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감티 찾다가 늦게들어가서 스탭들한테 시작했으니까 빨리 들어가라고 들음 ㅋㅋ
o열 오른쪽이었는데 블 없는사람 하나 빌려주고 보쿠미치 콜하면서 건전지넣는데 ㄹㅇ 카운터스트라이크할때보다 집중해서 한듯
씹물렁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후! 콜같은거 잘넣길래 시작은 좀 기분 좋았음 '역시 물붕이들은 착해' 이런생각 막 하면서
근데 홉스논스였나 저 왼쪽에서 그지같은 목소리로 믹스를 쥰내 씨게박더라고?그래서 계속 쳐다봤는데 앞자리 아죠시가 일어나더니 같이 스태프한테 갔다가 뭐 하고 돌아오더라 믹스가 왜 졷같은지 잘 알게해줬음 ㅇㅇ
매번 빌립어겐은 사운드가 더 크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그대로더라..
근데 브라멜로때 믹스소리 다시 기어올라오길래 내 딴에는 덮겠다고 경보콜 크게 했음 근데 뒤에 스탭들이 나 쳐다봐서 쵸큼 쪽팔렸음
싱어롱이라서 키세히카도 떼창할줄알고 은근히 불렀는데 옆사람목소리밖에 안들리더라 ㅠㅠ
넥스파때는 완전 대놓고 박던데 그걸 덮을만큼 사람들 파워가 안나와서 슬펐음 사람들이 곡을 즐기러 온게 아니라 영화를 즐기러 왔다는 느낌?
끝나고 나갈라는데 앞에 테라요우 끌고온사람 있더라.. 안무겁냐 그거..
그러고 나도 나갈라는데 뒤에 스탭이 이거 이번에 나온게 아니라 2015년에 나온거 맞죠? 하고 물어보길래 올해 초에 나온거라고 얘기해줬다
완전매우 나쁜 경험은 아니었는데 콜장 다신 안올듯
곡을 즐기지도 못하고 콜을 즐기지도 못하고 뜨뜻미지근함
그렇다고 영화만 보기엔 시끄러워서 영화 집중도 안되서 ㄹㅇ 딜뷰가 100배 이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