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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ss번역) 치카「포켓몬스터 Aqours!」Chapter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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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카노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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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02:57:14
치카「정말ㅡ…… 쳇… 됐네요…」
나는 뺨을 부풀리며 풀숲을 헤집는다
치카「…그러고보니 요우쨩은?」
깨닫고 보니 근처에서 요우쨩이 보이지 않아 다이아 씨에게 물어보니,
다이아「조금 전에 낚싯대를 가지고 스루가해 쪽으로 갔습니다. 앞바다까지 나가서 포켓몬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치카「에ㅡ좋겠다ㅡ. 치카도 그 편이 쉬울지도…」
다이아「당신은 물타입 포켓몬이 없잖아요. 어떻게 바다까지 나가실 생각이십니까」
치카「우으… 그럼 그건 됐다고 치고…. 어째서 다이아 선생님은 저를 따라오신 거예요? 요우쨩은 걱정되지 않나요?」
다이아「요우 씨는 에전부터 낚시가 특기였고… 무엇보다 그 아이는 손재주가 좋으니까요. 포획할 때에도 그다지 고생하지 않으실 것 같았기 때문에」
치카「……」
ㅡ설마, 치카는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말?
…뭐어, 분하지만 다이아 선생님의 말대로 요우쨩이 포켓몬을 더 잘 잡을지도 몰라
낚시도 잘하고, 그렇게나 성실한 꼬부기와 침착한 라프라스라면, 요령 있게 지치게 만들어줄 지도 몰라
반면에 내 포켓몬들은…
「브케……?」
(역:꼬렛)
77: ◆tdNJrUZxQg 2019/04/29(月) 13:17:31.57 ID:VhOLIMaZ0
브케인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무래도 이 아이는 풀파워는 대단하지만, 화력의 조절은 안되는 것 같아
덕분에 근처에 있던 포켓몬은 풀의 탄 냄새 때문인지 도망쳐버리고, 만나는 것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치카「우으…전도다난, 이라구우……」
도망치려는 꼬리선이나 구구를 보며, 나는 투덜거린다
치카「음…?」
ㅡ문득 도망쳐다니는 포켓몬들 속에서 꽤나 당당히 제자리에 앉아 있는 새 포켓몬을 발견한다
다이아「저것은…찌르꼬인가요」
치카「찌르꼬…」
나는 천천히 도감을 연다
『찌르꼬 찌르레기 포켓몬 키:0.3m, 몸무게:2.0kg
평소에는 많은 수가 무리를 이루어 행동한다.
몸은 작지만 날개 치는 힘은 매우 강하다.
울음소리가 무척 시끄럽다.』
치카「…무리짓고 있지 않잖아」
무심코 포켓몬 도감에 태클을 걸어버린다
다이아「신기한 개체군요…. 저도 저런 찌르꼬를 보는 것은 처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때,
「찌르…」
찌르꼬가 그 외견에 어울리지 않는 눈빛으로 우리를 노려본다
치카「…어째선지 째려보고 있어」
「브케…」
찌르꼬가 지면을 박차고, 저공비행을 하면서,
이쪽을 향해 돌진해온다ㅡ
치카「…!? 브케인! “연막”!!」
「브케엣!!」
푸슈슈ㅡ하고
브케인의 등에서 새까만 연기가 배출되어 시야를 가린다
연기 속에서 찌르꼬가 기세를 죽이지 않고 그대로 날아,
브케인, 그리고 나의 바로 옆을 스쳐 지나간다
치카「……!!」
나는 바로 뒤돌아보았지만, 찌르꼬는 이미 하늘로 날아올라 있었다
