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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ANiUTa【먼슬리 아티스트】제5탄 우치다 아야 - 인터뷰
글쓴이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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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2553170
  • 2019-06-20 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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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niuta.co.jp/contents/241605


제1회「야산을 뛰어다니는 아이였어요」



──성우 데뷔 10주년을 넘으며 점점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우치다 아야.『러브라이브!』μ's 멤버로서 활약을 필두로 여러 가지 작품에 출연하고 많은 캐릭터 송을 노래해왔다.목소리 연기를 기본으로 하면서 활약하는 곳이 다양하고,현재 성우 흐름 한가운데를 지나온 사람이다.인터뷰 제1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어린 시절부터 성우를 노릴 때까지를 돌이켜봐주었다.


「고향이 군마인데 시골 쪽이어서 자연이 풍족한 환경에서 자랐어요.어릴 때는 정말로 야산을 뛰어다니는 느낌으로 밖에서 노는 걸 정말 좋아하는 아이였어요.하지만 낯가리는 일면도 있고,야산에서 놀 때는 느긋했는데요,사람들 앞에 나가면 갑자기 부끄러워지는 아이라(웃음).혼자서 놀 때가 제일 즐거웠을지도 몰라요」


──우치다 아야가 살아온 시간은 거의 헤이세이 시대와 서로 겹친다.어릴 때 본 애니메이션도 물론 헤이세이 인기작품이었다.


「초등학교 때는 남들처럼『포켓몬스터』라든가『마루코는 아홉살』같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을 봤어요.학교에서 돌아오면 TV를 켜고 저녁때 하는 애니메이션을 봤어요.할아버지가 NHK 스모를 봐서 채널 쟁탈을 했어요(웃음).특히 좋아했던 작품은『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처럼 여자가 변신해서 싸우는 작품이에요」


──그때 추억으로써 지금도 남아있는 물건이 친가에 간수한 장난감이라고 한다.


「아직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데요,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아하는 작품 장난감을 사주셨어요.『세일러문』변신브로치라든가 그리고 그때는 일요일 특촬프로그램에도 여자가 주인공인 작품이 있어서 좋아하면서 봤어요.『노래하는! 대용궁성』이란 작품 변신상품인 플루트도 사주셨던 기억이 나요.그리고『이웃집 토토로』고양이버스네요.지브리작품도 자주 봤는데,특히『토토로』를 정말 좋아했어요」


──『이웃집 토토로』의 추억을 묻자 이윽고 성우가 될 소양을 엿볼 수 있는 일화가 돌아왔다.


「지금은 오래된 표현인데요,비디오테이프가 다 닳을 정도로『토토로』를 반복하며 봤는데,극 중에 나오는 대사를 전부 외워버렸어요.여동생이 있어서 둘이 함께 완전히 사츠키와 메이가 되어서 흉내 놀이를 했어요.집 주위는『토토로』세상 그 자체여서 자연이 많이 있었는데,도토리를 모으기도 하고.어머니도 끌어들여서 사츠키네 아버지와 어머니 역을 시켰던 것 같아요」



──애니메이션 엔딩에 목소리 출연으로써 많은 이름이 쓰인 사실을 깨달았다.그때 최초로「성우」를 의식했다.


「애니메이션을 보니 목소리 출연에 똑같은 이름이 있는 사실을 깨달았어요.아,이 작품에도 이 사람이 나오는구나 하면서.성우를 더욱 가까이서 느끼게 된 건 중학교로 올라가고 나서네요.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친구가 생겨서 그 아이가 애니메이션잡지와 성우잡지를 보여줬어요.우선은 성우 전문지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성우분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서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었구나 싶었어요」


──중학교 시절에는 재빨리 성우 오디션을 경험했다.


「애니메이션잡지와 성우잡지에는 성우 전문학교와 오디션 광고가 많이 실려서 저도 노릴 수 있구나 싶었어요.그때 맨 처음으로 장래 길로써 의식했어요.처음으로 도전한 오디션은 중학교 3학년 때,애니메이션잡지와 성우양성소 협동기획이었어요.성우가 되고 싶어서 오디션을 받아보고 싶다고 말한 저를 혼자서 토쿄에 가는 걸 허락해준 어머니에게 감사하지요.성우를 노리는 데 한 번도 반대한 적은 없었어요」



