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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SS번역] 리코 「101명의 욧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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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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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4 11: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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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07:41. 54ID:ITmfBGP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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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63》「슬슬 결착을 낼 때라고 생각해」
다이아 「갑자기 뭔가요?」
요시코《63》「요하네와 다이아, 어느 쪽이 Aqours 제일의 롱 흑발인지!」
다이아 「또 기묘한 일을……」
요시코《63》「미모의 타천사 요하네지만, 다이아의 예쁜 머리카락은 칭찬해줄게」
다이아 「칭찬은 기쁘지만 덤벼드는 것은 귀찮네요」
요시코《63》「그런 이유로 어느 쪽이 예쁜 머리카락인지 승부야!」
다이아 「내키진 않지만……승부에서 도망치는 것은 성미에 안 맞습니다. 받아줄게요!」
카난 「다이아는 고집 센 아이 같은 면이 있지」
마리 「언제나 어른인 척 하는 태도와의 갭이 so cute♪」
루비 「어, 언니도, 요시코쨩도, 힘내!」
리코 「이상한 일이 되어버렸어……아무 일도 안 일어나면 좋겠는데……」
31: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09:05. 13ID:ITmfBGPU.net
요시코《63》「우선 어느 쪽의 머리카락이 아름답게 나부끼는지 대결! 머리카락이 더 아름답게 흩날리는 쪽이 승리야!」
다이아 「안 질거에요오오오오오오흥흥흥흥흥!」
마리 「다이아가 하드한 헤드뱅잉을 하고 있어! 나도 할래♪」
루비 「머리카락이 너무 흐트러져서 언니가 요괴 같아 후에에」
요시코《63》「후흥, 그렇게 힘에 맡긴 보기 흉한 방식으론 안된다구」
다이아 「하아-, 그, 그러면, 하아-, 요시코씨는, 하아-, 어떻게, 머리카락을, 하아-, 날린다는, 하아-, 건가요……!」
카난 「아무리 그래도 너무 지쳤잖아」
요시코《63》「문명의 이기를 사용할거야! 그 이름하여 선풍기!」
리코 「도구를 사용해도 되는구나……」
요시코《63》「도구 사용 금지라고 말한 적 없는 걸. 어디 켜볼까. 좋은 바람이네!」
다이아 「바, 바람에 닿게 해주세요……」
요시코《63》「안 돼! 지금은 요하네의 머리카락을 흩날릴 시간이야! 바람에 나부끼는 타천사의 흑발을 제대로 봐줘!」
리코 「아, 기다려, 너무 가까이 가면 선풍기에 머리카락이,」
요시코《63》「꺄아아아아아아 머리카락이 말려들어아아아아파아파아파!」
리코 「와아아아아아멈춰멈춰멈춰!」
테렛투두두둑득테드드득렛득득득테테~♪
32: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10:56. 65ID:ITmfBGPU.net
카난 「후우, 멈췄다……선풍기에 머리카락이 말려 들어간 사람은 처음 봤어」
루비 「요시코쨩 괜찮아!?」
마리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소리가 엄청났는데……어라?」
다이아 「이상해요, 요시코씨는 어디로 간거죠?」
리코 「에? 거짓말, 지금 걸로!? 시끄러워서 음악 소리가 안 들렸나?」
마리 「요시코가 또 갑자기 소멸했어!」
루비 「요괴의 짓이야!」
다이아 「침착하세요, 그럴 리 없겠죠」
리코 「설마 머리카락의 피해뿐만 아니라 더 지독한 일이 되었나……」
카난 「왜 그래? 요시코가 어떻게 됐는지 알아?」
리코 「그, 그게……요, 욧쨩 양호실에 갔어!」
마리 「그래? 이스케이프 매직일까 생각했는데」
리코 「조금 보고 올게! 다른 사람들은 기다려줘!」
다이아 「승부의 결과는 어떻게 된거에요-!?」
33: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11:49. 64ID:ITmfBGPU.net
리코 「……정말로 양호실에 있었구나」
요시코《64》「양호실에 간다는 말을 듣고 급하게 뛰어갔어!」
리코 「그렇구나. 욧쨩 또 재난이었네」
요시코《64》「불운에는 익숙해졌지만, 설마 선풍기한테까지 당할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리코 「반칙하니까 그렇지」
요시코《64》「반칙 아니야! 두뇌 플레이라고 해줘」
리코 「왜 갑자기 승부하자고 한거야? 이상한 짓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
요시코《64》「뭐, 할 수 있을 때 여러 가지를 하고 싶지 않아? 모두와 노는 건 즐거우니까」
리코 「할 수 있을 때?」
요시코《64》「그것보다 봤어!? 다이아도 참 저렇게 필사적으로 머리를 흔들다니, 사실 엄청 이상했어!」
리코 「응……후훗, 그렇네. 저기까지 격렬한 움직임을 하는 건 의외였지」
