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토쿠이 소라 코로코로 아니키 미니카 만화 게재기념 인터뷰
- 글쓴이
-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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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589672
- 2019-07-12 2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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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누님들에게 보내는 어른의 코로코로『코로코로 아니키』최신 2019년 여름호는 2019년 7월 13일(토)무렵 발매!
이번 특종은『탐정 오페라 밀키홈즈』유즈리자키 네로 역,『러브라이브!』야자와 니코 역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성우 토쿠이 소라 양이 그린 미니카 만화!
2015년,라디오 프로그램「렛츠&고!! 정보국 Radio Racers!!」출연을 계기로 미니카에 크게 빠져서 매년 여름의 빅 이벤트「재팬 컵」에도 도전하는 토쿠이 양.
그렇게 막 넘쳐흐른 미니카 사랑을 담은 만화작품이 코로코로 아니키 2019년 여름호에 게재된다!!
그래서 이번 코로코로 데뷔를 주제로 토쿠이 양 본인에게 직접 인터뷰를 실시! 어릴 때부터 동경했던 코로코로에 품은 마음을 말해줬다구!!
만화에 미니카 사랑을 담다!
↑그 첫 번째 컷을 특별공개!
――작품 집필이나 편집자와의 주고받기는 잘 돼갔습니까?
맨 처음에「”미니카와 코로코로의 추억”이란 주제로 부탁해요」라는 말을 들어서 제가 체험한 미니카의 추억을 중심으로 그리자고 정했어요.그리고 정말로 자유롭게 그린 작품을 제출했더니 담당 편집 분한테「이거면 문제없어요!」라고 칭찬받았어요.
――오오! 한 방 OK였군요!!
역으로 걱정되었다구요! 「어,정말로 괜찮나요!?」그러고.
――토쿠이 양 미니카 사랑이 듬뿍 전해졌을 겁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기쁜데요!
만화의 뿌리는 기에삐ー(*월간 코로코로 코믹에서 연재되는 개그 만화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삐삐가 내는 울음소리.)!?
――코로코로를 주제로 추억을 이야기해주십시오.
어릴 때,코로코로는 근처 작은 막과자 가게에서 살 수 있었어요.예약 안 하면 가게 아줌마가 들여오지 않았는데요,그러는 사이 매달 남동생과 함께 그 막과자 가게에서 샀어요.
――막과자 가게에서 코로코로를 팔았군요.
제가 살던 곳이 굉장히 시골이어서 근처에 책방이 없었어요.그런데 지금 냉정히 생각하면 그 작은 막과자 가게에서 잡지를 팔았다는 사실이 놀랍네요(웃음).
그밖에도 엄마가「차세대 월드 하비페어」에 데려가 주시고,「오하스타」(*일본 버라이어티 방송.)공개녹화에 남동생이랑 최전열로 참가했어요.그때 진짜 야마데라 코이치 씨를 보고「굉장해!」라고 기뻐했던 걸 지금도 기억해요.
회장은 다양한 취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정말로 꿈만 같은 이벤트였어요.「엄마 굉장하다구!」그러면서 엄청나게 흥분했어요(웃음).
――뜨거운 코로코로 사랑을 듬뿍 느꼈습니다! 덧붙여서 코로코로 중에서 인상에 남은 작품은?
포켓몬이 취향에 딱 맞는 세대이기도 해서「기에삐ー」로 친숙한 아나쿠보 코사쿠 선생의『포켓몬스터』가 제일 인상에 남았어요.
전 초등학생 때부터 만화를 그렸는데요,당시 그렸던 포켓몬 4컷 만화는 아무리 해도 아나쿠보 코사쿠 선생 삐삐한테 이끌렸어요(웃음)
그 영향인지 지금도 만화 안에「갸ー!」나「교에ー!」처럼 놀라는 컷은「기에삐ー」DNA가 들어간 것 같아요.
――놀랄만큼 뿌리가 분명하게!(웃음) 토쿠이 양 안에는 아나쿠보 선생――이 아니라 코로코로이즘이 들어갔군요.
네! 코로코로를 계기로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건 틀림없어요.그때부터「언젠가 나도 코로코로에 만화를 연재하고 싶어」그런 꿈을 품었어요.
――지금 마침 코로코로 아니키에서 아나쿠보 선생의『포켓몬』도 연재되니 공동출연은 달성할 수 있겠군요.
믿을 수 없어요.어릴 때 저에게 가르쳐주고 싶네요!
――여담이라 죄송합니다만,토쿠이 양은「기에삐ー」를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어,「기에삐ー(→→↘+)」예요.
――실은 그 발음이 아닙니다…….
네에에,아닌가요!?
――아나쿠보 선생에 따르면「기에삐ー(→→↗+)」인듯합니다.「삐ー」는 상당히 높게 올리는 게 요령이군요.
그,그랬군요…….지금부터 조심하며 주위에 계몽해가고 싶어요! 과연……심오하군요,기에삐ー……!!
――그럼 이야기를 되돌려서 마지막으로 앞으로 작품을 읽는 분들에게 메시지를 한 마디 부탁합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미니카」라는 일을 잊고 열중할 수 있는 취미가 생겨서 굉장히 기뻐요.분명 독자인 남성도 어릴 때 했던 분이 많을 거예요.지금은 떠나버렸어도 막상 해보면 정말로 즐겁다구요!
몸체를 가볍게 하고,부품을 다시 짜는 등 예전과 다름없는 세상이 있어요.더구나 계속 진화하는 미니카를 직접 보면 두근두근감이 심상치 않잖아요! 한 번 체험하면 여러분도 무조건 불이 붙을 거예요!
이번에 처음으로 동경하는 코로코로에 만화를 게재하게 되었어요.이 작품으로 미니카의 매력을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다면 기뻐요!
――토쿠이 양의 뜨거운 마음,분명 전해질 겁니다.감사했습니다!
↑「코로코로 아니키 2019년 여름호」라디오 CM은 토쿠이 소라 양이 담당! 이쪽도 요주목!!
「코로코로 아니키 2019년 여름호」에선 재팬 컵 개최기념으로 토쿠이 양 만화를 포함한 미니카 만화 4작품 대특집!
이쪽 정보는 코로코로 온라인에서도 공개하니 기대하세요!!
그리고 코로코로 온라인에서――
특대선물기획 실시를 결정!
이 기사 맨 처음에 있는 사진에서 왜 토쿠이 양이 반가운 미니카를 껴안는지.
이 상세한 내용은 후일 분명히! 기대하며 기다려줬으면 해!!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citelg | 킹라마루는 진짜 만능 엔터테이너 그 자체네 | 2019.07.12 23:3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