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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 의역 많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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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19/07/15(月) 19:35:26.67 ID:9V0HZGi3

아이「좋아! 과제 끝!! 이거 또 아이 씨가 1등으로 도착해버리는 걸까나~」

아이「야호!! 1등!…어라? 아유무랑 셋츠 먼저 와있었구나?」

아유무「아! 아이!」

세츠나「마침 좋을 때 와주셨네요! 아이 씨도 이 고집쟁이 아유무 씨한테 뭐라 말 좀 해주세요!!」

아유무「고, 고집쟁이…!? …아이!! 아이는 물론 내 편이지…?」글썽글썽

아이「잠, 뭔데뭔데!? 둘 다 너무 가깝다구…그렇게 몰아붙이면 아이 씨 괴로워~어!」 

세츠나「죄, 죄송해요!! 그만 흥분해 버려서…///」 

아유무「미안해 아이…」추욱

아이「으응~♪ 괜찮아괜찮아♪ 그건 그렇다 치고 셋츠가 뜨거워지는 거야 자주 있는 일이지만…아유무가 이렇게나 뜨거워지다니 굉장히 레어한 일이잖아! 무슨 일 있었어?」 

세츠나「잘 물어봐주셨어요!!……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아이「말하자면…?」꿀꺽 

세츠나「저와 아유무 씨! 귀여운 건 물론 아유무 씨란 말이에요!」

아이「…헷?」

아유무「아이는 물론 세츠나가 나 같은 거보다 귀엽다고 생각하지!?」

세츠나「앗! 또 그런 말을… 저보다 아유무 씨가 더 귀여운 게 당연하잖아요!」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19:36:38.42 ID:oAB4aE5k

아이（에에… 아이 씨 설마 사랑싸움 같은 거에 휘말려버린 거야~!!!? 난감하네ー 아니지! 어떤 때라도 즐겁게 있고 싶고・・・여기서는…）

아이「음~ 아이 씨는 역시 아유무일까나~?」 

아유무「아이!?」 

세츠나「역시 아이 씨에요!!」 

아이「아유무는 스쿨아이돌 시작하기 전부터 요리라던가 뜨개질이라던가 쭉 꾸준히 해왔으니까 대단하네~라고 생각했고, 그럼에도 자랑 같은 거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나가는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했어♪」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19:37:07.70 ID:oAB4aE5k

세츠나「아이 씨!」꼬옥

아이「오옷!? 왜 그래 셋츠?」 

세츠나「아이 씨라면 분명 알아줄 거라 생각했어요…! 오늘은 연습이 끝난 후에라도 꼭 아유무 씨의 귀여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죠…!!」 

아이「에에? 그렇게 말해도 나 오늘은 리나리랑 과자데이트하기로 약속했으니까…」 

아유무「아이… 믿고 있었는데…」 

아이「자자 아유무! 아이 씨가 문득 떠올린 건데 말이야~ 이것과 같은 질문을 모두에게 물어보면 되잖아!」 

세츠나「모두에게…말인가요?」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19:38:50.47 ID:oAB4aE5k

아이「우리 동호회는 홀수니까 이런 식으로 의견을 말해나가면 반드시 한쪽으로 정해지잖아? 그걸로 어때?」 

아유무「응! 그걸로 좋아♪」 

세츠나「모두를 끌어들여 전원투표인가요…! 아유무 씨를 향한 제 사랑이 넘쳐흐르고 있어요♪」 

아유무「자, 잠깐 세츠나///」 

아이（응응, 역시 사랑싸움이구나~♪ 나는 나대로 준비해두지 않으면…）스윽

카린「하ー이 안녕♡ 어라, 아직까진 2학년들 뿐?」 

아유세츠「카린 씨!!」

카린「어, 어머… 세츠나랑 아유무… 무슨 일이야 그렇게 무서운 얼굴을 하고? 귀여운 얼굴이 엉망이야?」 

세츠나「카린 씨! 귀엽다는 건 아유무 씨를 말하는 거겠죠!?」 

아유무「으응! 분명 세츠나를 말하는 거죠…?」 

카린「뭐, 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 거야~??」 

아이「카리~인♪ 이러쿵저러쿵해서…」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19:40:38.86 ID:oAB4aE5k

