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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사랑받는 아이돌에서 우아한 여성으로.아이다 리카코가 색채를 머금는 순간下
글쓴이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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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555061
  • 2019-06-21 20:03:15
  • 39.118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6637017/


가사를 받고「하타 아키 씨는 전부 꿰뚫어 보시는구나」




이번 1st EP『Principal』에서 아이다 양이 제안하신 점은?


기본적으로는 창작자분에게 맡기고,희망 등도 드러내게 해주시며 모아주신 형태예요.맨 처음에 제작한 곡이 두 번째 트랙『ORDINARY LOVE』예요.TV 애니메이션『센류 소녀』엔딩 테마여서 작품을 떠올리며 노래했어요.


가사도 배역에 바싹 붙은 이미지입니다.


게다가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모두의 마음에 바싹 붙었어요.일상적이고 굉장히 친해지기 쉬운 이미지여서 기를 쓰지 않는 느낌도 좋구나 싶었어요.멜로디도 데모를 받은 단계 때는 멋진 인상이었는데요,그다음에 작품에 바싹 붙은 느낌으로 부드럽게 뒤덮고.


첫 번째 곡 곡 녹음이어서 제작진 분과도 상당히 서로 이야기하며 진행했어요.


특별히 유의한 점은?


평범한 캐릭터 송 노래와 차이를 두는 점일까요….지금까지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는데요,「이렇게 하면 좀 더 아이다 양 자신이 노래하는 것처럼 들릴 거야」라고 조언을 받았어요.


리드곡『FUTURE LINE』은 어떠십니까?


맨 처음에 들었을 때,팝스러운 멜로디 속에 여성답고 우아한 이미지를 느꼈어요.지금 제 심정을 솔직히 표현했기에 “그저 밝은 곡”이 아니라 불안과 망설임이란 약함도 숨기지 않고 드러내요.그러면서 내디뎌가자고.


MV를 촬영한 마츠나가 츠구미 씨도 Twitter에「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주제로 연출했다고 올렸습니다.



그렇지요.그래서 달리는 장면이 많거나,발 주변에 다가간 장면이 많기도 해요! 정말로 근사한 영상을 완성해주셨어요.


작사를 담당하신 하타 아키 씨와도 이야기를?


아뇨,저한테는 특별히 전하지 않았어요.전진하는 주제로 써주셨는데요,가사를 읽고 놀랐어요.전부 꿰뚫어 보는구나 하고 (웃음).


솔직한데 하타 씨다움도 확실히 느껴지고.「좋아해요,라고.」나「가고 싶,네.」처럼 쉼표가 들어간 부분도 전 궁금하네요.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어서.


확실히 메시지성을 강하게 느끼지요.


그리고「지금부터 이루고 싶은 꿈을 세면서 내디디자」이 악절이 계속 머리에 남았는데.


저 스스로,「꿈은 하나여야지」약간 그렇게 생각해버린 부분이 있구나아 싶어서.앞으로는 여러 가지 꿈을 찾으면서 이뤄가고 싶어졌어요.


이전에 사진집『R.A.』를 내셨을 때도 “성우니까” 그렇게 직함에 구애되지 않고 도전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그것과 가까운 이미지일까요


확실히 그럴지도 몰라요.어떤 일이 있어도 도전을 그만두면 거기에 익숙해져 버리고요,언제나 마음을 활성화해가자고 생각해요.


『FUTURE LINE』은 악곡으로서 노래하기 쉬운지?


굉장히 노래하기 쉬운 음조라 작곡 미츠마스 하지메 씨,편곡 EFFY 씨 두 사람이 저를 생각해서 만들어주셨구나 싶고.하타 아키 씨도 포함해서 Aqours 때도 데뷔곡(『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를 만들어주신 분이어서 정말로 마음 든든했고요,강한 유대도 느꼈어요.






「솔직하게 웃을 수 있는 건 지금에 충실하기에」




세 번째 곡『아즈라이트블루』는『ORDINARY LOVE』의 길목 일상풍경에서 돌변해서 환상적인 세상이 펼쳐집니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직감적으로 확 끌린 곡이었어요.곡 분위기와 가사가 저 자신과 가까워서「이렇게 접근하고 싶어」그런 구상이 명확하게 있었어요.그래서 이 곡은 제목과 가사도 제안하게 해주셨어요.


어떤 제안을?


곡 전체가「푸른색」과「물」이미지라서「너와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주관을 소중히 여기는 이야기」.누구든지 지닌「다른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 부분」을 파고 들어갈 만한 소재로 만들고 싶었지요.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하는 애달픔,그렇지만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어…그런 부분은 공감해주실 분도 많지 않으려나 싶어서.