그리고, 힘차게 펄럭펄럭 날갯짓을 시작한다
그러자, 뿌린 “연막”이 순식간에 날아간다
(역:꼬리선)
(역:찌르꼬)
78: ◆tdNJrUZxQg 2019/04/29(月) 13:18:48.97 ID:VhOLIMaZ0
다이아「방금 기술은 “아판사판태클”인가요? …그리고 지금은 “안개제거”. 야생의 개체는 그다지 배우지 않는 기술입니다만… 정말로 신기하군요」
치카「저기, 다이아 씨!」
조금 떨어진 곳에서 찌르꼬를 분석하는 다이아 씨에게 말을 건다
다이아「무슨 일이십니까」
치카「즉, 저 찌르꼬…강하다는 거죠?」
다이아「…뭐어, 그렇다고 말해버려도 상관없는 정도입니다」
치카「과연… …좋아, 정햇어…!」
「브케!」
나는 하늘에서 우리를 노리고 있는 찌르꼬를 향해서,
치카「너는 반드시, 치카가 포획할 테니까!」
그렇게 선언했다
* * *
요우「잉어킹… 셀러… 왕눈해…」
잡은 포켓몬을 몬스터볼 너머로 들여다본다
요우「으음… 뭔가 다르단 말이지…」
「꼬부?」 「라프?」
나의 불평에 꼬부기와 라프라스가 의문의 울음소리를 낸다
요우「뭐랄까… 기껏 같이가는 여행이니까, 바다에 왔어ㅡ!! 같은 느낌의 포켓몬이 좋은데…」
「…꼬부?」
꼬부기가 다시 신기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문득 얼굴을 들어보니, 풍덩ㅡ하는 큰 소리와 함께 물보라가 인다
요우「그래그래… 저런 느낌으로 엄청 화려하게 물보라를 일으키고…음?」
잠시 간격을 두고, 둥근ㅡ둥근 고래가 날아올랐다
요우「……!!」
풍덩ㅡ하고 다시 커다란 소리를 내며 물보라가 인다
요우「떳다떳다떳다!! 요우 레이더에 팍 꽃혔어!!」
바다 포켓몬ㅡ둥근고래포켓몬, 고래왕자!!!
파파가 태워줬던 배 위에서 본 적이 있는, 그 말도 안되게 큰 고래, 고래왕이 진화하기 전의 포켓몬!
요우「저 아이! 포획하자! 꼬부기!」
「꼬부!!」
(역:잉어킹)
(역:셀러)
(역:왕눈해)
(역:고래왕자)
(역:고래왕)
79: ◆tdNJrUZxQg 2019/04/29(月) 13:20:44.76 ID:VhOLIMaZ0
내 지시와 동시에 꼬부기가 라프라스의 등에서 뛰어내려 바다로 뛰어든다
그리고 곧바로 몸을 등껍질에 숨긴다
요우「”아쿠아제트”!!」
「꼬부!!」
지시와 함께 꼬부기가 등껍질에서 물을 역분사해 물 속에서 로켓처럼 튀어나간다
나도, 치카쨩한테 지고만 있을 순 없지!
트레이너로서 필드를 이용하고, 기술을 조합해서, 포켓몬의 본래의 힘보다 강한 힘과 기술을 이끌어 내는 거다!
요우「그대로 “박치기”!!」
로켓처럼 튀어나간 꼬부기의 통렬한 박치기ㅡ그것은 즉,
요우「”로케트박치기”!!」
꼬부기가 물 속에서 날카롭게 찌르듯, 고래왕자에게 박치기를 넣는다
ㅡ물 속에서 고래왕자가 구슬치기처럼 튕겨져 하늘로 날아간다
요우「좋았어!!」
하지만 고래왕자는 공중에서 빙빙 돌면서,
요우「……?」
고래왕자를 공격하기 위해 물 밖으로 나온 꼬부기를 향해,
낙하,
요우「!? 꼬부기!! “껍질에숨기”!!」
「꼬부!!」
나는 바로 지시를 내린다
날려보낸 고래왕자는 그 거대한 몸 그대로 꼬부기를 향해 떨어진다
“헤비봄버”다!!
껍질에 틀어박힌 꼬부기를 수면에 내리치듯,
고래왕자가 떨어져, 또 다시, 큰 물보라가 인다
요우「크읏…!! 꼬부기!!」
수면에서 바다 속을 들여다본다
하지만 고래왕자의 낙하로 인해 발생한 파도 때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요우「그렇다면ㅡ!!」
나는 가방에서 물안경을 꺼낸다
지난 번 일의 반성회를 통해 수중전도 고려하여 들고 온 비밀병기!
요우「에잇!」
80: ◆tdNJrUZxQg 2019/04/29(月) 13:29:14.60 ID:VhOLIMaZ0
재빠르게 물안경을 쓰고 라프라스 등에서 다이빙!
풍덩ㅡ!!
ㅡ물 속으로 잠수하니, 꼬부기는 고래왕자에게 돌진했다가 되돌아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다행이다, 꼬부기는 무사한 듯하다…
…그보다
ㅡ고래왕자, 커지지 않았어?