카린「과연, 아유무와 세츠나 중 어느 쪽이 더 귀여운지를 두고 옥신각신했던 거네♪ 그러네~ 내 생각에는」

아유세츠 꿀꺽 

카린「…세츠나려나♪」 

아유무「해냈다♪ 역시 카린 씨♪」 

아이「에~ 카린은 아유무 쪽이었구나~!」 

카린「어머? 아이는 세츠나 쪽이구나? 이유도 말하는 편이 좋겠지…?」 

카린「역시 세츠나와는 전격조로서 오랫동안 함께 활동해왔으니 이런저런 일면을 봤다는 것도 있겠네♪ 게다가 어・른・의 화제일 때의 세츠나의 반응은 무~척이나 귀엽거든♡」 

세츠나「카, 카린 씨/// 그 이야기는 안 돼요!!」 

아유무（…세츠나 굉장히 숙맥이니까. 알 것 같아~）

아이「이걸로 2대2인가~ 다음으로 올 사람은 누구야누구야~☆」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19:42:12.02 ID:oAB4aE5k

카나타「좋ー아… 오늘도 연습 열심히 해야지」 

아이「오오~! 카나쨩!!」

카나타「아이, 무슨 일이야~? 아~ 얼마 전에 아이가 알려준 조림~ 하루카한테도 대 호평이었어~ 고마워~♪」 

아이「진짜!? 다행이다~ 할머니도 분명 기뻐하실거야! 그래서 그 답례라고 하긴 뭐하지만…이러쿵저러쿵해서」 

카나타「좋아~♪ 우ー웅… 카나타는 역시 아유무일까나~♪」 

세츠나「해냈습니다! 역시 아유무 씨죠♪」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19:42:33.25 ID:oAB4aE5k

카린「어머…카나타? 이유를 알려주지 않을래?」 

아유무（카린 씨…약간 분해하고 있어?）

카나타「음냐… 역시 아유무는 카나타가 응석 부릴 수 있게 해주니까~♪ 게다가~ 무릎베개의 편안함이 엠마에게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그것만으로 이미 귀엽다구~♪」

세츠나「귀, 귀여운 것과는 조금 다른 듯한…? 어쨌든! 확실히 아유무 씨의 그 사람을 망쳐놓는 듯한, 응석을 다 받아주는 성격과 포동포동한 허벅지는 최고에요!!!」 

아이「세, 셋츠…」

아유무「////」 

아이「아주 싫지도 않아 보여!!?」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19:50:28.79 ID:oAB4aE5k

카린「어머어머♪ 이렇게 쑥스러워하다니 확실히 아유무도 귀엽네♡」 

카나타「이 논쟁이 끝나기 전까진 연습 시작하지 않는 거야~?」 

아이「응~ 아마 그럴 거라 생각해!」 

카나타「그러면 카나타는 잠시 낮잠시간이야~♪ 잘 자…」 

카린「이걸로 아유무, 나에 대해 그쪽은 세츠나, 카나타, 아이라는 거네」 

세츠나「어떤가요! 아유무 씨! 이제 아유무 씨 쪽이 더 귀엽다는 걸 인정하시죠!!」 

아유무「…아무리 세츠나라도 이것만큼은 양보할 수 없어! 앞으로 4명 남았으니까 아직 모르는 걸!」끄으응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19:55:09.38 ID:oAB4aE5k

시즈쿠「죄송해요, 늦었습니다…」 

리나「늦어버렸다. 미안해요」리나쨩 보ー드「추욱」 

세츠나「리나 씨! 시즈쿠 씨!!」 

시즈쿠「세, 세츠나 씨? 무슨 일인가요?」 

리나「평소보다 굉장히 기합 들어가 있어」 

아이「아아~ 미안해? 셋츠 지금 약간 불타올라 버려서…」 

카린「간단히 말하자면 지금 세츠나랑 아유무 중 어느 쪽이 더 귀여운지를 두고 옥신각신하고 있는 거야. 그래서 모두에게 물어보는 중인 것 같아」 

시즈쿠「그렇군요, 리나 씨는 어떻게 생각해?」 

리나「나, 나는 세츠나 씨가 귀엽다고 생각해♪」리나쨩 보ー드「브이」 

아유무「리나…♪ 역시 믿어야 하는 건 패미통 조의 동료구나♪」 

아이（아, 아유무 혹시 아이 씨가 셋츠 쪽에 붙은 걸 속에 담아 뒀던 거야…?)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19:58:52.22 ID:oAB4aE5k

리나「세츠나 씨는 굉장히 정열적이고 뭐든지 열심히 해서 멋있지만, 도시락 건으로 카스미랑 아유무 씨 사이에 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허둥지둥하는 세츠나 씨 굉장히 귀여웠어♪」 

