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The School Idol Movie Over the Rainbow」Guilty Kiss 연속 인터뷰 제 1회 : 아이다 리매코
「앞으로는 자신의 페이스로 리코쨩과 함께, 발을맞춰서 걸어가고싶어요」
2019-07-05 12:00
2019년 7월 26일(금), 극장판 「러브라이브! 선샤인!! The School Idol Movie Over the Rainbow」의 블루레이가 발매! 원작은 TV애니메이션 2기에서 「러브라이브!」에서 우승을 거머쥔 Aqours의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려낸 완전신작 극장판 작품입니다.
특제한정판에는 영화 본편과 각종 영상특전, 새로녹음한 Aqours 오리지날 노래CD 「i-n-g, I TRY!!」와 3월에 마지막을 맞은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클럽활동 LIVE & FAN MEETING 2018 유닛대항 전국투어 도쿄공연 (3월 3일 두번째 공연)」등이 수록되어있고, 팬들이 군침흘릴만한 내용들입니다.
이번, 애니메이트 특전인 Guilty Kiss가 그려진 B2 태피스트리와 더불어 같은 유닛의 캐스트의 연속인터뷰를 게재! 첫번째는 사쿠라우치 리코역의 아이다 리카코씨 입니다.
작년 11월에 도쿄돔에서 열린 4th라이브와 「제69회 NHK 홍백가합전」을 비롯한 라이브, 이벤트의 회상. 이제서야 밝히는 극장판의 볼만한점, 마음에 드는 씬.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 해 온 Guilty Kiss 멤버와 자신의 담당 멤버에 대한 생각을 말해주셨습니다.
"작년부터 계속해온 노도의 7개월은 「많은분들에게 알릴수 있었던 시간」"
-도쿄돔에서의 4th라이브와 「제69회 NHK 홍백가합전」출연 등, 작년 가을부터는 노도의 날들이었다고 생각되는데 이 약 반년 동안을 되돌아볼까요?
아이다 리카코(이하 아이다) : 「러브라이브! 선샤인!!」이 시작하고나서는 줄곧 다양한 도전을 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반 년동안은 「제69회 NHK 홍백가합전」을 비롯해서 TV방송에 출연하거나 작품 등 Aqours에 대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활동이 결정이된건 몰랐었지만 Twitter에서 「극장판을보고 팬이 되었습니다」라는 댓글들도 받았습니다.
- 극장판이 결정되고 팬이된 분들도 계시군요
아이다 : 저도 깜짝 놀랐어요! 어쩌면 원래 팬이었던 아는분이 데려가주셨다던가, 그런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분명 여러분이 모르더라도 역시 한 번 본다면 빠져들거라고 생각해요 (웃음)
- 극장판 공개를 앞둔 11월 17일과 18일에는 도쿄돔에서 4th라이브가 있었네요
아이다 : 엣? 7개월도 더 된일인가요? 아직 3개월정도밖에 안된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웃음). 그렇게 생각하면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걸쳐 Aqour는 엄청 중요한 행사들이 있었네요.
- 4th라이브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것이 있었나요?
아이다 : 4th라이브는 Aqours 모두에게있어서 특히 소중한 라이브였기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기억에 남네요. 줄곧 꿈이었던것도 있고, 9명이서 처음으로 부른 「想いよひとつになれ」는 특히 인상에 남습니다.
(유튜브 포쓰비디 다이제스트)
- 4th 라이브가 끝나고 약 한달 후 섣달 그믐날에는 「제 69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셨습니다. NHK홀의 무대에서 본 광경은 어떠셨나요?
아이다 : 매년, 연말은 홍백가합전을 보면서 보냈기에 자신이 그 무대에 서있는게 별로 실감나지 않았던것 같아요..... 물론 전혀 못느꼈다는건 아니지만 TV에서 보던 풍경과 자신이 실제로 서있는풍경은 이렇게도 다르구나라는걸 느껴서 매우 공부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유닛대항 전국투어와 아시아투어도 하셨네요.
아이다 : 그렇게 생각해보니 이 7개월은 항상 라이브나 이벤트를 하고있엇네요 (웃음). 이번은 유닛대항 전국투어라는 이름으로 Guilty Kiss의 3명이서 돌아다녀서 그렇게 어려운건 없이 전국의 많은 회장에서 팬분들과 함께 즐겼습니다.
아시아투어는 1st라이브를 모방한 세트리스트였기에 Aqours의 성장한모습을 다시 한 번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던 라이브였다고 생각합니다.
- 국내공연과 해외공연에 대해서, 무대를 관람하는방법에 차이점은 있었나요?
아이다 : 개최지에따라 팬분들의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모든 나라의 팬분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주셨지만 즐기는방법에는 약간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서울의 팬분들은 앵콜때 「Thank you, FRIENDS!!」를 합창해주셨습니다. 하나가 되어 저희를 놀라게해주셔서 반대로 저희가 선물을 받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다정함과 저희에대한 사랑을 가득 받아 행복한 투어였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 7개월의 활동을 거쳐서 자신이 성장한걸 느낄 수 있었나요?
아이다 : 많은 라이브경험을 했기에 체력면에 있어서는 성장한걸 느끼지만 아직 「성장했구나」라고 말할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굳이 말한다면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요.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다양한것을 신경쓰면서 무대에 설 수 있게끔 되었습니다.
덧붙여서, 4th라이브가 끝난 뒤에는 「우리들은 이 너머 어디로 향해야할까」라는 불안도 생겼습니다.
- 그런 불안감이 지금은 어떠신가요?
아이다 : 저번에 열린 5th라이브는 극장판을 주제로 한 라이브라는것도 있고, 현재 애니메이션으로써의 최신 내용까지 퍼포먼스로 보여드렸습니다. 그런 5th가 끝난 지금, 불안이라기보다는 쓸쓸한 기분이 남아있네요. 앞으로 애니메이션 속에서의 Aqours 멤버들과 다시 만난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