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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문학상][SS]요시코「달이 예쁘네」 루비「낮인데?」
글쓴이
張星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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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598790
  • 2019-07-19 14:58:42
 


미모링이 불러도 올해 안에는 산을 다시 탈 생각 없음




요시코「달이 예쁘네」 루비「낮인데?」



요시코『지난 이야기, 천계에서 떨어진 타천사 요하네는 지상에서 만난 소녀, 루비를 끌어들여 리틀데몬으로 삼게 된다.』
.
요시코『요하네와 루비, 둘은 마치 심야와 암흑같이 서로를 끌어당겨 루비의 마음은 서서히 요하네의 색으로 물들어가게 된다』
.
요시코「그러나평화도잠시제어를벗어나폭주하는요하네의힘에그만루비가휘말려버리게되는데과연두사람의운명은」중얼중얼
.
하나마루「YAMERU-ZURA」퍽
.
요시코「아얏! 아프잖아! 사람이 고통에 잠겨있는데 치유해주진 못할망정 뭐하는거야!」
.
하나마루「대위기래서 와줬더니만 해괴한 경을 중얼거리고 사람 말은 듣지도 않는 타천사를 제령하고 있지유」퍽퍽
.
요시코「항복! 항복! 뼈맞았어! 뼈맞았다고!」
.
카난「잠깐, 하나마루쨩 그건 좀 아닌 거 같아」
.
요시코「카난...」울먹울먹
.
카난「옆구리에 주먹을 꽂으려면 좀 더 자세를 바로하고 허리에 힘을 줘야해」척
.
하나마루「지식이 늘었어유」척
.
요시코「코치였냐!」
.
하나마루「이렇게 된 이상 30자 이내로 마루를 불러낸 이유를 설명하지 않으면 요시코쨩은 고통없이 정화되어 천계로 가는 엔딩 뿐이에유」붕붕
.
요시코「알았어 알았어 설명할테니까」
.
요시코「그건 어제, 타천사 요하네가 리틀데몬과의 랑데뷰에서 황혼을 맞이할 때였습니다...」
.






========================================================
쏴아아-철썩-
.
루비「요시코쨩, 아이스크림 사왔어」
.
요시코「고마워. 괜히 미안해지네」
.
루비「연습 때는 항상 요시코쨩이 사오니까」
.
요시코『내가 가위바위보에 약하니까 말이지...』
.
요시코「떨어진 타천사에게 자비는 불필요...하지만 리틀데몬의 공물이라면 기꺼이 받겠어」덥석
.
루비「응, 요시코쨩」싱긋
.
요시코「요하네」
.
요시코『리틀데몬 4호, 쿠로사와 루비. 착하고 순진한 심성이 눈부실 정도로 빛나서 타천시키는 보람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
루비「연습 뒤에 먹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요시코쨩하고 단둘이 먹는것도 새로운 느낌이네!」
.
요시코『같이 있는 동안 유약함 뒤에 숨겨진 열정, 상냥함같은 걸 엿보게 되었고』
.
요시코「그렇네...」
.
쏴아아-철썩~
.
요시코『사람을 끌어당겨야 하는 내가 오히려 끌려가는 듯한, 그럼에도 그게 싫지 않다는 혼란스러운 감정에 스스로를 맡기라고, 저 파도가 말하는 것 같아서...』
.
요시코「루비...」지긋
.
루비「응?」갸웃
.
요시코「달이...예쁘네」싱긋
.
루비「...어?」
.
요시코「그러니까 달...이?」
.
루비「달? 아직 낮인데...」
.
요시코「어, 그러니까...그...」
.
요시코『요하네 이 멍청이! 여기서 달이 왜 나와!』
.
루비「...저기」
.
요시코『일단 이 상황을 어떻게...어떻게든 해야 하는데...』
.
루비「요...」
.
요시코「크크킄...」
.
루비「요시코...쨩?」
.
요시코「느껴집니다...지긋지긋한 천계의 율법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길지 않음을 경고하는 것이...그것은 곧...곧...」
.
루비「곧?」
.
요시코「어, 어쨌든! 너와 내가 계속 같은 땅에 있으면 이곳 일대가 저 파도에 이끌려서 물거품이 되어버릴거야! 그러니까 이만!!」
.
루비「으응, 알겠어...나중에 봐」
.
저벅저벅
.
요시코「후훗...이렇게 다시 한 번, 『미혹하는 바다의 시련』을 통과해냈군요」
.
요시코「...가 아니라!!! 갑자기 무슨 멘트를 던지는거야 츠시마 요시코!! 이건 중2병도 아니고 전파계잖아 전파계!!」
.
요시코「그것도 그냥 전파가 아니라...」
.
요시코『달이 예쁘네』
.
요시코「아아아아아악!!!」
.





