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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SS번역] 리코 「101명의 욧쨩」-4(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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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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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6 1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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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0:33:33. 73ID:LOierwyx.net


---


리코 「후와아아암……졸려……」


리코(욧쨩에 대해 생각하느라 못 잤어……)


리코(결국 와버렸네, 101명째의 욧쨩)


리코(처음에는 게임이나 영화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샌가 이런 일이……)


리코(최후의 욧쨩……최후는 뭘까?)


리코(마지막, 101명째의 욧쨩이 데미지를 입으면 어떻게 되는 거야?)


리코(101명째의 목숨……목숨이, 다하면……)


리코(안 돼, 혼자 생각하고 있으면 나쁜 상상만 떠올라……! 네거티브는 좋지 않아!)


리코(보통 사람처럼 하나의 목숨이 되었을 뿐이라고 욧쨩도 말했는 걸. 그렇게 생각하면 괜찮아)


리코(지금은 눈앞의 일에 집중하자! 수업이 끝나고, 연습하러 가면……)


리코(후와아암……오늘 수업은 잘 것 같아, 괜찮을까……)



87: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0:36:43. 04ID:LOierwyx.net


치카 「겨-우 연습 시간이다!」


요우 「리코쨩 일어나-, 수업 끝났어」


리코 「응……기, 길었어……!」


요우 「별일이네 리코쨩이 졸려 보이는 건」


리코 「그렇지 않아……그래도 연습 시간이니까 이제 괜찮아」


치카 「연습 기대되지-. 아, 모두도 왔다! 얏호-」


리코(……어라? 마루쨩이랑 루비쨩은 왔는데……)


리코 「저기, 욧쨩은?」


하나마루 「오늘 요시코쨩은 결석했어유」


루비 「선생님이 감기라고 하셨어」


리코(감기……! 101명째가 된 직후에……!)


리코 「미안 오늘은 돌아갈게!」


치카 「에에에-!? 연습 엄청 기다리지 않았어!?」


요우 「어떻게 된걸까……」



88: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0:40:09. 15ID:LOierwyx.net


리코(……왜 전화를 안 받는거야!? 더 걱정되잖아!)


리코(아아아……제발 기분 탓이길! 내가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 뿐이길! )


리코 「하앗, 하앗…………도착했어……」


리코(으으- 인터폰도 응답이 없어……! 병원에 간거야!? 받지 않은 것 뿐이야!? )


리코 「……정말, 이런 때는 형편 좋게 문이 열려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


리코 「욧쨩! 욧쨩 열어줘!」


리코(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욧쨩……!)


리코 「…………아」


요시코《101》「…………집 앞에서 떠들지마……하계의 은둔지가 들키면 악마들이 와버리니까……」


리코 「욧쨩……! 아, 잠, 안색 지독해!?」


요시코《101》「됐으니까 안으로 들어와……아-……무리」


리코 「와앗! 넘어지면 안 돼 상처나니까! 제대로 서줘-! 우으으무거워어어어」


요시코《101》「실례야…………요하네는 날개처럼 가벼워어…………」



89: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0:43:44. 00ID:LOierwyx.net


