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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하코다테 여행 후기 (1) - 삿포로에서 하코다테 이동

2019.06 하코다테 여행 후기 (2) - 럭키삐에로, 키쿠이즈미

2019.06 하코다테 여행 후기 (3) - 구 공회당 외 이곳저곳

2019.06 하코다테 여행 후기 (4) - 로프웨이 포기하고 저녁산책

2019.06 하코다테 여행 후기 (5) - 아침시장/고료카쿠

2019.06 하코다테 여행 후기 (6) - 하코다테 덕질샵 원정기

2019.06 하코다테 여행 후기 (7) - 국제호텔에서 저녁식사

돌아가야하는 날이 되었다 ㅠㅠ

다른것보다 로프웨이 날씨가 너무 안좋았던게 아직도 미련이 남는다

하코다테 갈때는 기차로 왔는데, 돌아가는건 비행기를 예약해뒀다.

하코다테 공항은 의외로 시내에서 되게 가까운 편임. 버스로 타고가면 한 30분 정도?

하코다테역에서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다고는 하는데, 국제호텔에서 가는 버스도 있어서 그걸 타고가기로 함

이게 국제호텔 앞에서 공항 가는 버스 시간이라니 참조하셈.

하코다테역에서 출발하는 것보단 버스가 적긴 한데, 그래도 있을 시간에는 있는 느낌이니...

와! 한글!

애니에서는 딱 저 문앞까지만 나왔었지 아마?

1층에서 발권할 때.

대부분 노선이 국내선인듯 하다

국제선도 대만 쪽 하나만이라고 알고 있으니...

2층에서 검문대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기념품들을 잔뜩 팜

위에서도 말했지만 국내선 특화 공항이라서 그런듯?

근데 검문대 통과하고 나서는 저게 다다!

차후에 하코다테 직항 생긴다면 검문대 지나서 면세쇼핑할 생각은 안하는게 좋을덧...?

하네다 공항가는 수요가 많은건지, 도쿄 기차표를 미리 팔더라 ㄷㄷㄷ

뺘아에겐 안쨩을 드리겠습니다

하코다테-삿포로 비행기는 저렇게 생겼다

프로펠러 달린것도 신기하거니와 비행기 자체가 너무 작아서 이게 뜨기나 하나 싶어 식겁했다 ㄷㄷ

좌석도 바로 프로펠러가 옆에 있었는데 진동 ㄹㅇ 오짐

신기해서 이거 사진 찍으니까 옆에 아죠시가 "이런 비행기 좀처럼 없지?" 하더라 ㅋㅋ

12:05에 하코다테 출발해서 12:50쯤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다.

국내선이라 그런지 이륙도 되게 금방 하고 착륙도 되게 순식간이었음.

위에 파란하늘 본지 진짜 얼마 안되서 바로 착륙한댔으니;;

짐찾고 다 하니 1시 10분쯤 되고, 인천공항 가는 비행기는 오후 5시라고 하니 시간이 조금 남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여행 마지막으로 가본 곳이 있으니.....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