그래도 마지막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네.미완성된 자신도 받아들이고 앞을 향해요.역시 앞을 향해서 내디뎌가는 점이 이번 1장의 커다란 메시지이니.


네 번째 곡『네가 준 빛』은 지금까지 저를 믿고 응원해준 친구와 가족을 생각해내며 노래했어요.


「사실은 불안해서 어쩔 수 없었던 날도 아무렇지도 않은 태도로 등을 밀어줬어」그런 악절도 있군요.


정말로 많이 떠받혔구나 싶어서….제가「이런 가사로 만들어줬으면 해」그렇게 이야기하진 않았는데요,지금 마음에 딱인 가사가 올라와서 그대로 녹음하고.지금 어떤 솔직한 마음을 밖으로 드러내면 좋지 않으려나 그런 느낌으로 밝은 마음으로 노래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을 꾸미는 넘버가『I will』입니다.


마지막은『ORDINARY LOVE』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는데요,역시 이 곡이려나아 해서.쓸쓸히 끝나는듯이 보이면서「다시 지금부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자구」,「또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지 않으려나?」그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실 수 있는 곡이려나 싶어요.


이 곡도 아이다 양 자신과 서로 겹치는 부분이?


그렇네요.지금까지 걸어온 여정…즐거운 일,괴로운 일,슬픈 일,전체를 생각해내며,또한 지금 자신이 있으니까 헛되지 않았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래했어요.


가사 중에도 만남으로 변화해가는 운명에 따라서 자신이 변하는 모습을 노래하는데요,지금 저도 틀림없이 그래.


「솔직히 웃을 수 있는」건 지금에 충실하기 때문이에요.


『Principal』에는 아이다 양 지금 마음과 동조하는 말이 가득 찼군요.앞으로 작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언젠가 해보고 싶네요! 다만 지금은 프로 분이 똑똑히 가사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고요,구상이 전혀 안 되어서 언제가 될지는 몰라요(웃음).그래도 가사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보내줄 수 있다면 행복하겠네요.


도전해보고 싶은 악곡 방향성도 보였습니까?


깔끔한 어쿠스틱 곡을 해보고 싶은데요,누군가가 악기를 연주해주면서 노래하거나….스스로 손수 연주하기는 힘들어서(웃음).여러 가지 방향성인 악곡에도 도전해보고 싶은데요,정말로 여러 가지 꿈을 좇아가고 싶어요.그러면서 분명 자신의 가능성도 더욱 보여갈 테니까.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지금은 하여간 모든 걸 받아들이고 씹어 삼키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도록 항상 주의해요.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한없이 무색투명에 가깝지만요,역으로 말하면 그「무색」인 점도 자신의 개성이려나 싶고.앞으로 솔로 활동을 해가면서 여러 가지「색」을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색을 만들었으면 해요.





아이다 양 자신이 지금 일하는 현장에서 특히 소중히 여기는 점은 무엇입니까?


만남이지요.전「일생에 한 번」이란 말을 좋아하는데.애초에 톱니바퀴 하나가 어긋나서 만나지 못한 분도 많겠지요.특히 긴 작품에선 즐겁게 할 수 있는 쪽이 좋은 게 당연하니 가능한 한 마음을 열려고(웃음).그렇지만 저 자신은 낯가리니,그건 앞으로 풀 과제기도 해요.


낯가린다면 상당히 힘든 과제지요.


그렇지요….너무 버텨도 지쳐버리니 집에선 뒹굴뒹굴하면서 밀당하고 싶네요.물론,집에서도 작업할 때는 있지만요,그때는 야무지게 한다구요!(웃음)



逢田梨香子(아이다 리카코)


8월 8일 출생.토쿄도 출신.O형.2015년부터『러브라이브! 선샤인!!』사쿠라우치 리코 역을 맡고,같은 작품 스쿨 아이돌 유닛 Aqours로서도 활동.2018년 11월 Aqours 토쿄 돔 공연에선 국내외 라이브 뷰잉 포함 약 15만 명을 동원.NHK 홍백가합전 출연도 달성한다.주된 출연작으로『사쿠라다 리셋』(세라 사와코),『센류 소녀』(오츠키 코토),드라마(더빙)『KILLING EVE』(빌라넬)등.6월 19일 발매 1st EP『Principal』로 아티스트데뷔.


Twitter(@Rikako_A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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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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