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마 구경
요싴이
그 뒤로 요싴이 점보랑 각종 굿즈들도 있다
17클럽때 컁이 체험레포트를 했던 사진
그리고 그 옷도 있다
킁카킁카하고싶다..
요싴이 코너
사진 OK!
굿즈 진열장에는 언젠가 갤에서 봤던거같은 CD도 있었음
일러 진짜 이쁘더라
그 옆에는 성설버전도
그랜마를 나와서는 갤에서 핫한 한복얘기를 듣고 직접 보려고
반병신된 다리를 끌고 게이머즈로 가서 카드로 긁고 플래 사옴
이게 뭔 개고생인가 싶었지만 그래도 한복보니까 행복했다
아마존에서 시킨 일반판 취소하고 집에서 플래영상보는데
역시 플래 구매하길 잘한거같음 ㅎㅎ
음머어
다리가 병신이라 잠깐 쉬러 다시 호텔로 복귀
사진은 리버사이드 11층 복도에서 찍음
극장판에서 종이비행기가 날아가던 그 장면이 떠오른다
집 근처 동네처럼 정들고 익숙해진 곳이었는데... 떠날 날이 다가온다니
슬프다
잠시 호텔에서 쉬다가...
누마즈에서의 마지막 밥을 먹으러 마리루로 갔다
누마즈에 온 날에는 마리세트를 먹었지만 오늘은 오므라이스!
마지막이기도 하니까 역시 오므라이스밖에 없었다
하...
이게 오므라이스다...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마스터께서 오셔서 러브라이버냐고 물어보셨음
나는 이걸로 3번째니까 얼굴을 아시는거는 물론이고
하나마루 오시인것도 기억하셔서 되게 놀랐다;;
분명 하나마루 오시라고 말했던게 반년 전 1월일텐데
월요일날 와서 얘기했다고 그거까지 기억나신건지
아니면 내가 아제리아 티셔츠를 입고있어서 기억하신건지 모르겠다
암튼 되게 기뻤음 아죠시 사랑해요
다리 다친것도 걱정해주셨는데 아마.. 괜찮을겁니다
군대간다고는 말씀 못드렸는데 언제쯤 다시 뵐 수 있을지...
내가 다시 올때까지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그때쯤이면 마리루에도 스탬프랑 캔뱃지가 생기겠지?
(사진은 누마즈에 도착한 날 찍은거)
마리루... 그리울거야..
바이바이..
그렇게 누마즈에서의 마지막 날 밤이 깊어갔다
6일차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