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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킹쨩
아쿠아 최장신 킹쨩. 킹쨩은 노래를 정말 좋아해서 아쿠아 데뷔 이전에도 인터넷에서 우타이테활동을 하며 노래를 불러왔는데요, 가창력이 뛰어나서 해피파티 트레인을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그 하나마루 솔로파트라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가슴속 뻥 뚫리는 가창력에 놀란기억이 있습니다.
이러한 킹쨩이 맡은 캐릭터 하나마루는 작은체구의 쪼꼬미 캐릭터이다보니 최장신인 킹쨩이 안무를할땐 아무래도 프레임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예를 들자면 오모히토에서 다른멤버들이 통통튀는 느낌으로 안무를 한다면 킹쨩은 최대한 발을 땅에 붙여서 움직임이 커보이지 않게 신경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부끄럼이 많아서 대사치고 얼굴빨개졌다고 하는데 제기억속에는 놋포빵 먹던 모습이 너무 강렬해서 4차원의 귀여움이 뿜어져나오는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네요. 노래도 좋아하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하는 킹쨩이라 그런지 공연중에 항상 즐거운 표정을 보여주는게 매력입니다.
하나마루라는 틀때문에 진정한 끼를 다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게 아쉬운 킹쨩입니다.


5.한.센.후
월드이미지걸 한국담당 루비역의 후리링. 그 출중한 예능감으로 니코나마 초창기부터 수많은 유행어와 별명들을 만들어온 후리링인데요, 그런 후리링이 맡은 루비는 소심하고 귀여운 마스코트격 캐릭터로 자리잡아있습니다. 하지만 후리링 자체가 워낙에 '헤이~ 브로~' 느낌이라 안무에서도 루비라기보다는 후리링이다 라는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오히려 어윀파 초반부처럼 클로즈업돼서 루비처럼 움직이는게 굉장히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으로 느껴질정도죠. 엠씨파트에서 그 진정한 매력이 해방되는 한국물붕이들의 자존심 우리링입니다.


6.아이컁
어...마지엔젤. 저도 내한갔다와서 아이컁에게 타천해버렸습니다. 아쿠아중에서도 가장 아이돌 of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소가, 특히 눈웃음이 아름답고 팬서비스를 잘해주고 끼도 많아서 보고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아이컁은 말로 표현할수없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타천사 요하네 역의 천사 아이컁이므니다.


-3학년편에 계속






1편은 구글링해서 바로 나왔는데 2편부터는 글찾다가 눈빠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