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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붕이 일기 써놨는데, 어느새 념글 갔네

일단 애니메이트에서 산 거는 왼쪽에 물장판 스티커 인데, 애니메이트에서 7500원 줬다. 근데 애니플러스 가니깐 6000 얼마에 판매하더라 음머-

그리고 나를 설명하자면 일알못 군붕인데, 숫자 40 이 적혀있길래 우와 40장이 준다고? 이러면서 샀는데 가챠였네 칙쇼.. 5장 들어있어서 열고서 사고 정지 왔다가 현실파악 함, 생각해보니 6000-7000원에 40장이나 바란건 내가 도둑놈이더라고 동네 피씨방에서도 출력하는데 500원 씩은 받는데 ㅇㅇ

허무하긴 했는데, 그래도 요우 들어있어서 팡팡 울지는 않고 납득 중이다.

그리고 저기 있는 족보는 애니플러스 콜라보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장당 만원씩 주고 샀다.

EXQ 치카 수영복 피규어와 족보 두 장 중에서 고민했었는데, 족보 산거 잘한거 같다. 생각보다 퀄티도 괜찮고 이미 생활관에 '미래의 우리는 알고있어' 치카 피규어를 보관중이기 때문에 다른 걸 원했거든, 그래서 관물함 벽면에 붙히기 좋은 사이즈에 족보 산건 신의 한 수 인거 같다. 수영복 피규어는 생활관에 가져다 두기 부담되기도 해서 ㅇㅇ

근데 아마존 가격 비교해보니깐 2400엔이 넘더라고 그래서 일단 내일 다시 사러간다. 암튼 두번째 일기는 여기서 끝이고 피규어 쓸이하고 나중에 시간나면 또 리뷰 함! 근데 쓸이하면 레알 짬밥만 먹어야 되는데 어떻게든 되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