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여행하고 귀국하자마자 사건터져서..
진짜 부랴부랴 자료 챙기고 여러 경찰서 왔다갔다 하고..
하필 전에 갔던 서울쪽 경찰서에서 오늘 보자고 하길래 이관신청하기엔 내가 시간이 안돼서 어제 당일치기로 지방에서 서울 갔다왔다..
내가 그래도 그놈이 계속 언급하던 우리 부모님께 교육 잘받아서 이상한 글 안싸지르고 민폐안끼치면서 사는데 왜 내가 경찰서가서 디씨언급하면서 이상한 취급받는 수모를 겪어야하는지.. 하
여러 곳에서 계속 빠꾸먹다가 그래도 마지막에 정말 좋으신 형사님 계셔서 조사 잘받고 끝냈다.. 감사합니다 정말ㅠㅜ
처음 사건터졌을 땐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고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앞으로 럽라관련 행사장을 갈 때 마주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생기더라고; 그리고 사진 좀 찍을라면 잘 찍든가 드럽게 못찍어서 화가나서 일주일동안 경찰서만 댕겼다...
다음주에 훈련소가는데 되도않는 놈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친구랑 놀지도 못해, 5th 관련 그리고싶은 거 잔뜩 있는데 그리지도 못하고 경찰서만 갔다오고 진짜 하;;;
귀찮은 놈은 형사님과 챠엥이가 처리했으니 걱정말라구
아 ㄹㅇ 인류보완계획 실현 좀
솔직히 잡힐지 안잡힐지는 모르겠지만
그쪽은 no.10 하지말고 연애나 해주세요
아 상대방 생각해서 그냥 덕질해주세요ㅎ
이 글을 보고있다면 제발 정신 좀 차리기를 리코짱 비이이이임!!
니다
진짜 개빡치지만 여기까지 글 쓸게요
글고 이 닉네임은 버리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앞으로 이 갤러리에 글을 쓸건지 아님 눈팅만 할건지는 훈련소에서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 그리고 귤술 마셔봤는데 내가 술을 못마셔서 그런지 맛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