아유무「앗, 그러고 보니 그때의 결과로…」 

세츠나「아, 아유무 씨! 그 이야기는 이제 괜찮잖아요~!」 

시즈쿠「저는 리나 씨와는 반대로 세츠나 씨보다 아유무 씨 쪽이 더 귀엽다고 생각해요♪」 

아이「오ー! 시즈쿠도 카나쨩과 아이 씨랑 한 편이네♪」 

시즈쿠「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역시 아유무 씨의 다소곳한 부분이에요. 뭐랄까 그…강아지 같아서 사랑스럽다고 할까…///」 

카나타「시즈쿠는 오필리아를 정말 좋아하니까~♪」 

아이「카나쨩 일어나는 거 빨라!?」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20:09:16.27 ID:oAB4aE5k

시즈쿠「정말! 놀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두 번째는 두 사람을 히로인…예를 들어 로미오와 줄리엣에 비유하면 아유무 씨 쪽이 줄리엣…히로인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카린「과연… 확실히 이 둘로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하면 아유무가 줄리엣 역인 쪽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 연극부만의 관점♪」 

세츠나「제가 로미오… 세습에 지지 않고 사랑을 관철하려는… 그야말로 주인공 같아서 뜨거워지네요…!!」 

아유무「내, 내가 줄리엣/// 세츠나랑…///」 

아이「아유무! 셋츠! 망상에서 돌아와 줘~!! 어, 어쨌든 아직 셋츠 쪽이 한 명 더 많으니까 엠맛치가 혹시 셋츠 쪽이 된다면 셋츠의 승리로 아유무가 더 귀엽다는 것이 되겠네♪」

카나타「?」 

엠마「다들 미안해~! 편지 쓰는데 열중해 버려서…」 

카린「참, 엠마는 정말 중요할 때는 없다니까♪」 

카나타（카린이 그런 말 할 순 없을 거 같지만~）

엠마「그보다 다들 무슨 일이야? 나눠져 앉아있는데…이것도 뭔가 일본의 독자적인 풍습??」 

아이「오오~ 엠맛치 굿 타이밍! 실은 지금~」 

시즈쿠「아유무 씨와 세츠나 씨! 어느 쪽이 더 히로인에 어울리는지 토론 중이었어요!!」 

리나「…그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

카린「그러니까 말이지? 세츠나랑 아유무 중 누가 더 귀여운지로 얘기하는 중이었어」 

엠마「에~! 그런 거 고를 수 없어~・・・두 사람 다 같은 정도라는 건 안 될까…?」 

카나타（역시 엠마는 상냥하네~♪)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20:28:41.15 ID:oAB4aE5k

세츠나「안 돼요! 엠마 씨… 엠마 씨가 상냥한 건 자~알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건 전쟁이에요! 사무라이가 자신의 신념을 걸고 싸우는 것과 다를 바 없어요!」 

아이「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라이벌리가 강한 거 아냐?! 사무라이니까♪」 

아유무「엠마 씨, 저도 부탁드릴게요!」 

엠마「응! 알았어! 그러네・・・결정했어!」 

7명 꿀꺽 

엠마「나는 세츠나 쪽이 더 귀엽다는 생각이려나♪」 

아유무「엠마 씨…♪」파아앗 

카린「역시 엠마네♪ 잘 알고 있잖아」 

카나타「그, 그런~ 엠마가 카나타와 의견이 다르다니~」 

엠마「미, 미안해 카나타? 그래도 세츠나는 모에한 문화를 굉장히 많이 알고 있어서, 열심히 설명해주는 세츠나는 모에모에해서 귀여움이 느껴지는 걸~♪ 게다가 세츠나는 작으니까 엄청 여동생같은 느낌이 들어~♡」 

시즈쿠「그러고 보니 세츠나 씨, 저나 카스미 씨보다도 키가 작았었지요」 

카린「어느 쪽이냐 하면 여동생을 보는 듯한 귀여움인 걸까♪ 이건 언니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일지도 모르겠네」 

카나타「우~ 카나타도 언니라구~?」 

엠마「그래그래♪ 카나타도 항상 노력하고 있지♡」 

시즈쿠「가능하면 좀 더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지만요…」 

카나타「우우~ 시즈쿠는 너무 엄해~」 

아유무「이걸로 4대4! 동점이야♪」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20:45:59.13 ID:oAB4aE5k

세츠나「큭… 과연 아유무 씨! 하지만 주인공에게 위기는 따라 붙는 법! 여기서 역전하는 것이 진짜 주인공이에요!!」 

리나（그 이론대로라면 아유무 씨가 이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카린「라고 할까 마지막은…」 