===========================================================
하나마루「유언치고는 너무 길었던 것 같네유」붕붕
.
요시코「팔 돌리지 마! 나는 진지하다고!」
.
하나마루「무슨 소리에유? 요시코쨩의 얘기가 시시했던 건 아니에유」붕붕
.
요시코「그럼 뭔데?!」
.
하나마루「정리하자면 말실수를 하고 머릿속이 하얘져서 루비쨩을 내버려두고 도망쳤다는 소리잖아유?」
.
카난「그렇네」
.
요시코「그...」
.
하나마루「루비쨩의 마음을 도려내는 나쁜 타천사는 용서하지 않아유」붕붕
.
요시코「아니 그런 게 아니라! 생각해봐 즈라마루! 거기 계속 그러고 있었으면 분위기가 어떻게 됐을지!」
.
요시코「옆에 있던 중2아싸가 대화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는데? 대화의 캐치볼이 광년급 스케일로 바뀐 상태인데?」
.
요시코「더 있었으면 리틀데몬 하나가 완전히 떠나가는 엔딩 뿐이잖아! 어쩔 수 없었다고!」
.
하나마루「정말 그래서라고 생각해유? 요시코쨩이 "요시코쨩"하는게 하루이틀 얘기도 아닌데 이제와서 루비쨩이 질색할 거다?」
.
하나마루「요시코쨩은 그냥 쪽팔림을 벗어나 편해지고 싶은 것 뿐이에유」
.
요시코「」
.
하나마루「루비쨩은 착한 아이니까, 요시코쨩이 이상한 소리를 하고 헤어졌든 절벽에서 떨어져서 헤어졌든 자기 탓이라고 생각할텐데!」
.
요시코「...」
.
하나마루「더는 좌시할 수 없어유. 얼른 천계로 돌아가든가 목만 남기고 파묻힌 상태로 루비쨩한테 사죄하던가 고르세유」
.
카난「흐음...」
.
요시코「가능하다면 천계 쪽을 고르고 싶어...」
.
하나마루「애초에, 이상한 타이밍이었지만 분위기는 좋았던 거잖아유」
.
요시코「분위...기?」갸웃
.
하나마루「하아...루비쨩은 이런 녀석의 뭐가 좋다고...」
.
요시코「으, 응? 무슨 소리야?!」
.
하나마루「됐어유! 뭐가 어떻게 됐든 고백같은 소리를 해놓고 쌩 가버린 건 사과해야하잖아유 이 타천사야」
.
요시코「그러니까 그건 파도소리에 이끌리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내뱉은 말이었다니까!」
.
하나마루「계속 뜻모를 핑계나 대고...그렇게 부끄러워유?」
.
요시코「부끄럽고 자시고 나는 그런 소리를 할 마음이...」우물쭈물
.
하나마루「마음이 뭐유」
.
요시코「그...」
.
카난「아, 그러고보니 나하고 다이아도 그런 일이 있었지」
.
요시코「뭐?」
.
카난「분명 3년 쯤 전에, 같이 장보러 나갔다가 여기저기 둘러보니 해변이더라고」
.
카난「그래서 같이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는데 하늘을 보니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을 해버렸어」
.
하나마루「그런 말이라면...」
.
카난「다이아가 『네?』하고 쳐다보길래 잘 못 들은 것 같아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넘겼지만, 정말 누군가가 내 입을 써서 얘기한 듯 자연스럽게 나와버려서」
.
카난「어쩌면 그곳에는 무언가 이상한 힘이 있는 거 아닐까? 요시코와 루비가 있던 곳이 3년 전 내가 다이아한테 그 말을...」
.
요시코「달이...」
.
카난「『이 해변에서 맞는다면 킥하고 펀치 중에 어떤 게 좋아?』라고 한 곳이라면...」
.
요시코「전혀 관계없잖아」
.
하나마루「음...뭐, 그 파도에 떠밀려서 내뱉은 말이라 용기가 안난다면 역으로 그 파도한테 수습해달라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유」
.
요시코「응?!」
.
하나마루「요시코쨩도 사과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는 거잖아유?」
.
요시코「그게...」
.
하나마루「아니에유?」붕붕
.
요시코「맞습니다」
.
하나마루「그럼 얘기 끝났네유. 내일 다시, 그 해변에서 만나...알아서 하세유」
.
요시코「...그래. 먼저 갈게. 오늘은 고마웠어」
.
터벅터벅
.
하나마루「...루비쨩 말고 다른사람들한테는 나름 솔직해진 걸 보면」
.
카난「요시코도 마음이 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쑤욱
.
하나마루「오메나 깜짝이야! 카난쨩은 왜 모래밭에서 목만 나와있는 거에유?!」
.
카난「심심해서 드롭킥을 연습하다 힘조절을 실수한 것 같아」
.
하나마루「ㅈㄹ...」은 "즈라"입니다만




