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누마즈 아케이드에 있는 아쿠아 관련 오리지날 칵테일을 파는 가게임. 갤에서도 후기 자주 올라왔었음.

첫 주문은 진토닉이였다.

맛있기는 했지만 진의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800엔으로 일반적인 바와 비슷했음.

다음으로는 올드패션드.

이걸 맨 첨으로 먹고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길래 그냥 직원에게 물어봄.

직원도 의아하더니 텐더에게 가서 물어보고 된다고 한걸로 봐서 자주 들어오는 주문은 아닌듯.

가격은 600엔 즈음으로 평범한 맛이었다.

마지막으로는 하나마루 칵테일인 미캉 퍼지 네이블즈.

위에 올려진 귤이 냉동귤이라 전혀 기대하지 않고 마셨는데,

꽤나 맛있다.

귤을 그냥 얼린게 아니라 칵테일에 들어가는 복숭아 쥬스에 절인채 얼린듯하다.

칵테일 자체도 복숭아와 오렌지가 조화로움.

약간 아쉬운점은 알콜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음(반대로 말하면 술 못하는 물붕이들도 충분히 즐길수있음.)

전체적으로 보면, 분위기는 올드하고 나쁘지 않음.

일반적인 칵테일은 아쉽지만,

가게 오리지널은 꽤나 맛있었음.

사이드로 주문한 살라미 치즈(1천엔)도 나쁘지는 않았음

찐찐찐막잔 추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