리코 「후우, 지쳤어」


요시코《101》「미안해, 침대까지 부축하게 해서」


리코 「그런 것보다 괜찮아!? 감기라고 들었는데……」


요시코《101》「타천사가 여름 감기에 걸릴 리가으엑콜록엑크!」


리코 「어딜 봐도 감기 정도가 아니야! 녹초잖아!」


요시코《101》「아, 지금껀 목이 메인 것 뿐이야. 정말로 감기 같은 건 아니야」


요시코《101》「그보다 이거 무슨 상태지?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랬는데」


리코 「힘들지 않아? 괴롭지 않아? 아프지 않아?」


요시코《101》「형편 좋게 통증은 없어」


요시코《101》「단지 허탈감이 엄청나……비유하자면 전신에서 생명의 마나가 빠져 나가는 듯한……」


리코 「부모님은?」


요시코《101》「이런 날에 한해 아침 일찍 나가셔서 집에 안계시고 연락도 안 돼, 불운의 극한이야」


리코 「그럼 병원은!?」


요시코《101》「혼자서 갈 수 있다고 생각해? 현관까지 기어가는 것만으로도 죽을 것 같은데」


리코 「…………죽는다고 말하지 말아줘!」


요시코《101》「……싫다, 히스테리라니. 스쿨 아이돌이 화내면 안된다구?」


리코 「그치만……!」



90: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0:47:15. 04ID:LOierwyx.net


요시코《101》「……스쿨 아이돌은 근사하지」


요시코《101》「학생 때 밖에 용서되지 않는, 한정된 청춘……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덧없이 빛나지」


리코 「갑자기 왜 그래? 열 때문에 시인에 눈떴어?」


요시코《101》「실례야, 엄청 진지하다구」


요시코《101》「끝이 보였으니까, 요하네는 전력으로 달려 나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


리코 「끝이라니……」


요시코《101》「이런 몸이니까, 가까운 시일 내에 마지막 순간이 온다는 걸 알고 있었어」


요시코《101》「목숨이 다하기 전에 멋진 매일을 보내고 싶었어……그러니까 Aqours의 모두랑 노력해왔어」


요시코《101》「모두 덕분에, 최고로 빛나는 지금이라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



91: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0:51:33. 95ID:LOierwyx.net


리코 「그만둬, 정말로 마지막인 것처럼 말하지마! 듣고 싶지 않아!」


요시코《101》「이상하네. 기분은 나쁘지 않고, 머리도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선명해」


요시코《101》「뭣하면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어둠의 힘에 눈을 뜰 것 같다구?」


요시코《101》「그런데도……이걸로 마지막이라는 것만은 싫어도 알아버려」


리코 「그런……!」


요시코《101》「돌이켜 보면, 병으로 목숨이 끊어지는 건 처음일지도」


요시코《101》「지금까지의 바톤 터치는 사고나 부상 뿐이었는데, 101명째가 이거라니」


요시코《101》「이건 불운한 걸까? 뭔가의 암시? ……아니면……」


요시코《101》「마지막에 천천히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준, 신의 배려……일지도 모르겠네?」



92: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0:53:52. 00ID:LOierwyx.net


리코 「……나……싫어……!」


리코 「모처럼 욧쨩에 대해 보통 친구보다 깊게 알게 되고, 이렇게 친해졌는데……!」


요시코《101》「안심해, 타천사가 그렇게 간단히 사라질 리 없잖아?」


리코 「하지만, 지금의 욧쨩은 정말로……읏, 히끅……우우우……!」


요시코《101》「별로, 목숨 횟수가 끝났다고 정말로 죽는다곤 단정지을 수 없어」


리코 「……목숨 횟수제는, 게임에서 목숨이 전부 사라지면 어떻게 돼?」


요시코《101》「그렇네에……게임 오버가 되어서, 끝」


리코 「끝, 이라니……시, 싫다구! 싫어싫어!」


요시코《101》「……게임 오버, 인가아……」


요시코《101》「게임 오버 되면, 이번엔 슈퍼 요하네가 되어서 다시 태어나지 않을까……」


요시코《101》「아-그래도, 배관공은 싫다아……멜빵이 아니라, 사랑스러운 타천사 의상을……입고 싶어…………」



93: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0:55:58. 67ID:LOierwyx.net


리코 「……욧쨩?」


요시코《101》「……」


리코 「잠깐, 저기 욧쨩 정신차려! 눈 감으면 안 돼!」


요시코《101》「어쩐지 지쳤어……타천사에게도 안식이 필요해……」


리코 「안된다구! 지금은 절대로 안 돼! 만약 잠들면 때려서 깨울거야!」


요시코《101》「꽤 위험한 리틀데몬이 되어 버렸네……」


요시코《101》「…………」


리코 「……욧……쨔……」


요시코《101》「……비밀……알려줘서, 다행일지도……」


리코 「에……」


요시코《101》「…………마지막에…………혼자가 아니, 니까…………」


리코 「…………」


요시코《101》「…………」


리코 「…………아」



 테렛테테렛테테~♪



96: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0:58:02. 34ID:LOierwyx.net