-------------------------------------------------------------------------
요시코「즈라마루...이상한 소리를 했었지」
.
요시코「분위기가 어쩌고...못 들은 척 했지만」
.
요시코『그렇지만 그럴 리 없잖아.
.
요시코「어쨌든 연락은 해야하는데 뭘로 하지...전화? LINE?」
.
요시코「아, 루비한테 와있네」

루비 : 괜찮아?
혹시나 갑자기 말이 헛나온 거라면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
언니도 자주 그러고는 해서, 엄마한테 혼난 적도 있어

요시코「...」
.


YohANe : 있어?

루비 : 응

YohANe : 내일 시간 괜찮아?

루비 : 왜?

YohANe : 얘기하고 싶어

루비 : 뭘?

YohANe : 어제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서

루비 : 난 괜찮아


요시코『짧은 텍스트에 담긴 무게가 장난 아닌데...』


YohANe : 내가 안괜찮아

루비 : 알았어

YohANe : 내일 5시에 그 해변에서 만나

루비 : 응. 잘자



요시코「...잘 된거겠지? 잘됐다고 생각하자」
.
요시코「아무튼 힘내자. 내일 실수하면 그대로 아웃! 지옥문 오픈! 이라는 생각으로!」


-------------------------------------------------------------------------

루비「내일...다시 그 해변에서...」
.
루비「요시코쨩...」



-------------------------------------------------------------------------

[다음 날]


쏴아아~철썩!
.
루비「...」
.
요시코『벌써 와있잖아...게다가 분위기가 평소와 너무 달라』
.
요시코「아, 안녕」
.
루비「응, 안녕 요시코쨩」방긋
.
요시코『미소를 지으면서 눈은 초조한데?! 이거 질려버린 거 아닌가? 아닌가?』
.
요시코「그...그저께 얘기했던 거 말인데...」
.
루비「요시코쨩, 루비는 괜찮아」
.
요시코「루비...」
.
또르르
.
요시코『응?』
.
루비「그야...요시코쨩은 요하네니까...」울먹울먹
.
요시코「자, 잠깐. 왜 우는거야?」
.
루비「루비와는 다르게 고난에도 당당하고...아름답게 맞서는 타천사니까...」
.
요시코『누구 얘기야?!』
.
루비「루비같이 자신감없고...낯가림 심한 애를 좋아해줄 리 없으니까...」
.
요시코「무슨 소리 하는거야!」
.
루비「삐기?! 그치만...요시코쨩은 그저께 한 말을 취소하려고...」
.
요시코「그건...」
.
루비「기대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아서」
.
루비「치카쨩도 요우쨩도 응원은 해줬지만 말실수라고 생각하는 눈치라, 불안해하면서도 나왔는데」
.
루비「요시코쨩...미안해...울보는 싫지...?」
.
요시코「말 좀 들어!」와락
.
루비「」
.
쏴아아-철썩~
.
요시코「...진정했어?」
.
루비「응」
.
요시코「...그 날, 말이 헛나왔던 건 사실이야」
.
루비「역시...」
.
요시코「끝까지 들어. 분명 그때는 타이밍이 이상해서 도망쳐버렸지만...난 언젠가 너한테 그런 말을 했을거라고 생각해」
.
루비「그런 말?」
.
요시코「처음 만났을때, 나는 널 자신감도 없고 낯도 가리고 스스로를 얕잡아보는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
요시코「Aqours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좋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너의 모습을 보니까...점점 가슴이 뛰는 게 느껴졌어」
.
요시코「계속 너하고 함께, 아니 너의 손을 잡고 달릴 수 있다면...너의, 쿠로사와 루비의 미소를 계속 볼 수 있다면...」
.
루비「루비의, 미소...?」
.
요시코「정말, 리틀데몬이 타천사를 매혹시키면 어쩌자는 거야! 그래놓고 남 속은 모른채 울기나 하고...」
.
요시코「그러니까, 책임지고 이 요하네랑 사귀라는 거야」
.
루비「요시코쨩...」
.
요시코「이상한 소리도 하고, 이상한 가게에도 멋대로 데려갈 거고, 이상한 의식도 같이 하자고 할지도 모르지만...네가 싫다면 멈출 수도...」
.
꼬옥
.
요시코『에엣?!』
.
루비「...요하네쨩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아」
.
요시코「루비...」
.
루비「부족한 몸이지만, 잘 부탁드려요?」활짝
.
---------------------------------------------------------------------