──진심으로 성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우선은 여자가 변신하는 애니메이션과 특촬 같은 장르만의 이야기를 어릴 때부터 좋아하기도 했어요.어쩌면 저도 그런 작품에 종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기뻐지며 이 세상에 들어가 보고 싶어졌어요.똑같은 연기라도 여배우님이 돼서 정식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중학생 시절에 체험한 애니메이션이벤트도 계기 중 하나였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잡지를 보여준 친구에게 권유받아서 이벤트를 보러 간 적이 있는데,성우분들이 눈앞에서 직접 후시녹음을 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어요.관객의 일체감이 굉장하고,이런 식으로 똑같은 작품 팬이 모여서 모두 함께 드높아지는 곳이 애니메이션・성우 세상에는 있구나 싶었어요.그래서 말인데요,그 아이와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저는 없었을지도 몰라요」


──계기는 친구가 주었더라도 성우가 된다는 소원을 실현한 사람은 우치다 아야 자신이다.


「그 친구는 고향에 살아서 가끔 만나는데요,제가 성우가 됐다는 이야기에『설마,그렇구나』그런 이야기를 자주 들어요(웃음).제 라이브나 이벤트가 있으면 지금도 자주 보러 와줘요」


──성우데뷔는 2008년 TV 애니메이션『오뎅 군』.이 작품에는 소중한 추억이 많이 있다고 한다.다음 회는 성우 우치다 아야의 10년을 주제로 듬뿍 말해준다.


https://aniuta.co.jp/contents/243737


제2회「첫 도전뿐이라 좌우간 부딪쳐보는 정신이 발휘됐어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성우 오디션을 받은 우치다 아야.고등학교 입학 후엔 그 일을 계속하지는 않았지만,졸업 후 진로를 정하는데 역시 성우가 되고 싶은 마음이 다시 타올랐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엔 성우 전문학교에 들어갔는데요,그것만으로는 성우가 되기 어렵겠지 싶어서 양성소도 몇 군데 맞춰서 다녔어요.그중 하나가 맨 처음에 소속된 사무소가 하던 곳이어서 일을 받게 됐어요.『오뎅 군』이란 작품이 제 데뷔작이 됐어요」


──『오뎅 군』은 NHK 교육텔레비 프로그램『천재 비트 군』속 애니메이션코너로 2005년에 시작한 애니메이션.오뎅 포장마차 냄비 속에 있는「오뎅촌」에 사는 오뎅 요정들의 나날을 그린 푹신푹신하고 초현실스러운 작품이다.우치다는 2008년부터 이 작품에 참가한다.


「굉장히 즐거운 현장이어서 지금도 이 작품으로 데뷔해서 다행이구나 싶어요.맨 처음엔 엑스트라로 들어가서 이름 없는 역을 여러 가지 하게 됐어요.주인공 오뎅 군을 여배우 혼죠 마나미 씨가 연기하고 다른 캐릭터도 오와라이 게닌 분이나,여배우분이나,전문 성우분이나,다양한 분이 있었어요.활력 있는 분들뿐이라 재밌는 연기가 서로 부딪히게 되어서 녹음 중에 웃음을 참는 게 큰일이었어요」


──『오뎅 군』에 출연해서 정식으로 사무소와 계약한 우치다 아야는 드디어 프로 성우 길로.처음으로 이름 달린 캐릭터를 연기한 2009년『하늘을 올려다보는 소녀 눈동자에 비친 세상』.쿄토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소녀 눈동자에 비친 세상』에선 주인공 동생 역(히다카 치카라)를 하게 됐어요.나갈 차례나 대사도 적었는데요,엄청나게 긴장했던 걸 기억해요.이 작품 때는 WEB 라디오에 정규출연하게 됐는데요,물론 판단력이 없었지만.그때「웃치,라디오는 말해야 한다구.끄덕이지만 말고 목소리를 내」그렇게 조언해주셨던 사람이 란티스 사이토 시게루 프로듀서였어요」


──『하늘을 올려다보는 소녀 눈동자에 비친 세상』음악프로듀서를 맡은 사이토 씨.이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첫 주연작이 된『키디 걸랜드』를 이어간다.


「『키디 걸랜드』는 TV 애니메이션 첫 정규작인데 갑자기 주연을 받게 되어서 굉장히 압박을 느꼈어요.그래도 제가 연기한 아스쾨르는 기운차고 천진난만한 아이여서 배역한테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제가 오들오들하면 캐릭터의 좋은 점이 죽어버리니까요,완전 신인이니까 지금 나는 실패해도 괜찮아,무서움 따위 없다구 그런 마음이 드니까 눈 딱 감고 할 수 있었어요.1화 후시녹음에선 캐릭터디자인 카도노조노 메구미 씨가 와주셨는데요,녹음 후에『좋았어요』그렇게 말을 걸어주셔서.지금도 선명히 기억할 정도로 기뻤어요.」



──『키디 걸랜드』아스쾨르 역은 우치다 아야에게 여러 가지 일을 가져오게 됐다.