리코 「…………」


리코 「…………뭐야 이거」


리코 「이런 바보같은 음악으로……농담이지……?」


리코 「이런 걸로, 정말로 욧쨩이……사, 사라질 리……없어……」


리코 「뭐야 게임은……뭐야 101명은……장난쳐……?」


리코 「……욧쨩, 어디…………어디로 간거야……」


리코 「또, 또 평소처럼, 불쑥 나오는 거지……?」


리코 「…………싫어」


리코 「거짓말이야, 이런 건……거짓말…………」


리코 「……………………우아아아아아아아!」



97: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0:59:39. 94ID:LOierwyx.net


요시코《1》「시끄럽네에, 이웃집에 민폐야?」


리코 「……에?」


요시코《1》「하~이♪ 타천사 NEW 요하네야?」


리코 「…………하아아아아아?」



102: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04:03. 91ID:LOierwyx.net


요시코《1》「다행이야 무사히 다시 타천할 수 있어서. 걱정해서 손해봤네」


리코 「하……에……뭐……?」


리코 「마, 마지막 목숨은!? 101명째의 욧쨩은!? 전부 끝나버린게……」


요시코《1》「『컨티뉴』해서 『리셋』된게 아닐까?」


리코 「하?」


요시코《1》「마ㅇ오를 한 적 없는 리코쨩은 모르겠지만, 그 게임 그런 시스템이야」


요시코《1》「목숨이 전부 끝나면 게임 오버. 그러면, 리셋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


리코 「……그러니까, 욧쨩도 1명째부터 다시……?」


요시코《1》「지금 상황을 보면 그런게 아닐까?」


요시코《1》「아- 왠지 상쾌한 기분이야! 마치 다시 태어난 것 같아!」


요시코《1》「라니 확실히 그 말대로지, 아핫♪ 타천사 조크도 뛰어나네」


리코 「……또…………처음부터…………」



103: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07:07. 15ID:LOierwyx.net


요시코《1》「목숨 101인분이 끝나도 리셋될 것 같은 기분은 들었어」


요시코《1》「물론 확증은 없었고, 혹시 리셋되지 않을지도 몰라서 엄청 불안했지만」


요시코《1》「뭐 결과적으로는 잘 됐으니까?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리코 「…………」


요시코《1》「끝이 보였기 때문에 더욱 필사적으로 모두랑 놀고 즐길려고 했었지만」


요시코《1》「바보처럼 악착같이 지내던 것도 쓸데없는 노력이었을지도?」


요시코《1》「아-아, 이런 거였다면 나 혼자 스쿨 아이돌 인생이 먼저 끝나버린다고 매일 밤 울 것도 없었어」


요시코《1》「나도 참 불필요한 일을 술술 말해버렸네. 긴장이 풀린 반동일까?」


요시코《1》「정말이지-, 타천사의 귀중한 눈물을 빼앗다니, 목숨 횟수제도 죄 깊은 존재네★」


리코 「…………」



107: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10:01. 17ID:LOierwyx.net


요시코《1》「뭐야,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얼굴로」


요시코《1》「아무리 타천사라도 영혼의 소환은 간단히 할 수 없으니까? 응석부리면 안된다구」


리코 「…………」


요시코《1》「여러 가지로 말하고 싶은 기분은 알겠지만, 무사히 윤회전생 했으니까 문제 없잖아?」


요시코《1》「다시 101의 생명을 품은 요하네의 부활극이 시작된다니 가슴이 뛰네!」


요시코《1》「리코쨩도 기쁘지? 기대되지?」


리코 「사실은 싫었잖아」


요시코《1》「에」


리코 「목숨이 사라지는게 무서워서, 끝이 보이는게 무서워서……」


리코 「그렇지 않아도 불쌍한데……또 참고, 숨기고, 견뎌야 한다니……」


리코 「이런 게…………이런 게 기대될 리 없어!」



108: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13:33. 98ID:LOierwyx.net