나는 물 속에서 도감을 연다
『고래왕자 둥근고래포켓몬 키:2.0m, 몸무게:130.0kg
몸에 바닷물을 저장하면 거대하게 부풀어 오른다
둥그래진 몸은 탄력성이 증가하여 땅에서 공처럼 튈 수 있게 된다
몸이 건조해져 가벼워지면 건강하지 않게 되고 만다』
바닷물을 마시고 거대해져 탄력성이 증가하는구나…
그럼 부딪히는 공격은 안돼!
도감을 주머니에 넣고, 나는 물 속에서 양손을 괴수의 이빨처럼 만들어 위아래로 움직인다
「꼬부…!!」
그것을 본 꼬부기는 고개를 끄덕이고 고래왕자에게 “물기”
「고래……」
고래왕자는 괴롭다는 듯한 울음소리를 내고, 조금씩 가라앉는다
좋아! 효과가 있어!
하지만 결정타가 필요해…
도감대로라면 건조해져 가벼워지면 약해진다…
가벼워지면…
……
그렇지…!!
나는 이번에는 물 속에서 주먹을 내지른다
「꼬부!!」
아파하며 가라앉은 고래왕자를 다시 물 밖으로 날려보내기 위해 꼬부기의 주먹이 고래왕자에게 꽃힌다,
“메가톤펀치”!!
나는 곧바로 위로 올라와,
수면으로 날려보내진 고래왕자를 가리키며,
요우「푸핫…!! 라프라스!! “프리즈드라이”!!」
「라프!!」
라프라스에게 지시를 내린다
라프라스가 발사한 건조한 한기가 고래왕자를 단숨에 건조시킨다
「고래애애……!!!」
요우「지금이다!!」
나는 라프라스의 등에 팔을 뻗어, 그 반동을 이용해 몬스터볼을 공중에 있는 고래왕자를 향해 던진다
ㅡ하지만,
요우「……큿!! 닿지 않아!!」
81: ◆tdNJrUZxQg 2019/04/29(月) 13:30:50.46 ID:VhOLIMaZ0
확실히 던진 몬스터볼의 기세가 부족해,
ㅡ하지만,
「꼬부!!」
물 속에서 회전하며 날아오른 꼬부기가, 기세 그대로 꼬리로 몬스터볼을 쳤다
요우「나이스!! 꼬부기!!」
건조해진 몸으로 인해 HP가 줄어버린 고래왕자가 몬스터볼을 맞는다
「고래……」
고래왕자가 몬스터볼 안으로 빨려 들어가, 그대로 수면에 떨어진다
요우「…………」
라프라스의 등에 탄 채, 몬스터볼의 낙하지점으로 이동하고ㅡ
요우「…꼬부기, 라프라스, 고마워!」
「꼬부」 「라프」
우리의 새 동료가 들어있는 몬스터볼이 잠잠해져서는 둥둥 떠있었습니다
* * *
ㅡ상공에서 날갯짓하고 있는 찌르꼬가 브케인을 향해 일직선으로 급강하한다
치카「또 다시 “이판사판태클”…! 브케인, “불꽃세례”!」
「브케!!」
내 지시로 작은 화염구가 날아간다
ㅡ날아가지만,
「찌르!!!!!!!」
찌르꼬는 화염구를 돌파해서, 그대로 돌진해온다
치카「으와!! 브케인, 앞쪽으로 대쉬…!」
「브케」
ㅡ간발의 차로 찌르꼬가 브케인의 위를 아슬아슬하게 지나 뒤쪽의 지면에 박힌다
그 파괴적인 태클의 위력에 의해 지면이 파였다
다이아「…아무리 그래도 보통의 “이판사판태클”치고는 위력이 너무 강합니다. 저 찌르꼬의 특성은 “이판사판”인가 봅니다」
치카「그게 뭐에요!?」
다이아「자신에게 돌아오는 반동을 돌아보지 않고 돌진하여, 돌진기의 위력을 올리는 특성입니다」
「찌르으!!」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찌르꼬가 울음소리를 내며 다시 브케인을 향해 돌진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82: ◆tdNJrUZxQg 2019/04/29(月) 13:31:57.35 ID:VhOLIMaZ0
치카「저 위력이라면, “화염자동차”라도 지고 말거고…. …어라?」
ㅡ자신에게 돌아오는 반동을 돌아보지 않는다?