「Web 라디오 진행자는 두 번째였는데요,이벤트 출연은 이 작품이 처음이었어요.그리고 DVD 특전영상을 위해서 야외촬영을 가거나,배역끼리 버라이어티 같은 코너를 하거나,성우 일이 이렇게 여러 가지 있는 걸 알고 제 좌우간 부딪쳐보는 정신이 가득히 발휘된 작품이 됐어요」


──『키디 걸랜드』에서 첫 도전이었던 일이 하나 더 있다.캐릭터 송이다.


「맨 처음으로 부른 노래는 오프닝 테마『Baby universe day』와 엔딩 테마『태양과 달』이었어요.『태양과 달』은 푹신푹신한 느린 박자 곡으로 아스쾨르 이미지와도 맞아서 캐릭터의 좋은 점을 드러내면서 노래할 수 있었는데요,『Baby universe day』는 어려웠어요.하타 아키 씨 작사,카즈히코 쿠로스 씨 작곡인 엄청나게 멋진 곡인데 아스쾨르 목소리로 노래하기는 음조가 낮았는데요,게다가 더블 주인공인 쿠 피유 역 고다 아야 씨와 듀엣이었어요.전부 다 첫 도전이라는 느낌인 곡이었어요.」


──『키디 걸랜드』에선 그밖에도 캐릭터 송을 수많이 노래해서 지금에 이르는 기반이 됐다고 돌이켜본다.


「경험이 없었기에 솔직히 부딪쳐갈 수 있던 것 같아요.깊게 생각에 잠기기보다는 우선 해보자고 생각하는 유형이라 실전에는 꽤 강해요(웃음)」



──그리고『키디 걸랜드』가 끝나자 세 번째로 사이토 프로듀서가 관련된 작품으로 부름을 받는다.그것이『러브라이브!』였다.


「지금 생각하니 데뷔하고 2년 정도에『러브라이브!』를 시작했네요.맨 처음은 이렇게 커다란 작품이 되어가리라고 상상도 못 했어요.전 중학교 시절에『시스터 프린세스』를 정말 좋아해서『러브라이브!』해서『러브라이브!』의 첫인상은『시스프리』처럼 키미노 사쿠라코 선생 원작에『전격 G's magazine』발신 기획이구나 그랬어요」


──『시스프리』는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모에 작품이었다고 한다.


「귀여운 아이가 많이 있네ー그렇게 느껴서 어느 쪽이냐면 남성용 작품이었던『시스프리』에 빠져갔어요.처음으로 애니메이트에 가서 캐릭터상품을 산 것도 시스프리고,성우분들이 노래한 CD도 들었어요.그런 키미노 선생의 새로운 기획에 제가 처음부터 배역으로서 종사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고.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마음이 설렜어요」


──그러나『러브라이브!』에는 지금까지 작품에는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그것은 무엇일까? 제3회로 이어집니다.


https://aniuta.co.jp/contents/245001


제3회「우리가 선두를 달려! 그렇게 느낀『러브라이브!』」



──우치다 아야가『러브라이브!』에서 담당하게 된 캐릭터는 미나미 코토리.『러브라이브!』일은 1st 싱글「우리의 LIVE 너와의 LIFE」노래녹음부터 시작했다.


「자료를 1장 받았을 뿐이라 맨 처음엔 어떤 캐릭터성을 지닌 아이인지 몰랐어요.아직 연기한 적도 없는데 그 아이로서 노래를 부르는 게 이상하달까,중추가 없는 만큼 자신이 하는 데 따라서는 잘못된 방향으로 굴러가버릴 것 같았어요.책임이 중대하달까,코토리 쨩과 일련탁생이구나 싶어서 불안하기도 했는데요,굉장히 두근두근했어요」


──우선 했던 일은『전격 G's magazine』기사를 섭렵하는 것이었다.


