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이벤트 스토리 「Aqours와 Saint Snow의 특별한 나날 5화
- 글쓴이
- 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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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555572
- 2019-06-22 08:12:13
모바일은 수동으로 25분 31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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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루
와아아아~♡
세이라 씨, 리아 쨩, 예뻐유~.
둘 다 반짝반짝해서…… 눈 결정 같어유~!
리아
당연하지!
나와 언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눈의 결정……
Saint Snow니까!
치카
의상, 엄청 잘 어울려!
갈아입은 모습을 보니 드디어 라이브 본방이라는 실감이 드네.
요우
치카 쨩은 옷 갈아입는 거 기다리는 동안에도 계속 조마조마하면서 우리들이 라이브 할 때보다 더 긴장한 것 같았다구.
리코
우후훗, 기대하고 있던 Saint Snow의 라이브니까 어쩔 수 없지.
루비
리아 쨩…… 엄청 예뻐!
스테이지에 선 리아 쨩을 보면
루비, 감동해서 울어버릴지도…….
리아
그렇게 울어버리면 정작 나와 언니의 퍼포먼스를 못 보잖아…….
세이라
오늘 라이브도, 여태껏중에 최고의 라이브로 만들 테니까 여러분도 짤 따라와 주세요!
다이아
물론이에요.
그러려고 우치우라에서 온 거니까요.
카난
그래.
Saint Snow의 호흡 맞는 퍼포먼스, 이 눈에 확실히 새겨둘테니까♪
마리
쿨하고 파워풀하고 이모셔널한 스테이지가 될 게 틀림없지!
마뤼도 흥분해서 샤우트해버릴지도♪
요시코
(멀리서 함성소리) ……때의 소리가 들려왔어.
자, 타천의 시간이군.
세이라, 리아, 준비는 됐어?
세이라
예.
아침부터 본방이 기대돼서 어쩔 줄을 몰랐으니까, 완벽해요.
그치, 리아?
리아
Aqours 모두에게 전할 최고의 스테이지!
눈 깜빡할 여유도 없을테니까.
치카
응! 이 눈과 귀, 그리고 온몸으로 Saint Snow의 스테이지를 실컷 느낄 거야.
하나마루
마루도 목소리 닿는 데까지 응원할게.
세이라 씨, 리아 쨩, 화이팅즈라~!
세이라
감사합니다.
그럼, 가 보겠습니다.
다음은…… 스테이지 위에서 만나요!
~~~
루비
리아 쨩, 세이라 씨, 어서와!
라이브 엄청 좋았어!
루비, 안 울고 마지막까지 응원했어.
치카
스테이지 위의 Saint Snow, 엄청 멋있었어~!
댄스도 노래도,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로 최고였어!
하나마루
세이라 씨하고 리아 쨩, 그렇게나 발랄하고 즐거워 보여서 보는 것만으로 흥분해서 전신이 떨렸어유~!
다이아
정말로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라이브였어요!
하드한 연습을 뛰어넘어 온 성과네요.
세이라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도, 미소도 스테이지 위에서 많이 느껴져서 무척 용기를 받았습니다!
리아
퍼포먼스하는 동안에 몸이 굉장히 가벼웠어…….
오늘 라이브, 여느 때보다도 무척 든든했어!
치카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다같이 입을 맞춰서
「Saint Snow~!」라고 소리질렀어.
우리들 응원이, 조금이나마 닿았다면 기뻐♪
하나마루
스테이지와 객석이라는 조금 떨어진 곳이었지만, 마음은 쭉 하나였어.
마루, 흥분해서…… 눈물이 안 멈췄어유.
리아
루비가 안 운다 싶었더니 하나마루가 운 거야?…….
그 정도로 감동시켰다는 거니까, 잘 됐네.
요시코
타천사 요하네도, 흥분해서 객석에서 타천하고 싶어질 정도였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고마워, 세이라, 리아.
카난
정말로 많은 자극을 받았어.
몸이 멋대로 춤추고 싶어질 정도로 즐거운 라이브였어♪
마리
마뤼도 노래가 끝날 때마다 「땡큐-」하고 샤우트했어!
기온은 콜드한데도, 신체는 베리 핫이야♪
리코
어떤 멜로디도, Saint Snow답고 힘찬데도 섬세해서, 무척이나 아름다웠어♪
요우
하코다테의 스테이지에 선 Saint Snow는 역시 특별하다고 느꼈어.
고향 사람들에게도 무척 사랑받는다는 게 느껴져서, 기뻤어♪
치카
더욱 더 Saint Snow의 무대가 보고 싶어져서 다같이 계속 「앙코르!」하고 외쳤었어♪
하나마루
앙코르로 나와 준 것도, 무척이나 기뻤어유.
끊이지 않는 박수를 들으며 마루, 또 눈물이 나왔어유~.
리아
확실히, 그 끊임없는 박수와 Saint Snow를 부르는 소리는 압권이었어!
스테이지 뒤까지도…… 계속 들렸어.
세이라
여러분이 리드해 주셨다는 게 굉장히 잘 느껴졌어요.
진심에서 우러나온 응원, 정말로 감사합니다.
앗…… 치카 씨, 손이 새빨개요.
치카
에헤헤. 열중해서 박수를 쳤더니 좀 빨개졌어. ……앗, 그래!
누마즈나 우치우라에 이벤트가 개최될 땐, 꼭 초대해 줄게!
세이라
네, 기꺼이 가겠습니다!
저희들도 Aqours를 전력으로 응원할게요♪
민트초코감귤 | 2019.06.22 08: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