･라고 말할 거 같지않아？』 

다이아「･･･조금 말할 것 같다고 생각한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다이아「뭔가 마리씨의 흉내、잘하시는군요？」 

카난『앗！ 그래！ 애초에 문자만 보고 판단하려는 게 나쁜 거였어！』 

카난『마리 앞에서 이 러브레터를 읽으면－－－』 

다이아「진짜 그만두세요！！」

13: ◆0r2MuZL2Q. 2016/11/24(木) 05:05:14.65 ID:jUGCilKKO

다이아「적당히 하세요！」 

다이아「카난씨는 마리씨의 마음을 그렇게나

못 믿는 건가요？」 

카난『그、그건･･･！』 

다이아「좋아하니까 신경 쓰이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다이아「하지만 의심만 하면 잘 될 것도 안되게 된답니다？」 

카난『･･････』 

다이아「너무 신경 쓰인다면

​물어보면 되잖습니까。마리씨에게 직접은 무리더라도、

요우씨라면 잘 대답해주겠죠？」 

카난『･･･응』 

다시아「정신 차리세요。카난씨는 Aqours 모두의 언니니까요、알겠죠？」

14: ◆0r2MuZL2Q. 2016/11/24(木) 05:06:24.48 ID:jUGCilKKO

카냐『다이아･･･』​울먹울먹​

다이아「정말、뭔 울 것 같은 목소린가요」 ​ ​

카난『고마워어･･･』ｸﾞｽﾞ 

다이아「이제、알겠으니까」ｸｽ 

다이아「그러고 보니 요우씨、오늘은 늦게까지 의상을 만든다고 했으니까、아직 일어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이아「늦은 밤이라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너무 신경 쓰인다면 전화해보는 건 어떤가요？」 

다이아「하지만！ 어디까지나 아무렇지도 않게！ 방금처럼 그런 모습으로 전화하시면 무슨 일이 있나 하고

생각하니까요？」 

카난『응、알겠어。･･･정말로 고마워、다이아。

잘 자』ﾌﾟﾂｯ ﾂｰﾂｰﾂｰ

15: ◆0r2MuZL2Q. 2016/11/24(木) 05:07:02.32 ID:jUGCilKKO

다이아「하아、엄청 피곤하네요」 

다이아「설마 카난씨가 그렇게 망가지다니･･･」 

다이아「사랑은 맹목、이라는 건가요」 

다이아「어쨌든、이걸로 사건 해결이네요！」 

다이아「후아암。이제서야、달콤한 꿈나라에 돌아갈 수 있겠군요」ﾓｿﾞﾓｿﾞ 

다이아 (･･････) 

다이아「그전에、치카씨에게 메세지 한통 보내볼까요」

16: ◆0r2MuZL2Q. 2016/11/24(木) 05:07:39.43 ID:jUGCilKKO

ー심야・요우의 방ー 

요우「후아암･･･。겨우 고비 하나 넘겼다아」 

요우「으엑！ 벌써 2시잖아。빨리 자야겠어･･･」 

기다렸어 기다렸어 ​너를♪​ 

요우「힉！？」 

요우「뭐야 전화잖아。그래도、이 시간에？」 

요우「･･･카난쨩이다。무슨일이지？」 

ﾋﾟｯ 

요우「여보세요？」

17: ◆0r2MuZL2Q. 2016/11/24(木) 05:08:31.32 ID:jUGCilKKO

카난『아아、깨어있었네』 

요우「​이제 막 자려고 하는데、무슨일 있어？​」 

카난『음、잠깐。요우에게 확인하고 싶은 게 있어서』 

요우「뭔데？」 

요우 (확인하려고 전화를、이 시간에？ 나、뭔가 잘못했나？) 

카난『요우는、마리한테 편지 건네거나 ​한 적、있어？』

18: ◆0r2MuZL2Q. 2016/11/24(木) 05:09:23.90 ID:jUGCilKKO

요우「편지？」 

요우 (아ー･･･。전에、친구한테 부탁받아서 마리쨩한테 건넨 그거려나？ 응、분명 그럴 거야、그것밖에 짐작 가지 않아) 

요우 (보니까 러브레터 같은 느낌인 거 같던데、그걸 본 카난쨩이 질투 파이어ー라는건가？ 우왓、귀찮아･･･) 

요우「확실히、건네주긴 했어･･･」 

카난『정말로 건넸줬어！？』 

​요우「엣？ 내가 건네준 거 알고 전화한 거 아니었어?​」 

요우 (위험햇！？ 설마 떠본 거였어！？ )