리코 「부활한다고 해서 괜찮을 리 없잖아! 그걸로 끝내도 될 리 없잖아!」


리코 「바톤 터치할 때 매번 욧쨩은 괴로웠잖아!? 아팠잖아!?」


리코 「사실은 매일 밤 울 정도로 싫었잖아!?」


요시코《1》「그, 그치만……요하네는 그런 존재니까, 어쩔 수 없어」


리코 「어쩔 수 없지 않아!」


요시코《1》「우읏!?」


리코 「마법인지 저주인지 모르겠지만 따지고 보면 욧쨩이 받아들여 버린 탓에 시작됐다구!」


요시코《1》「뭣, 뭐가」


리코 「뭐냐구 게임 같은 목숨 횟수제는!? 뭐냐구 영화 같은 101명은!? 장난치지마!」


리코 「깨달았다던가 받아들였다던가 폼 잡고! 이 바보!」


리코 「욧쨩이 인정해버렸으니까 그렇게 된 거잖아!? 그렇지 않으면 형편 좋게 똑같은 설정이 될 리 없어!」


요시코《1》「그런 것……」


리코 「받아들이지마! 그런 괴로운 삶……받아들이면 안 돼!」


리코 「타천사잖아!? 훌륭한 타천사라면 주변에서 이상한 설정을 가져오지마!」


리코 「그런 건, 그런 타천사의 리틀데몬 따위는……안될거니까아아아앗!」



110: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15:48. 23ID:LOierwyx.net


요시코《1》「……제멋대로 말하고 있어……」


요시코《1》「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거야! 왜냐하면 불운하니까!」


요시코《1》「게임처럼 간단히 부활하지 못하면 무섭다구!」


요시코《1》「영화처럼 목숨이 잔뜩 있지 않으면 무섭다구!」


요시코《1》「여러 가지 것에 의지하는게 뭐가 나빠!? 이게 요하네가 바란 모습이야!」


리코 「거짓말! 거짓말쟁이!」


요시코《1》「뭐가 거짓말이야!」


리코 「이제 거짓말 하지마! 더 이상 나한테 숨기지마!」


리코 「정말로 바라던 일이라면 왜 우는거야!? 울 리 없잖아!」


요시코《1》「……이건 ……윤회 전생을 축하하는 기쁨의 눈물이야!」


리코 「얼버무리지마! 사실은 무서웠잖아!? 리셋하지 않을지도 몰라서 불안했잖아!?」


리코 「되살아날 때는 위험한 일을 겪고, 리셋할 수 있을지 없을지 불안에 떨어야 하는 목숨은……잘못됐어!」


요시코《1》「…………어쩔 수 없잖아」


요시코《1》「요하네는 ……이런 목숨이 되어 버렸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리코 「어쩔 수 없다는 말로 끝내지마!」


요시코《1》「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거야! 어쩔 수 없다고오오오오!」



111: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19:15. 54ID:LOierwyx.net