츠시마 요시코와 쿠로사와 루비는 그 후로 교제를 이어가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 결혼했다
쿠로사와 다이아는 교제 사실을 알게 된 후 폭주하다 누마즈의 어느 해변에서 마츠우라 카난의 드롭킥을 맞고 평정을 되찾았다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쿠니키다 하나마루는 충격으로 3시간 동안 호흡을 멈췄다가 깨어나며 『지는 놋포빵 공장과 결혼할거에유』라는 폭탄선언으로 일본 식품산업단지를 술렁이게 했다
 

-끝-


------------------------------------------------------------------------

4년 전-

에리「누마즈...예쁜 바다네」
.
노조미「참말로, 파도소리가 안정되네. 아빠한테 추천받은 보람이 있지 싶구마」
.
철썩~철썩~
.
에리『안정...되는건가? 난 좀 다른 느낌인데...』
.
노조미「μ's에 들어가기 전에는 이렇게 누군가와 바다에서 추억을 쌓는다는 건 꿈도 못꿨고...」
.
에리『파도가...자신감을 주고 있어!』
.
에리「노조미...」
.
노조미「응?」
.
에리「달이...예쁘네」싱긋
.
노조미「...낮인디?」갸웃
.
에리「」화아악
.
노조미「아, 이제 보인데이. 꽤 붉고 귀여운 달님이구마」키득키득
.
에리「노, 노조미!」
.
노조미「최근 뜸하다했더니 역시 에리치는 어딜 가나 "에리치"해버리는구마~」
.
에리「너 정말~!」
.
노조미「LINE으로...아이지, 이건 보고회에서 얘기하고 애들이 웃는 모습을 봐야겠다~」
.
에리「설마 μ's 애들한테 말할 생각이야?」
.
노조미「하모! 모두가 에리치의 "에리치"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디?」
.
에리「안돼!! 자꾸 그러면 나 화낸다?」
.
노조미「뭐, 말하지 않는 건 어렵지 않다. 대신...」스윽
.
에리「대신...?」
.

.
노조미「『사랑해』라고 제대로 말해줘...」
.
에리「」데뎃-데
.
노조미「...」데뎃-데






---------------------------------------------------------------

???「웃효-! 백합커플 관광객 겟또다제-!」
.
???「체통을 지켜 아니 그 전에 일을 하세요」
.
토속신?「그렇지만~이렇게 달달한 러브신을 볼 수 있는 상황에 아무리 토속신이라도 일이 손에 잡힐리가 없잖아」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인과율을 조정해 누마즈에 백합커플이 머물지 못하도록」
.
토속신?「스톱! 스톱! 다 보면 일할거니까! 그런 짓 하면 토속신님 죽어버릴테니까!」
.
???「하아...농담이에요. 그래도 신이니까 손을 좀 움직여가면서 보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잖아요?」
.
토속신?「농담치고는 너무 살벌했는데...그치만 이런 장면은 웬만한 커플들 사이에서도 없으니까~나도 모르게 손을 놓고 지켜보게 된단 말이지~」
.
???「네?」
.
토속신?「이런 장면을 매달, 아니 일 년에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으면 기뻐서 능률이 엄청나게 올라갈텐데~」
.
???「...」
.
토속신?「아아~ 정!말!방!법!이!없!을!까! 미!소!녀!백!합!」
.
???「그만! 알았어요!」
.
???「...안나온다면 만들면 되는 거잖아요」
.
토속신?「만든다고?」
.
???「이쪽에 온 커플들이 그런 상황을 보여주도록 유도하면 되잖아요」
.
토속신?「오오...그런 방법이...」
.
???「알았으면 일합시다」
.
토속신?「고마워 무녀쨩! 사랑해! ㄹㅇ천사!」
.
무녀?「천사라고 부르지 마세요...뭔가 소름끼치니까...」



-ㄹ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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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시간 전에 모집이 끝났었다거나 하는 반전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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