19: ◆0r2MuZL2Q. 2016/11/24(木) 05:10:00.71 ID:jUGCilKKO

카난『요우、일단 확인 차원에서 물어볼게？』 

요우「ㄴ、네･･･」ｶﾞｸｶﾞｸ 

카난『편지 내용은？』 

요우「러、러브레터ー･･･라고 생각해」 

카난『라고 생각？』 

요우「러、러브레터 입니닷！！」 

카난『역시 너였냐･･･！』ｷﾞﾘｨ 

요우 (히이이이익！ 다레가 다스케테에에에에！！)

20: ◆0r2MuZL2Q. 2016/11/24(木) 05:10:48.80 ID:jUGCilKKO

요우「변、변명하게 해줘？」 

카난『변명？』 

요우「으、응･･･。그치만、보통 거절 못 하지？ 건네줬으면 하는 부탁을 받으면」 

카난『부탁 받으면？』 

카난 (부탁을 받았다는 건･･･) 

카난 (설마 마리쪽에서 러브레터를 재촉한 거야！？) 

카난 (역시나 마리、요우한테 홀딱 반했잖아！) 

카난『우으으으으으･･･！！』 

요우 (앓기 시작했어！？ 그렇게나！？ 카난쨩은 그렇게 질투심이 깊었어！？)

21: ◆0r2MuZL2Q. 2016/11/24(木) 05:11:38.02 ID:jUGCilKKO

요우「그、그래도 말이지！」 

요우「사실 아무 문제 같은 건 없어！？」 

요우「카난쨩이랑 마리쨩이라면 더 빨리 사귀면 되잖아！ 지금이라도 러브레터 1개 정도－－－」 

카난『나도 그렇게 생각했다고오오오오！！」 

​카난『우아아･･･앙、훌쩍･･･』 ​

요우 (에에에에에엑！？) 

요의「잠！？ 카난쨩！？」 

카난『요우는･･･ 훌쩍、바봇･･･！』 

요우「미안！ 왠지 엄청 미안해！」

22: ◆0r2MuZL2Q. 2016/11/24(木) 05:14:09.76 ID:jUGCilKKO

요우「카난쨩･･･울음 그쳤어？」 

카난『･･････』 

요우「카난쨩？」 

카난『요우、진심･･･ 인거지？』 

요우「엣？」 

카난『마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거지？』 

요우「에？ 엣？」 

카난『그래도 요우라면、응。안심하고 마리를 맡길 수 있어･･･』 

요우「잠、잠깐 기다려 봐！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 가！」 

카난『마리랑 ･･･ 행복해야 돼！！』ﾌﾟﾂｯ！ ​뚜뚜뚜​･･･ 

요우「에엑！？」 

요우「잠、어떻게 된 거야！？」 

요우「카난쨩？」 

요우「카난쨔ー앙！？」

23: ◆0r2MuZL2Q. 2016/11/24(木) 05:16:30.95 ID:jUGCilKKO

～～～ 

ー몇일 뒤ー 

마리「카난、아～앙?」 

카난「아～앙?」 

마리「맛있어？」 

카난「최고！」 

다이아「정말、남의 시선은 신경 쓰지도 않는군요･･･」 

요우「뭐어、당분간은 어쩔 수 없지만요。겨우 오해가 풀려서 사귀기 시작했고。여러 가지 큰일이었으니까요」 

다이아「고생한 건 주로 저랑 요우씨죠？」 

요우「아하하하･･･。뭐어、그렇긴 하지만요」 

다이아「그렇지만･･･」 

요우「？」 

다이아「​저 2명이 행복해 보이는게 무엇보다 다행이네요」 

요우「후훗、그렇네요」 

～～～ 

ー그날 밤ー 

마리『카난이 너무 응석받이라서 곤란해』 

다이아「적당히 좀 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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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잠 못 이루는밤..​ ​

​카난의 발상을 보아하니 파란기린 문제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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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 : 마리「I love you」카난「아이 러브 요우?」

이 SS는 원제목을 보고 들어오면 재미가 떨어질거 같다고 판단 했기에 멋대로 제목을 바꿨습니다

다이아가 전화받는 시간이랑 맞췄습니다

다음역은 치카(앗 리코쨩) 1편 +뒷이야기

               요우(어ㅡ이 리코쨩) 2편 + 뒷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