리코 「우으으으…………싫다구우……또 욧쨩이 매번 힘든 일을 겪고 부활하는 건 싫다구우우우우!」


요시코《1》「뭘 어린애처럼 우는 거야……고등학생 주제에……!」


리코 「욧쨩이 불쌍해애……! 보고 있을 수 없다구우……!」


리코 「우아아아아앙시러어어어어어어어! 이제 부활 같은 건 하지 말아줘어어어어어어!」


리코 「아파도 곧바로 안 나아도 되니까 평범한 목숨으로 되어줘어어어어어어어!」


요시코《1》「그런 말 해도……어쩔 수 없으니까……!」


리코 「인정하지마아아아아아……우읏, 부활하지마아아아아아……」


요시코《1》「…………요하네도……!」


요시코《1》「요하네도 가능하다면 리코쨩처럼 평범한 목숨이 좋았어!」


요시코《1》「험한 꼴을 당하는 것도 무섭지만, 또 목숨이 줄어들었다고 느끼는 쪽이 훨씬 무서우니까!」


요시코《1》「한 개씩 목숨이 사라질 때마다 몸의 일부가 사라져 가는 듯한 기분 나쁜 감각이 덮쳐와서……」


요시코《1》「마지막에는 어떻게 될지……굉장히 무서웠단 말이야아아!」



112: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21:21. 85ID:LOierwyx.net


리코 「목수우우움……훌쩍…………」


요시코《1》「울지마 바보오……! 울고 싶은 건 요하네 쪽인데에에……!」


리코 「사라지지 말아줘어어어…………욧쨩 죽지 말아줘어어어어어우아아아아아아아앙!」


요시코《1》「……우우우……!」


요시코《1》「주……우읏……죽고 싶지 않아아아아……! 이제 부활 같은 건 하고 싶지 않다구우우읏!」


요시코《1》「보통이 좋아아아아아아! 리코쨩처럼 하나의 목숨이 되고 싶어어어어어어!」


리코 「아아아아아아아아욧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요시코《1》「우으으으으으으! 이제 시러어어어어어어 목수움 회엣수제 바보오오오오오오오오!」


요시코《1》「백한명 시러어어어어어! 목숨 하나가 좋다구우우우우우우!」


리코 「욧쟈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요시코《1》「우아아아앙리코오쨔아아아아앙! 리코오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리코 「아아아아아……」


요시코《1》「아아아아아……」


……………

………



114: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46:32. 87ID:LOierwyx.net


---


리코(…………토할 것 같아)


리코(너무 울면, 다음 날까지 상태가 나쁘다니 처음 알았어…………)


리코(태양 눈부셔……걷는 것 괴로워…………학교, 쉬고 싶다……)


리코(아, 가지 말자. 쉬자 학교. 이래선 토할거야)


리코(별로 땡땡이도 아니고, 컨디션 불량이니까, 돌아가서 학교랑 엄마께 제대로 설명하면……)


리코(…………)


리코(욧쨩…………학교, 올까…………)


리코(…………가자……)



115: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49:32. 53ID:LOierwyx.net


치카 「안녕 리코쨩!」


요우 「오늘은 항해하기에 절호의 날씨네!」


치카 「아니 무슨 다 죽어가는 얼굴인데?」


요우 「진짜다, 안면이 빗발치는 느낌」


리코 「안녕…………건강해. 윽붑」


치카 「네! 도저히 그렇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요우 「양호실 들렀다 갈래?」


리코 「괘, 괜찮아. 평범하게 수업 받을 수 있…………어…………………………?」


치카 「……? 리코쨔-앙? 왜 그래?」


요우 「응-? 어라, 저쪽에도 다 죽어가는 얼굴이 있어」


치카 「아, 진짜다. 요시코쨩 당장이라도 넘어질 것 같아」


요우 「리코쨩이랑 승부구나-와앗! 리코쨩!?」


리코 「…………!」



116: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52:06. 15ID:LOierwyx.net


리코 「하앗…………하앗…………오엑」


리코 「……………………욧쨩?」


요시코 「…………안녀영……」


리코 「…………」


요시코 「알고 있어……? 전날에 너무 울면, 다음 날 상태가 나빠진다구……」


리코 「……우…………우우우……!」


요시코 「…………우-……!」


리코 「우아아아아아앙! 욧쨩 뭔가 달라아아아아아아아!」


요시코 「나았어어어어어어어! 목숨 횟수 없어졌어어어어어어어어!」


리코 「됐다아아아아! 다행이야아아아아아아! 욧쟈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요시코 「우와아아아아앙 리코쟈아아아아아!」