요시코《64》「다시 한 번 보고 싶어 졌어.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리코 「아, 기다려!」
35: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15:01. 12ID:ITmfBGP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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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계속 궁금했었는데」
요시코《67》「요하네의 미모의 비결? 아니면 금단의 마법 주문?」
리코 「그게 아니라……욧쨩은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어?」
요시코《67》「목숨 횟수제? 깨닫고 보면 이랬는데?」
리코 「그렇구나」
요시코《67》「흑마술의 성과라고 생각했어?」
리코 「그런 말을 들어도 반응하기 어려워……」
요시코《67》「어렸을 적에 말이야, 슈퍼 마ㅇ오 게임을 할 때 문득 깨달았어」
리코 「예전부터 게임을 좋아했구나」
요시코《67》「화면 속에서 날아다니는 마ㅇ오……이건 마치 요하네 같아! 라고」
리코 「에? 어디가?」
요시코《67》「닮은 면이 꽤 있지? 모두의 인기인이라든지, 이름이 카타카나 세 글자라든지」
리코 「욧쨩은 한자 두 글자……」
요시코《67》「요하네는 카타카나 세 글자야!」
요시코《67》「어쨌든 요하네도 마ㅇ오와 똑같이, 데미지를 받으면 다음 목숨으로 교체하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된거야」
38: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16:52. 52ID:ITmfBGPU.net
요시코《67》「요하네가 세상의 이치에서 벗어난 다음 날, 밖을 걷다가 자전거에 치였어」
리코 「시원스레 안타까운 에피소드가 나오는구나……」
요시코《67》「세게 부딪쳤을 텐데, 정신을 차리니까 상처 없이 조금 떨어진 장소에 서 있었어」
요시코《67》「동시에 요하네 안의 무언가가 하나 사라진 것 같았어……그게 목숨의 횟수였던 거야」
리코 「101인분이라는 건 어떻게 알았어?」
요시코《67》「디ㅇ니 영화의 101마리 강ㅇ지를 보고 깨달았어」
리코 「그렇게 적당히……그래도 101명의 욧쨩이라고 하면 귀여울지도, 조그마한 욧쨩이 잔뜩 있는 것 같아」
요시코《67》「요하네는 소동물이 아니라 타천사야!」
리코 「욧쨩 예전부터 계속 힘들었겠네. 불쌍해……」
요시코《67》「전혀 불쌍하지 않아. 오히려 얼마나 축복받은 걸까 하고 기뻤다구!」
리코 「어째서? 싫지 않았어?」
요시코《67》「요하네에겐 101인분의 목숨이 있어. 즉 그만큼 행복을 잡을 찬스가 있다는 거잖아?」
리코 「아-……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39: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18:34. 63ID:ITmfBGPU.net
요시코《67》「요하네는 다른 사람들의 100배 불운할지도 몰라」
요시코《67》「하지만, 대신 101배의 기적을 이 몸에 품고 있어」
요시코《67》「역시 요하네는 신에게 사랑받는 고고한 타천사라고 확신했어! 너무, 멋져★」
리코 「만약 나였다면, 다른 사람들이랑 다른 점이나, 거듭되는 불운에 싫어질 것 같아……」
요시코《67》「주변 사람들과 다른 건 당연히 알고 있어」
요시코《67》「다들 이렇게까지 불운하지 않고, 다쳤다고 곧바로 다음 차례로 교체되지 않아」
요시코《67》「하지만 요하네는 이러니까 어쩔 수 없잖아? 그렇다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
요시코《67》「거기에, 이 요하네가 대중들이랑 똑같은 건 사절이야!」
요시코《67》「미모의 타천사로서 태어나 타락한 이상, 요하네는 유일무이한 존재여야 하니까♪」
리코 「……굉장해, 그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니」
요시코《67》「그렇지? 훌륭한 타천사의 리틀데몬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리코 「리틀데몬은……응, 뭐 됐어……」
리코(욧쨩 굉장하네, 평범하지 않은 목숨의 형태를 받아들이고)
리코(정말로 굉장해…………굉장하지만……그래도……)
40: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21:19. 45ID:ITmfBGP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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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목숨 횟수제에, 101명의 욧쨩, 인가)
리코(우연히 그렇게 되었다고 하기엔 섞인게 너무 많아 ……라고 생각하는 것도, 반대로 치우친 견해일까)
리코(애초에 초현실적인 사건에 이론도 뭣도 없겠지)
리코(우리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욧쨩이 자신의 목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것처럼)
리코(……욧쨩……어떻게 그렇게 태연하게 있을 수 있는 거야? )
리코(나라면 절대로 무리야. 혼란해 하다가, 불안해져서, 이런 나는 싫다고 울고 싶어 질거야)
리코(욧쨩은 강한 걸까. 나는 약한 걸까)
리코(……그렇게 간단히 단정지으면 안될 것 같아)
리코(평소에는 이상한 말을 하는 욧쨩도, 나와 같은 한 명의 여자 아이니까!)
