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땅
1. 예전부터 러브라이브 패밀리의 일원이 되고 싶어했음. 러브라이브에 지원한 계기는 성우 1,2년차(2013,14년) 때 뮤즈랑 같이 일을 한 것임. 뮤즈랑 같이 했던 일이 잘 진행되어서 자기도 러브라이브 성우가 되고 싶었음. 다만 아이리스 경력 때문에 니지가사키 오디션이 러브라이브 패밀리의 일원이 될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함.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걸 보면, 아마 니지가사키 이전에 아쿠아 오디션도 봤지만 떨어졌을거라고 추측됨.
2. 아이리스 현역 아이돌인 점 때문에 부담감과 두려움이 있었음. 당시 아이리스 5년차 경력(2017년 기준) 때문에 자신이 니지가사키 오디션에 붙을 수 있을지 두려웠음. 또 그러한 자신 때문에 내가 다른 나마니지한테 민폐를 끼칠까봐 두려웠음.
2017년 9월 토쿄 게임쇼에서도 나 자신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부정적인 발언을 듣는걸 싫어했음.
3. 니지가사키 최연장자는 아니지만 언니 포스는 있는듯. 그 때 게임쇼에서 뭔가 문제가 있으면 언니로서 자기가 나서서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4. 니지동 파는게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모두가 개성적이여서 맘에 드는 멤버가 분명 있을거라 생각함.
5. 카린에게 퐁코츠(허당)이 있다는걸 미유땅 본인도 인정함. 역시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언니 캐릭터들은 퐁코츠(허당)이라는 전통이 대대로 이어는 중이다.
낫쨩
1. 고등학생 때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을 봄. 낫쨩이 95년생임을 감안하면 고3 때 뮤즈 애니 1기를 봤다고 보면 됨.
2. 2017년 9월 토쿄 게임쇼 발표 당시, 혼자 싸운다는 느낌으로 발표에 임함. 니지가사키는 뮤즈, 아쿠아랑 다르게 개인전이란 이유로.
3. 특별히 니지가사키 다른 멤버들의 존재를 실감한건 작년 11월 오다이바에 있었던 데뷔 앨범 이벤트 때였음. 낫쨩 춤실력이 불안했고, 다른 멤버들은 실력이 계속 느는 중인데 자신은 실력이 늘어나지 않았음. 리허설 때 실수해버려서 울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견뎠는데, 멤버들이 좋아졌다고 칭찬하니까 울어버림. 그 때 다른 멤버들도 무대에서 빛나려고 하는구나를 깨달음.
4. 교내 매칭 페스티벌 연습 때도 라이브 실력을 늘리려고 엄청 노력함. 그 때도 다른 성우들에 비해 자신의 실력이 늘지 않아, 아이 솔로곡을 울면서 연습함. 실제 라이브에선 자신이 아이가 되어서 아이의 시점에서 퍼포먼스를 보임. 아이는 자신을 보여주는 것보다 모두를 즐기게 하는 것을 일순위로 생각했을거라고 낫쨩이 생각함.
5. 교내 매칭 페스티벌 이후에는 혼자서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은 안함. 토키메키 런너즈를 모두가 같은 기분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함.
낫쨩은 타고난 사람이라기보단 노력파에 가까운 사람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