리코 「우아아아아앙!」


치카 「…………어린애처럼 우는 사람들이 있어」


요우 「뭐야 이거」



118: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55:05. 74ID:LOierwyx.net


---


루비 「이전에는 그렇게 굉장했는데, 오늘은 두 사람 다 연습 엄청 힘들어 보여……」


다이아 「몸상태에 따라 다르겠죠」


마리 「둘 다 그날 아니야?」


카난 「야-, 이상한 억측하면 안되지. 두 사람은 쉬게 하고 우리는 이어서 연습하자」


하나마루(리코요시 비밀의 휴식시간즈라)



요시코 「……어째서 다들 그렇게 체력이 넘치는 걸까」


리코 「체력이 넘친다기 보다, 우리의 상태가 나쁜거라고 생각해……윽붑」


요시코 「오늘은 악의 힘이 솟지 않아, 이런 건 이상해……오엑」


리코 「…………이렇게, 평상시처럼 지내고 있지만……」


요시코 「……응」


리코 「욧쨩……정말로 바뀌었구나」


요시코 「그래……」


요시코 「차례가, 아니라……목숨 그 자체가……」



119: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57:36. 59ID:LOierwyx.net


리코 「결국, 목숨 횟수제는 뭐였어?」


요시코 「몰라. 타천사의 몸에서만 일어난 인지를 넘어선 사상이었겠지」


리코 「또 그런 식으로 끝내려 하고……어제 내가 돌아가고 나서 뭔가 있었어?」


요시코 「전혀. 혼자 지칠 때까지 울다가 속공으로 잠들어서, 아침까지 숙면했어」


요시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다가 거울을 보니까, 지금까지랑 뭔가 다른 것 같았어」


리코 「그럼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이미 지금의 욧쨩이 되어 있었구나」


요시코 「요하네 안에서 100인분의 목숨이 사라지고, 하나의 목숨만 남았어……」


리코 「지금부터 괜찮을까?」


요시코 「뭐가?」


리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금까지는 목숨이 많이 있어서 험한 일을 당해도 무사했던거니까……」


요시코 「그렇네……」


요시코 「요하네가 불운한 건 변함없고, 그것이 요하네의 숙명이지만……그래도, 지금까지와는 달라」


요시코 「이제부터는, 목숨이 교체될 정도의 험한 일만 일어나진 않을거야. 알 수 있어」


리코 「그건……게임이나 영화로 알게된게 아니구나」


요시코 「주위에서 영향을 받아서 이해가 한 것이 아니라. 이게 요하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인 거야」


요시코 「세상 사람들과 같은, 대중들과 동일한……어디에나 있는 목숨의 형태야」



120: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1:59:16. 06ID:LOierwyx.net


요시코 「……지금만……이상한 말을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들어 줄래?」


리코 「?」


요시코 「어쩌면……정말로, 나에겐 특별한 힘이 있던 걸지도 몰라」


요시코 「그러니까 상상한 대로 목숨 횟수제가 만들어지고, 101명의 목숨이 주어졌던 걸지도」


리코 「……응. 우연이라기엔 영향을 너무 받았으니까」


요시코 「정말인지 어떤지는 몰라. 특별한 힘이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쪽이 이상해」


요시코 「하지만, 그 후로 한 가지 바란게 있어」


리코 「어떤 거?」


요시코 「……리코쨩처럼 되고 싶어」


리코 「나?」


요시코 「목숨 횟수제 같은 건 필요없어. 특별함 따위 아무것도 필요없어」


요시코 「그저 평범한……리코쨩이랑 똑같이 본연의 모습인 목숨으로 되고 싶어」


요시코 「조금은 불운해도 괜찮으니까, 리코쨩이랑 같은 평범한 여자 아이가 좋아……라고」


요시코 「둘이서 실컷 울면서 외친 것을, 한번 더 진심으로 빌었어」



122: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2:03:36. 14ID:LOierwyx.net