리코(욧쨩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것 같지만, 나는 좀 더 생각해 보자)
리코(나만이 욧쨩의 비밀을 함께 고민할 수 있으니까……)
41: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22:46. 04ID:ITmfBGP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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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 「그런 것으로!」
카난 「지금부터 수영 훈련을 시작합니다!」
요시코《69》「기대되네!」
리코 「왜 나까지……」
요시코《69》「애초에 리코쨩을 위해 부탁한건데? 도쿄 태생이라 수영을 전혀 못하잖아」
요우 「요시코쨩도 반쯤 도시에 살고 있어서 수영 못하지만-」
요시코《69》「반쯤은 뭐야! 대도시 누마즈는 타천사가 강림한 유서 깊은 마을이라구!」
카난 「만담도 좋지만 준비 운동 안하면 위험하니까 확실히 해-」
요우 「네-에」
요시코《69》「네-에」
리코 「모처럼 시민 수영장까지 왔고, 하기로 한 이상 착실하게 노력하자……!」
43: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24:26. 14ID:ITmfBGPU.net
리코 「…………푸핫!」
요우 「굉장해 굉장해! 리코쨩 익히는게 빠르네!」
리코 「고마워! 요우쨩이 잘 가르쳐 줘서 그래」
요우 「거기에 비해 저쪽은……」
요시코《69》「무-리-! 이제 무리-!」
카난 「제대로 손 잡아줄 테니까, 물장구 계속해」
요시코《69》「이제 무리야 지쳤어 한계야!」
카난 「반론할 수 있는 동안은 한계라고 인정 못해-」
리코 「욧쨩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헤엄을 못치네」
요우 「이제 리코쨩 쪽이 잘하지 않을까?」
리코 「하하하……」
44: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25:50. 12ID:ITmfBGPU.net
카난 「그럼 조금 쉬자-」
요우 「카난쨩 경주하자!」
카난 「오케이 지지 않을거야!」
리코 「욧쨩 괜찮아?」
요시코《69》「주, 죽는다……체력이 바닥나서 타천해버려어」
리코 「죽는다는 말은 그다지 안하는 편이……」
요시코《69》「저쪽의 두 사람이 수영하는 사이 올라가서 쉬고 올게」
리코 「응. 조심해」
요시코《69》「뭐를? 꺄아!」
리코 「아- 그렇게 미끄러져서 물에 빠질까봐 걱정한건데!」
요시코《69》「보글보글보글!」
리코 「욧쨩 침착해!」
요시코《69》「아, 발, 푸핫! 안, 닿아, 푸하앗!」
리코 「수심이 깊어……! 카, 카난쨩! 요우쨩!」
요우 「어때-!」
카난 「아직이야-!」
리코 「안 돼, 경주에 열중해 있어……어떻게 하지……!?」
45: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26:54. 15ID:ITmfBGPU.net
요시코《69》「그, 우…………푸하, 우풉…………………………」
리코 「가라앉으면 안 돼! 기다려! …………아아, 욧쨩, 그런……!」
리코 「…………! 기다려줘, 지금 갈테니까! 흐으으으으읍……흡!」
리코(…………욧쨩, 어디……!)
리코(……없어!? 어째서!? 여기에 가라앉았을 텐데!?)
리코(안 돼, 나도 초조해하면……벌써 괴로워졌어……! )
리코(숨이…………! 그래도 욧쨩을 빨리 돕지 않으면…………우앗!?)