카스미「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정말! 아이 선배 너무한 거 아닌가요!! 아무리 신상 사탕이 갖고 싶었다고 해도 카스밍을 이웃 마을까지 심부름 시키다뇨!」헉헉 

시즈쿠「카스미 씨…」 

아이「이야~ 미안미안! 어~떻게든 갖고 싶었던 건데 난 과제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었거든! 귀엽고 민첩한 카스밍이라면 금방 사올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카스미「뭐, 뭐어 그런 거라면 괜찮지만요? 돈은 아이 선배가 확실히 내주는 것 같고…」 

카스미「그래서 대체 무슨 일인가요? 다들 그렇게 대립하는 것처럼~☆」 

아이「실은 말야? 세츠나랑 아유무가 어느 쪽이 더 귀여운지를 두고 지금 한창 다투고 있는 중이야~」 

시즈쿠「카・스・미 씨?」 

카스미「힉… 뭐, 뭐야 시즈코!? 왠지 무서운데…」 

시즈쿠「물론 카스미 씨는 아유무 씨 쪽이 더 귀엽다고 생각하겠・지?」 

세츠나「카스미 씨! 진지하게 답해주세요…!!!」 

카스미「화, 확실히 아유무 선배는 카스밍이 라이벌로 인정할 정도로 귀엽지만요…」 

카린「어머~? 카스미??」주물주물 

카스미「카, 카린 선배…?? 뭔가요 그 손동작은…」 

카린「후후♪ 과연 뭘까ー? 전격조에서 세츠나를 오랫동안 봐온 카스미라면 이 문제 간단할거라 생각해♡」 

아유무「카스미… 카스미가 싫어할 만한 일은 하고 싶지 않지만 이 문제만큼은 부탁이니 진지하게 답해줬으면 해…」 

카스미（아, 아유무 선배도 눈이 무서워요…）

카나타「오오~ 카스미 뱀한테 노려봐지는 개구리 같아~」 

리나「사면초가야…」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20:58:06.49 ID:oAB4aE5k

카스미「아, 알겠어요! 진지하게…진지하게 생각할 테니까 카스밍한테서 조금 떨어져 주세요!!」 

카스미（・・・혹시 여기서 카스밍이 아유무 선배 쪽이 귀여워요라고 했다간 아마 카린 선배한테 카스밍의 가녀린 몸을 좋을 대로 희롱당하겠지…）

카스미（그래도! 만약 세츠나 선배 쪽이 귀여워요라고 했다간… 시즈코가 몹시 무서워…）

아이「카스카스~♪ 생각한 대로 말해 버리면 되니까~♪」 

카스미「카스밍이에요!」 

카나타「엠마 혹시 카스미가 세츠나 쪽이 더 귀엽다고 하면, 시즈쿠를 진정시키는 거 도와줄래~?」 

엠마「시즈쿠를?」 

카나타「응, 카스미가 이겨서 의기양양해하고 있으면 분명 엄청 분해할거라고 생각하니까~」 

엠마「후훗♪ 시즈쿠를 잘 봐주고 있구나♪」 

카나타「스쿠페스 분실에서 오랫동안 함께였으니까~♪ 카나타도 언니랍니다♪」 

리나「…아이 씨」쭉쭉 

아이「응? 왜 그래 리나리ー?」 

리나「혹시 진 그룹과 이긴 그룹 사이에서 삐걱대는 일이 생기면 어쩌지…」 

아이「으ー응! 괜찮아 리나리ー♪ 아이 씨를 팍하고 믿어 봐♪ 분명 우리들이라면 그렇게 되진 않을 테니까♪」 

리나「알았어♪」리나쨩 보ー드「반짝ー」 

카스미「…결정했어요!」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21:09:04.72 ID:oAB4aE5k

카스미「카스밍이… 카스밍이 낸 대답은…!」 

아유무（세츠나가 틀림없어… 전격조에서 오랫동안 같이 활동했었고…!）

세츠나（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는 아유무 씨가 틀림없어요…!）

카스미「카스밍이 가장!! 귀엽다는 거예요~♪」 

7명「엣??」 

카스미「왜나면~ 세츠나 선배냐 아유무 선배냐 어느 쪽이 더 귀여운지로 고민하고 있는 거잖아요~? 카스밍은~ 제일 귀여운 스쿨아이돌이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결과적으로 카스밍이 귀엽다는 것밖에 나오지 않았어요♡」데헷 