즉, 자신에게 돌아오는 반동은 평소보다 커진다…. 공격을 하면 할수록…
그럼, 적임자가 있잖아!
치카「시이타케!!」
나는 몬스터볼을 던져 시이타케를 불러낸다
「월!!」
치카「시이타케, “뽐내기”!」
「월」
시이타케는 그 자리에 당당히 앉아서 잘났다는 듯이 콧김을 뿜는다
「찌르…」
그것을 본 찌르꼬가 앞쪽에서 싸우고 있던 브케인을 향한 시선을 돌려, 시이타케를 바라본다
그리고 지면을 차고 날아올라,
또 다시 “이판사판태클”!
치카「시이타케, “코튼가드”!」
「월」
시이타케의 털이 더욱 푹신푹신해진다
이걸로 방어력 증가…!!
ㅡ퍽!!
하고, 찌르꼬가 시이타케를 찌른다
ㅡ하지만, 푹신푹신해 보이는 털에 막혔기 때문에, 시이타케가 받는 데미지는 적다
지금부터는 근성 싸움이다!
「찌르으!!」
찌르꼬는 울음소리를 내며, 거리를 벌기 위해 공중으로 날아올라 그대로 다시 돌진해 온다
ㅡ퍽!!
ㅡ퍽!! 퍽!! 퍽!!
둔한 소리를 내며 몇 번이고 돌진을 반복한다
다이아「…하지만, 아무리 트리미앙의 방어력이라고 해도, 이 이상은 버티지 못할 겁니다?」
치카「알고 있어요! 시이타케! “잠자기”!」
「월…zzz」
일단 하품을 하고는, 시이타케가 잠든다
ㅡ퍽!! 퍽!! 여전히 찌르꼬의 공격은 멈추지 않지만,
다이아「과연… 자면서 체력을 회복하고, 그 만큼 찌르꼬에게는 반동을 더 축적시킨다」
83: ◆tdNJrUZxQg 2019/04/29(月) 13:34:43.03 ID:VhOLIMaZ0
「찌르찌르찌르…!!」
“뽐내기”의 효과도 있는 듯해서, 찌르꼬는 화내고 있다
…고 생각한 순간
「찌르으으으으!!!!!」
터무니없이 높은 소리가 주위를 먹먹하게 했다
치카「우와와왓!? 이번엔 뭐야!!?」
「월!?」
자고 있었을 터인 시이타케가 갑자기 눈을 떠버린다
다이아「이, 이것은…”소란피기”인가요…!?」
화난 찌르꼬가 소란을 피우며 돌격해 온다
치카「시, 시끄럿…!! 그치만 일어난 게 딱 좋을지도! 시이타케!」
다가오는 찌르꼬,
내 지시로 털을 더욱 복슬복슬하게 만드는 시이타케,
방어자세로 이겨낸다!!
치카「ㅡ라는 척을 하고」
「월」
시이타케가 ‘손’을 하듯이, 찌르꼬를 앞발로 쳐낸다
「찌르으으!?!?」
찌르꼬는 예상 외의 일에 반응하지 못하고, 풀밭 위를 데굴데굴 굴러간다,
다이아「이것은 좋은 “기습” 타이밍이군요」
그리고 지면을 구르는 찌르꼬를 향해, 아까 달려나갔던 곳에서 돌아오듯이, 이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굴러오는 불꽃ㅡ
치카「브케인!! “화염자동차”!!」
「브케에!!」
「찌르으?!?!」
불타는 바퀴에 튕겨져 나가, 큰 데미지를 입고 하늘로 높이높이 도망치는 찌르꼬
「브케」
브케인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그을려진 검은 레일을 만들며, 내 앞에서 멈춘다
치카「지금!!」
나는 가볍게 공을 던진다
ㅡ브케인의 등쪽으로,
「브케」
ㅡ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몬스터볼이 브케인의 등의 폭발로 인해 찌르꼬를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찌르…」
84: ◆tdNJrUZxQg 2019/04/29(月) 13:35:28.87 ID:VhOLIMaZ0
찌르꼬는 지친 울음소리를 남기고
ㅡ푸슈
하는 소리와 함께 몬스터볼로 들어갔다
몬스터볼이 높은 곳에서 땅으로 떨어져,
ㅡ쿵!!!
