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던거 그냥 마무리만 지어보려고 다시 켜봄.
위 사진을 보면 까만색 집모양이 잔뜩 있다.
요건 누마즈 시민들이 집을 버리고 도망갔단 뜻인데,
답은 역시 '물' 이었다.
이 망할 맵에는 오수를 처리할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다.
저기 보이는 갈색이 오염된 물인데, 시민들은 그걸 마시다 못해 도망가버린 것.
물붕이로서도 누마즈가 똥물로 가득한건 불편하다.
답은 '존재한다'
이 갓겜은 맨땅에도 오수처리장치를 설치 할 수 있다.
어차피 누마즈가 아니라 다른 시가 오염될 뿐이다.
???
와 이게 위로 올라오네
흠.....
똥물과 싸우는 사이에, 맑은 물이 돌아온 우치우라에는 사람들이 돌아왔다.
항구도 생겨서, 요소로-할수있다.
누마즈는 뉴욕과 닮았다즈라
이제는 완전히 도시가 되어버린 누마즈(였던것)을 끝으로 마무리지어본다.
요 밑으로는 플레이 소감임.
바닐라 플레이라 고인물들이나 시티즈 전문가들이랑은 좀 다르단걸 양해부탁함.
일단 맵 플레이 소감은 플레이하라고 만든게 아니라 너무 짜증나는게 많다.
특히 오수처리가 너무너무너무 거지같음.
고속도로도 개판으로 따놓고, 열차도 안다님.
그래도 건물 하나하나 늘어날때마다 누마즈 구경다녔던거 하나하나 생각나서 좀 즐거우니 물붕이라면 해볼것.
뷰오 같은거도 짓고싶었는데 아쉽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