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전략 ...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아침 식사의 준비를 마쳐도 리코쨩은 일어나지 않았다. 비를 맞고, 그렇게나 울었으니 피로도 남아 있겠지. 깨우기가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너무 늦어지면「왜 깨워주지 않은거야」하고 혼날 것 같아, 이불 안에서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는 그녀에게「리코쨩, 아침이야~」속삭였다.

「리코쨩, 사쿠라우치 리코쨩~」

「응……」

「아침밥 다 됐어요~」

「웅……」

귓가에 몇 번이고 속삭였지만, 좀처럼 일어나질 않는다.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비~치, 스케치~?」

「사……쿠라, 우치」

「좋아하는 음식은~?」

「샌드, 위치……」

「응, 잘했어요! 아침밥, 햄에그 샌드위치야」

뒤에 정신을 차리고 얼굴 반쯤 가리는 부분까지 완벽

잠결에 비치스케치 듣고 사쿠라우치 하는 거 진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