「사고방식이 이렇구나,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그러면서 코토리 쨩을 알아가며 그걸 목소리에 반영시켜가요.캐릭터에게 살을 붙여가는 사람은 전부 자신이니 코토리 쨩과 이인삼각 하는 느낌이 강했지요.그것과 동시에 2nd 싱글 센터 포지션을 뽑는 총선거가 시작되고 멤버가 9명뿐인데 시작하자마자 순위가 붙어버린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어요.1st 싱글은 9명 전원이 함께 노래해서 코토리 쨩을 어떻게 표현해가자,어떡하면 팬 여러분이 이 아이를 깨달아주실까 그렇게 생각하며 9명 속에 묻히지 않도록 독특한 목소리를 내가려고 했어요.『러브라이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뻤으니 시작할 때 저의 뜨거움은 굉장했을 거예요」


──들어주는 사람 귀에 조금이라도 걸리는 노래소리를 의식해서 코토리 노래는 자꾸자꾸 개성이 강해졌다고 한다.


「제가 그때까지 캐릭터 송으로 가꿔온 걸 전부 실은 느낌이에요.그렇게 된 건 캐릭터 창법을 스스로 지도할 수 있는『러브라이브!』란 작품의 특성이기도 하고,총선거를 의식해서이기도 한데.코토리 쨩을 생각하고 깊이 생각했어요.그게 굉장히 즐거웠어요」



──그리고 캐릭터처럼 현실에서도 노래하고 춤추는 기획이 떠오른다.


「솔직히 맨 처음에 들었을 때는『정말로 하는구나.정말로 할 수 있으려나?』그렇게 불안하기도 했어요.그래도 새로운 일을 모두 함께 시작해가는 기대와 두근두근이 그 이상으로 컸는데.우리가 선봉이 되어주자구! 그런 마음가짐이었어요.첫 이벤트 때는 아무도 오지 않으면 어쩌지 싶었는데요,많은 사람이 와주셔서 정말로 기뻤어요」


──이때도『러브라이브!』의 가능성을『시스터 프린세스』와 서로 겹쳤다고 한다.


「전『시스프리』가 애니메이션화 됐을 때부터 팬이어서 기획이 시작한 당초부터 뒤쫓아간 사람들을 굉장하네 그러면서 존경했어요.『러브라이브!』도 앞으로 커져서 맨 처음부터 응원해준 팬분들이 자랑할만한 컨텐츠가 되어간다면 좋겠네 싶었어요.실제로『러브라이브!』도 애니메이션화로 단숨에 퍼져서 이윽고 제가 전혀 상상 못 할만한 곳까지 다다르게 됐어요」


──우치다 자신은 본디부터 정식 무대에 나가고 싶은 유형은 아니었다고 한다.


「『러브라이브!』는 세상에 알려질 때마다 현실 아이돌처럼 인식하시게 되어갔는데.전 철저하게 성우로서 활동이라고 여겨서 몇 번이나 갈등하기도 했어요.그치만 지금 되돌아보면 그런 마음도 전부 통틀어서 즐겼구나 싶어요.게다가 μ’s 라이브를 계속하면서 성우로서 연기에 돌아오는 점도 많이 있었어요」



──『러브라이브!』는 확실히 성우 일의 새로운 가능성을 세웠다.우치다 아야의 성우로서 10년은 그전 작품부터 쭉 캐릭터 송과 함께였다.


「평범한 노래와는 다르게 캐릭터를 연기하기에 할 수 있는 표현이 있는 게 캐릭터 송이에요.똑같은 가사,똑같은 멜로디를 노래해도 캐릭터성에 따라서 가사를 파악하는 방법이나 창법도 전혀 달라져요.맨 처음엔『캐릭터가 노래를 부르다니 무슨 소리야?』그렇게 생각했는데(웃음).이 아이는 무슨 설정으로 노래를 불러야 하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해보면 하나하나 자신답게 해석해가는 게 재밌고.이 캐릭터였다면 느긋하게 노래하겠지라든가,이 캐릭터는 노래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라든가 상상하면서 노래를 만들어가면 즐겁지요」


──실제로 노래하는 사람은 우치다 자신이지만,노래와 가수 사이에 캐릭터가 있다.