리코 「푸핫! 어라?」
요우 「리코쨩 괜찮아!?」
리코 「요, 요우쨩? 카난쨩도……」
카난 「빠진 것 같아서 끌어 올렸는데, 의외로 괜찮아 보이네?」
요우 「다행이다-!」
리코 「마, 맞아! 빠진 건 욧쨩이라, 욧쨩을 도우려고!」
카난 「요시코라면 수영장 위에 있는데?」
리코 「에?」
요시코《70》「…………」
리코 「……그, 그렇구나…………그렇구나…………」
47: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28:33. 90ID:ITmfBGPU.net
요우 「그러면, 오늘은 해산! 수고했어!」
카난 「조심해서 돌아가-」
리코 「응……」
요시코《70》「……」
리코 「돌아가자, 욧쨩」
요시코《70》「응……오늘은 미안했어」
리코 「됐어, 나는 괜찮으니까. 하지만 욧쨩은 그때……」
요시코《70》「녹초였으니까, 금세 숨이 막혀서, 입 안으로 물이 들어와 의식이 멀어졌어……」
요시코《70》「정신 차리니까 수영장 위였고, 물 속에서는 두 사람이 리코쨩을 구하고 있었어」
리코 「괴로웠어?」
요시코《70》「……별로. 다음 요하네로 바톤 터치할 때는 매번 괴로우니까. 익숙해졌어」
리코 「그렇, 구나……다음 목숨으로 교체될 때는, 매번 힘들었겠구나……」
48: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30:32. 16ID:ITmfBGPU.net
요시코《70》「오늘은 정말 미안해. 타인에게까지 폐를 끼치다니……최악이야」
리코 「나보다 자신의 걱정을 해!」
요시코《70》「방금 전 말한대로야. 괴로운 것엔 벌써 익숙해졌어」
요시코《70》「그것보다 요하네의 탓으로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는 쪽이 싫어」
리코 「그런……욧쨩이 제일 힘들텐데……」
요시코《70》「요하네한테 있어서는 평범한 일이고, 특별히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아」
리코 「하지만 빠졌을 때 괴로웠잖아? 괴로웠으니까 다음 목숨으로 교체한 거잖아?」
요시코《70》「…………돌아가자」
리코 「기다려! 제대로 이야기 하자!」
요시코《70》「알려주면 안 되었던 걸지도 모르겠네, 요하네의 비밀」
리코 「……혼자서 문제를 떠안고 있던 쪽이 좋았다는 거야?」
요시코《70》「몇 번이나 말하게 하지마. 요하네에게 있어서는 평범한 일로, 문제가 아니야」
리코 「……」
요시코《70》「……먼저 돌아갈게. 안녕」
리코(……내가 말려들었기 때문에 저런 식으로 말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리코(역시 혼자서 떠안는 건 잘못됐어……!)
49: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34:32. 86ID:ITmfBGP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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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하루 동안 생각해 봤지만, 역시 납득할 수 없어)
리코(나는 유일하게 비밀을 공유한 사람이니까 의논 상대가 되어야 해)
리코(어제는 싸워버렸고, 말을 해줄지 모르겠지만……한번 더 제대로 이야기 하자! )
리코 「……아, 안녕 욧쨩」
요시코《71》「안녕 리리! 오늘의 당신은 한층 더 리틀데몬화 하고 있는 것 같네!」
리코 「아, 응……」
리코(뭔가……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평범하게 대하네)
리코 「그보다 또 다음 목숨으로 바톤 터치 하지 않았어?」
요시코《71》「오늘도 기운차게 수업이라는 이름의 관문을 돌파해 방과 후 헤븐을 목표로 하자!」
리코 「에, 아니 그러니까 다음 목숨으로……잠깐 욧쨩!? 기다려」
50: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36:06. 85ID:ITmfBGPU.net
리코 「…………저기 이야기 좀 들어달라니까!」
요시코《71》「알겠어? 아무리 리틀데몬이라도 타천사가 항상 상대해준다고 착각하면 안된다구?」
리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목숨 횟수제를」
요시코《71》「오늘 연습도 힘내자! 요하네를 따라오지 못하면 용서하지 않을거야」
리코 「욧쨩! 욧쨩! ……정말이지!」
치카 「오늘도 두 사람은 즐거워 보이네-」
요우 「리코쨩 쪽에서 달라붙는 건 드문데」
하나마루(리코요시가 가속하고 있어유)
리코 「아……그러니까, 이건……」
카난 「자, 모두 연습 시작하자-」
치카 「네-에! 리코쨩 가자!」
리코 「……응…………」
51: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06/12(日)18:37:37. 89ID:ITmfBGP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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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최근 요시코가 이스케이프 매직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착각인가?」
요시코《78》「그걸 알아차리다니 리틀데몬화가 진행되고 있는 증거네! 어서와 악의 세계에!」
루비 「악일까……」
리코(그날 이래, 욧쨩은 평소처럼 대해줬지만, 목숨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얼버무렸다……)
치카 「젤라토 가게에 귤맛이 리뉴얼 됐으니까 먹으러 가자!」
요우 「이의 없음!」
하나마루 「이의 없음!」
요시코《85》「이의 있---어! 각하야 각하! 논외 중의 논외야!」
리코(나도 어느샌가 평소대로의 일상을 보내게 되어서, 이야기를 꺼낼 계기를 잃은 채로……)
카난 「실은 나도 머리를 풀면 롱 흑발 범위야」
다이아 「그런 이유로 이전에 했던 흑발 승부의 리벤지를 신청하겠습니다!」
요시코《92》「후흥, 좋은 담력이네! 승부에 져서 울어도 모르니까!」
리코(하지만……아무리 못 본 척 해도, 사태는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
루퍼 | 개추야 | 2019.07.14 1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