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트 노래방에 뜬 기념으로 대회 열어준 것도 그렇고
후한 상품도 그렇고 정말 고맙긴 한데
개인적으로 노래대회 운영에 불만이 좀 있다.
나만 느낀건진 모르겠는데 두가지만 좀 말하고싶음.
1. 왜 한건지 모르겠는 박제
![](/api/file/21767707)
실제로 저 글에서 꿀성대상으로 참여한 세명이 못부른다는 이유로 박제됐는데
박제 자체를 왜 한건지 이해가 안됨. 그저 저 세명 개못부른다고 엿 맥이는 걸로밖에 안보여.
꿀성대상으로 참여한 저기 박제된 세명은 자기 나름대로 잘 불렀다고 생각하고 올렸을거고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물붕이들이 댓글로 얘 좀 웃기네 ㅋㅋ 정도로 넘어가고 끝났지
굳이 박제해서 엿을 맥일 필요가 있나 싶긴 하다.
난 저 세명 따로 써놨길래 저게 웃음벨 투표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박제가 다야.
박제한 세명을 웃음벨 취급하면서 정작 웃음벨 투표에는 넣지도 않음.
눈살 좀 찌푸려지더라. 저 세명이 아무 말도 안했다고 과연 불만이 없었을까 싶기도 하다.
2. 본선진출자 선발 기준
이거는 예전에 열렸던 레일건도르때 사건이랑 비슷해
![](/api/file/1410493)
이게 전에 레일건도르 개최자가 쓴 사과문인데
레일건도르 개최자가 본선진출자 선발하겠다고 썼던 방식이
원키로 안 부른 사람들은 모조리 제외시켰어. 싹 다.
그거때문에 많은 사람들한테 욕 존나 먹었었어. 이럴거면 남키 허용 왜했냐고.
참여자가 많아서 님이랑 님 친구가 선발했다고 하는데 이게 공정한 선발인지도 모르겠다.
처음부터 원키 제한으로 해놓고 원키로 참여한 모두를 투표대상으로 하고 투표를 진행했으면 꿀성대상 투표에 아무도 불평을 안함.
정작 나는 너랑 너의 친구 노래실력을 잘 모르겠다.
레일건도르 개최자는 해파트 대회 참여해서 나름의 노래실력이라도 보여주긴 했는데
평가를 하는 사람은 정작 노래실력이 미스테리다.
대회 열어준거에 대해서는 재차 고맙다고 말해주고싶지만
좀 더 완벽한 운영이 필요해보여서 좀 끄적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