요시코 「생각해보면 아주 옛날에도 진심으로 바란 것이 있어」


요시코 「어렸을 때부터 계속, 언제나 불운에 휩쓸리는게 싫었어」


요시코 「그러니까 상처가 생겨도 곧바로 다른 목숨으로 교체해서 부활하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했어……마치 게임처럼……」


요시코 「그랬더니 정말로 목숨이 횟수가 되어 버린거야」


요시코 「물론 깜짝 놀랐지만, 불운에 너무 익숙해져서, 이런 운명이라고 받아들였어」


요시코 「그렇지만……실제로 목숨이 횟수로 변하니까, 지금까지 이상으로 싫었어」


요시코 「마치 곧바로 교체되니까 괜찮지 라고 말하듯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험한 꼴을 당하게 됐으니까」


요시코 「굉장히 무서웠어. 정말로 싫었어. ……하지만 그것도 받아들였어」


요시코 「불운하네, 라고, 늘 그랬던 것처럼」


리코 「그래……」


요시코 「분명, 혼자였다면 계속 속마음을 말하지 못했겠지만…………리코쨩이 있었으니까……」


리코 「……」


요시코 「내 속마음을 대신해 외치면서 우는 모습을 보고, 참을 수 없어져서, 본심이 쏟아져 나왔어」


요시코 「본심을 숨기지 않고, 체념하지 않고, 진심으로 원했어……그래서 나는 보통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


요시코 「분명, 그런 걸거야」



123: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2:07:32. 81ID:LOierwyx.net


요시코 「불운하다고 뭐든 받아들이기만 하면 안됐던 거야」


요시코 「아무리 평범하지 않은 것을 요구받더라도, 옳고 그른 것과 좋고 싫은 건 있으니까」


요시코 「타천사와 같은 특별한 존재는 되고 싶지만, 배관공이나 달마시안은 사절!」


리코 「욧쨩답네」


요시코 「……이렇게 속마음을 말할 수 있게된 건, 리코쨩 덕분이야」


리코 「……나는, 욧쨩의 비밀을 알아도 아무것도 못했지만」


리코 「욧쨩이 참고 있던 걸 나에게 토해냈다면, 다행이야」


요시코 「진실이 뭔지 몰라도, 나는 리코쨩 덕분에 원래대로 돌아온 거라고 생각해」


요시코 「비밀을 알아줘서……나를 위해 울어줘서……고마워」



124: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2:10:20. 20ID:LOierwyx.net


리코 「……이번 소동으로 나한테도 기쁜 일이 있었으니까, 다행이야」


요시코 「기쁜 일이라니?」


리코 「스스로를 나라고 말하는 욧쨩을 볼 수 있었어」


요시코 「…………글쎄, 무슨 말이야? 타천사 요하네는 특별한 존재니까 나라고 할 리 없잖아」


리코 「후후, 이미 늦었어. 특별한 힘은 필요없다고 바란거지?」


리코 「그러면 이제 나랑 똑같은, 평범한 여자 아이니까」


요시코 「어쩔 수 없지……지금은 스쿨 아이돌로서 빛나는 존재가 되어야 하니까 넘어가 줄게」


리코 「그걸 위해서는 연습이네. 재개할까」


요시코 「응. 제대로 요하네를 따라와야 해?」


리코 「응」



125: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2:13:43. 41ID:LOierwyx.net


---


요시코 「…………」


리코 「…………아」


요시코 「또 죽었어? 전멸할 것 같네」


리코 「이 게임 어려워」


요시코 「전 세계의 아이부터 노인, 그리고 타천사까지 즐길 수 있는 양심적인 난이도인데?」


리코 「마ㅇ오랑 루ㅇ지는 성능 똑같아? 마ㅇ오 하고 싶은데」


요시코 「안 돼! 요하네와 마ㅇ오는 마계의 인연으로 묶여있어」


리코 「이름이 카타카나 세 글자니까?」


요시코 「그래! 그리고 모두의 인기인!」


리코 「루이지도 인기인 아니야? ……아」


요시코 「아. ……게임 오버했네」


리코 「어떻게 할래? 이어서 할까?」


요시코 「음-……그만할래. 영화라도 보자」


리코 「알았어」



126: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2:15:59. 33ID:LOierwyx.net


