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갔을 때 나카미세 안에 있는 안마방?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이상한거말고 하여튼 마사지 해주는 샵이 있는데 가게앞에서 쿠폰 뿌리는게 있어서 30분에 500엔이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가본적도 없고해서 내적갈등하다 속는셈 치고 한 번 가봤는데 거의 사실상 안마의자더라 ㅎㅎ
가게 안은 주황 조명에 침대 여러개 있는게 꼭 한국 한의원이나 뭐 마사지샵 그런거같았음
내껀 어쩐지 싸다햿더니 누워서 안마의자마냥 여기저기 주물러주는거고
다름 손님들 요금 좀 나가는건 직접 거기 아조시가 주물로 주더라
근데 이게 뜨끈한 침대에 기계라도 주물주물 거리고 있으니까 30분밖에 안되는데 살짝 잠들어서 시간가되서 깨워진 기억이 있음 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사진 있나 찾아봤는대 가게 분위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 때 찍을 생각을 전혀 못했는지 가게 내부 찍은 사진은 없네
요새도 그렇게 싸게 해주는진 모르겠다
마사지하고 나오니까 다른 누마즈 주민인지 일반 관광객인지 부부도 지나가면서 아내분이 남편한테 해볼까 하던 ㅋㅋ 결국 안들어갔지만
그냥 진짜 뜬금없이 생각나서 써봄
단돈 500엔에 하여튼 마사지받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