하는 큰 소리와 함께 몇 번 흔들린 후,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치카「……!!」
나는 그 몬스터볼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몬스터볼을 들어올렸다
치카「에헤헤… 찌르꼬 넌 내 꺼야!」
그것을 브케인과 시이타케에게 보여주듯이 앞으로 내밀었다
「브케!」 「월!」
ㅡ짝짝짝
소리를 깨닫고 보니, 옆에서 보고 있던 다이아 선생님이 박수를 치고 있었다
다이아「훌륭합니다」
치카「에, 에헤헤…」
선생님으로부터의 찬사에 나도 모르게 쑥스러워진다
그리고, 딱 좋은 타이밍에 먼 곳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요우「ㅡ치카쨩ㅡ!! 다이아 선생님ㅡ!!」
다이아「요우 씨도 끝냈나 봅니다」
다이아 씨는 나를 바라보며,
다이아「합격입니다. 축하드려요」
그렇게 말하며, 언제나 보여주는 그 상냥한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85: ◆tdNJrUZxQg 2019/04/29(月) 13:36:14.83 ID:VhOLIMaZ0
* * *
다이아「두 분 모두, 식사는 제대로 해두세요? 특히 산이나 숲에 들어갈 때, 바다를 건널 때는 충분히 식재를 조달해서…」
치카「참, 알았다니까아…」
다이아「정말입니까? 요우 씨는 그렇다 쳐도, 치카 씨는 특히 그런 점이 걱정입니다」
치카「정말ㅡ… 괜찮다고 말하고 있잖아요!」
요우「아하하…」
다이아「…크흠. …뭐어, 확실히 여행 전의 기나긴 설교는 풍류가 없지요」
다이아 씨는 기침을 하고 나서, 그렇게 덧붙인다
다이아「두 분 모두, 이것을」
다이아 씨는 가방에서 보석 같은 것을 두 개 꺼내어, 붉은 것을 나에게, 푸를 것을 요우쨩에게 건네준다
치카「…이건?」
다이아「주얼…이라는 것입니다.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만, 각각 불꽃타입과 물타입의 위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는 도구입니다. 여행을 떠나는 제자에게 드리는 전별입니다」
요우「다이아 씨…」
다이아「그럼 다시 한 번, 치카 씨, 요우 씨」
치카・요우「네」
다이아「포켓몬들과의 여행…즐겁게 하고 오십시오. 다녀오세요」
다이아 씨의 격려에, 두 사람은 웃음을 지으며ㅡ
치카・요우「「다녀오겠습니다!!」」
ㅡ우리는 힘차게 대답했습니다
86: ◆tdNJrUZxQg 2019/04/29(月) 13:37:29.18 ID:VhOLIMaZ0
>레포트
여기까지의 모험을 레포트에 기록합니까?
포켓몬 레포트를 쓰고 있습니다.
전원을 끊지 말아주세요.
【2번 도로】
주인공 치카
소유 포켓몬
브케인♂, Lv.11, 특성:맹화, 성격:겁쟁이 같은, 개성:유유자적함을 좋아함
트리미앙♀, Lv.16, 특성:퍼코트, 성격:촐랑거리는, 개성:낮잠을 잘 잠
찌르꼬♂, Lv,10, 특성:이판사판, 성격:고집스런, 개성: 난동부리기를 좋아함
뱃지 0개, 도감 발견한 수:24마리, 잡은 수:3마리
주인공 요우
소유 포켓몬
꼬부기♀, Lv.9, 특성:급류, 성격:성실한, 개성:오기가 센 성격임
라프라스♀, Lv.20 특성:저수, 성격:차분한, 개성:유유자적함을 좋아함
고래왕자♀, Lv.10, 특성:프레셔, 개성: 대담한, 개성:맷집이 강함
뱃지 0개, 도감 발견한 수:28마리, 잡은 수:6마리
치카와 요우는
레포트를 확실히 남겼다!
...To be continued.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타, 오역 등의 지적 환영합니다.
치카가 포켓몬을 잡고 나서 한 대사입니다만
원문은 ムックルゲットだよ!였고 동료 포켓몬들이 등장해서 울음소리를 내는게
일어판의 한지우와 겹쳐서 대사를 따라해봤습니다
어딜 감히 치카에 한지우 따위를 묻히느냐! 하신다면 대사를 바꾸도록 할게요
마리파나 | 요우는 물포켓몬만 가져가네ㅋㅋ | 2019.06.24 03:2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