카스미「그러니까~ 세츠나 선배도 아유무 선배도 둘 다 귀엽다는 걸로 괜찮지 않나요? 물론 카스밍한테는 안되지만요♪」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21:20:38.15 ID:oAB4aE5k

카린「하아…」 

카스미「히익… 카, 카린 선배?」 

카린「응~♪ 어떤 때라도 아이돌로서의 자각을 갖는 카스미는 역시 대단하네♡ 언니도 질 수 없지…!! 자, 연습하자♪」 

엠마「와아~♡ 카린이 의욕 모드다♪」 

아이「좋~아! 그럼 아이 씨도 제대로 힘내 주겠어!!」 

리나「카, 카나타 씨 일어나… 연습하자?」 

카나타「으~ 앞으로 조금이면 잘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카스미「뭐, 뭔가요… 폭풍처럼 지나가버린 듯한…라고 할까! 아이 선배! 돈 제대로 돌려주세요!!!」 

시즈쿠「카스미 씨…?」 

카스미「히엣… 시, 시즈코…」덜덜 

시즈쿠「모두의 마음을 다른 방향으로 돌려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캐릭터를 관철해 나가는 카스미 씨…기특해서 귀여웠어♡」 

카스미「엣… 에엣??」 

카스미「자, 잠깐 시즈코 지금 건…!!?」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21:37:12.58 ID:oAB4aE5k

아유무「다들 연습하러 가버렸네…♪」 

세츠나「그, 그러네요!」 

아유세츠「・・・・저기!」 

아유무「왜, 왜 그래? 세츠나?」 

세츠나「아, 아유무 씨부터 말씀하세요///」 

아유무「그게… 미안해? 나…세츠나가 더 귀엽다고 고집불통이 돼서…」 

세츠나「그, 그런! 저야말로 오기를 부려서 죄송해요…반성하겠습니다」 

아유무「나…세츠나처럼 멋진 스쿨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전혀 안 되는 걸…그런데도 세츠나는 내가 더 낫다고…」 

세츠나「그렇지 않아요!! 저는 아유무 씨가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는 모습을 충분히 봐왔어요! 노력하는 모습도…너무 반짝반짝해서 그런 아유무 씨가…정말 좋아요///」 

아유무「세츠나/// 그, 그리고 말야…?」 

세츠나「네, 네엡! 뭔가요///?」 

아유무「카나타 씨가 말할 때의 포동포동한 허벅지가 좋다고 한건…정말??」 

세츠나「그, 그건……저기…」 

아유무「대답해줘…?」 

세츠나「죄, 죄송해요! 사실이에요! 아유무 씨한테 무릎베개 받고 있는 카나타 씨가 부럽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아유무 씨한테 응석부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아유무「응…♪ 좋아♡」 

세츠나「죄, 죄송해요! 실망하셨군요…… 엣!? 좋은 건가요?!」 

아유무「세츠나가 그렇게 생각해준다는 걸 듣고 왠지…기뻤어♡ 세츠나는 비밀이 많으니까 가끔씩은 나로서도 괜찮다면 응석부려도 좋으니까///」 

세츠나「아유무 씨…///」 

아유무「좋아♪ 그렇게 정해졌으니, 오늘 연습 힘내자 세츠나♡」 

세츠나「네, 네에!! 다른 부원들한테 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네요!」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9/07/15(月) 21:51:28.41 ID:oAB4aE5k

아이「응~♪ 이것 또한 청춘이네~!!」 

카스미「아이 선배~! 돈 돌려주세요~!!」 

아이「앗, 미안~ 카스밍! 자, 거스름돈은 안 줘도 되니까 이걸로 괜찮지?」 

카스미「아, 고마워요!! 아이 선배 사랑해요~♪」 

아이「참~ 그렇게 얼굴이 확 바뀌다니~」 

리나「아이 씨, 아이 씨…」 

아이「응? 왜 그래 리나리ー?」 

리나「혹시 이렇게 될 걸 예상하고 카스미한테 심부름을 부탁한 거야?」 

아이「오~ 용케 알았네! 명탐정 리나리ー다!」 

리나「엠마 씨가 먼저 올 것처럼 말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했어」 

아이「이아~ 설마 동점이 될 줄은 몰랐지만 말이지♪ 카스카스라면 분명 어떤 분위기가 되도, 어떻게든 해결해주지 않을까~해서♪」 

리나「역시 아이 씨 대단해♡」리나쨩 보ー드「브잇」 

아이「…아이 씨는 앞으로도 지켜볼 거니까 아유무, 셋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