리코 「무슨 영화 볼까?」


요시코 「저기, 모처럼이고 이건 어때?」


리코 「아, 101명의 욧쨩의 원작이다」


요시코 「요하네는 101마리 강ㅇ지의 표절이 아니야!」


리코 「……이제, 목숨이 횟수가 아니니까」


요시코 「그렇지 …………정말, 지금까지의 요하네는 도대체 뭐였던 걸까……」


리코 「지난 일이야. 지금은 이제 완전 평범하니까……나처럼」


요시코 「그건 그렇지만, 실은 한 가지 모두랑 다른 점이 있어. 봐봐, 목 뒤의 번호」


리코 「번호? 아직 남아 있어?」


요시코 「조그맣게 떠올랐어. 그래서, 그 번호가……보여?」


리코 「……아. 《1》이랑, 《101》……」


요시코 「이건 어떤 의미일까. 의미심장하네」



127: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2:18:03. 49ID:LOierwyx.net


리코 「최초의 목숨과 최후의 목숨」


리코 「모두랑 같고, 나랑 같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단 하나의 목숨……인게 아닐까」


요시코 「뭐, 그렇네……교훈인지 충고인지 모르지만, 어떤 메세지겠지」


요시코 「설령 101인분이 아니라도, 100의 목숨의 반짝임을 안고 지금이라는 순간을 101배 빛내라, 라고!」


리코 「역시 101명의 욧쨩이야」


요시코 「그러니까 아니라구!」


리코 「아하하. 영화 보기 전에 화장실 갔다와도 돼?」


요시코 「그러면 그 사이에 마실 걸 준비해둘게. 읏챠, 꺄악!」


리코 「아앗! ……자주 넘어지는 건 변함없구나」


요시코 「꺄아아아 손에 압정이 박혔어어어! 아파아아아아아!」


리코 「와아아아아 큰일이야! 어째서 이렇게 형편 좋게, 가 아니라 형편 나쁘게 압정이 떨어져 있는 거야!?」


요시코 「요하네의 가련한 오른손에서 생명의 심홍이 흘러넘쳐버려어어!」


리코 「우, 우선 구급 상자……!」



128: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3(月)22:20:02. 00ID:LOierwyx.net


요시코 「예전이였으면 이걸로 바톤 터치해서 상처없이 돌아왔을텐데」


리코 「아- 확실히…………가 아니야! 안 돼 욧쨩, 현실을 봐야지!」


요시코 「그그렇네! 빨리 압정 좀 빼줘!」


리코 「응……빼, 뺀다?」


요시코 「아파아아앗! 좀 더 상냥히 해줘」


리코 「미, 미안. 그리고 이렇게 하면…………응, 일단 이걸로 됐나」


요시코 「아아, 역시 요하네에겐 당연하다는 듯이 불운이 내려오네……」


리코 「하하……저기, 기운 내? 아픔을 느끼는 것도 살아 있다는 증거잖아?」


요시코 「……그렇네. 지금은 생명의 통증을 감사히 맛볼게」


리코 「그럼 화장실 갔다와서 마실 걸 준비한 다음 영화 보자. 나도 도와줄게」


요시코 「리틀데몬으로서 순종적으로 서포트하는 것을 허가할게」


리코 「리틀데몬은 아니지만」


요시코 「예전에 울었을 때 스스로 리틀데몬이 된다고 했잖아!」


리코 「말했나? ……뭐 됐어」


리코 「지금까지 노력해온 욧쨩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리틀데몬이 되어 줄게」


요시코 「후흥. 하나뿐인 타천사 요하네를 시중드는 기쁨, 감사히 여기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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