「여자가 많이 나올만한 작품이라고 극 중에 심정을 파고들 수 있는 캐릭터만 있지는 않으니 이 아이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점을 표현할 수 있는 건 캐릭터 송뿐이기도 해요.전 역시 연기를 제일 좋아해서一 노래하며 그 아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기쁘고.대사 연장선에 있는 게 캐릭터인 것 같아요」


──캐릭터 송을 정말 좋아하는 우치다.그 생각이 결실을 본 게 작년 11월에 개최된「AYA UCHIDA CHARACTER SONG LIVE『〜chara・melt・room〜』」이었다.다음 회 최종회는 캐릭터 송 라이브에 품은 마음을 마음껏 말해주십니다.


https://aniuta.co.jp/contents/245017


제4회「캐릭터 송은 제가 돌아갈 자리예요」



──작년 11월에 개최된「AYA UCHIDA CHARACTER SONG LIVE『〜chara・melt・room〜』」.지금까지 노래해온 캐릭터 송 중에서 20곡을 고르고 팬 앞에서 선보인 이 라이브는 본인에게 염원이었다고 한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하고 원맨 라이브를 개최하게 되니 캐릭터 송도 이런 식으로 모두 앞에서 노래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말야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어요.CD가 발매된 작품이 끝나면 그대로 노래할 일이 없어지는 캐릭터 송이고,좋은 곡이 많이 있는데 모두 앞에서 노래할 수 없으면 섭섭하잖아요.그중에는 팬분들도 저 자신도 정말 좋아하는데 라이브에서 한 번도 부르지 않게 된 곡도 있어서.성우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걸 계기로 캐릭터 송 라이브를 해보고 싶어요 제가 그렇게 제안하게 됐어요.」


──사전에 팬에게 듣고 싶은 곡 설문을 실시하고 그걸 바탕으로 균형을 생각하면서 세트 리스트를 정했다고 한다.가장 많았던 곡은 역시『러브라이브!』악곡이지만,그 이외 작품에서도 남김없이 뽑혔다.예를 들면 파친코『바다이야기』에서 파생된『아이마린 프로젝트』「Dive to Blue」.


「아이마린 쨩이란 캐릭터는 가수로서 매번 다양한 제작자분과 협동하게 된 기획이에요.저에게 제1탄이 된「Dive to Blue」는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는데도 한 번도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기회가 없어서 캐릭터 송 라이브에선 무조건 노래하고 싶었어요」


──CD에선 복수로 노래한 곡을 솔로로 선보인 곡도 있었다.게임『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엔딩테마「progressice_점진」도 그중 하나다.『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는『단간론파』시리즈 외전격 작품으로 시리즈 내내 주인공인 나에기 마코토의 여동생,나에기 코마루가 주인공.「progressice_점진」에선 마코토 역 오가타 메구미와 코마루 역 우치다의 듀엣이 실현됐다.


「『단간론파』도 출연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던 작품이에요.오가타 메구미 씨는 제가 데뷔 당시에 소속된 사무소 선배여서『단간론파』라는 작품이 시작되기를 기대하고 계시는 걸 잘 알았어요.그만큼 재밌을 것 같아서 저도 게임을 해보니 빠져버리고.그런 작품에 오가타 씨 여동생 역으로 출연하게 될 뿐만 아니라 듀엣까지 실현되어서 감격했어요.지금도 오가타 씨와 함께 노래방에 가면 둘이 함께 이 곡을 노래해요(웃음)」



──자신이 노래해온 캐릭터 송 중에서 이거다 싶은 곡을 골라낸『캐릭터 송 LIVE』.앙코르 선곡에도 강한 고집이 있었다.


「앙코르 때는『러브라이브!』「START:DASH!!」,『케모노 프렌즈』「너인 그대로」,『스트라이크 위치즈 극장판』「약속된 하늘로〜내가 있던 자리〜」를 이어서 노래해드렸어요.10주년을 맞이해서 지금부터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3곡에 담았어요.」


──올해 11월에「AYA UCHIDA CHARACTER SONG LIVE『〜chara・melt・room〜』No.2」개최가 결정.공식 사이트에선 이미 팬을 위한 신청곡모집이 시작되었다.본인은 어떤 세트 리스트로 하고 싶은지?


「1번째는 대표적인 캐릭터 송을 다다당하고 선보이는 세트 리스트여서 짜기 쉬웠는데요,2번째는 어려워지겠네 싶었어요.1번째 세트 리스트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노래해보고 싶은 곡이 많이 있고,더욱이 지난 1년 동안 새로운 캐릭터 송을 노래해왔으니 그걸 어떻게 세트 리스트로 짜 넣어갈까 그러고.그래도 작년에 노래한 20곡은 우치다 아야 캐릭터 송 전당에 들어갈 만한 곡뿐이어서 이걸 1곡도 노래하지 않는 것도 싫어서 지금부터 어쩔까 하면서 고민돼요(웃음)」


──작년에 이어서 앞으로 캐릭터 송 라이브가 정규화되어갈지 어떤지도 궁금한 부분이다.


「캐릭터 송 라이브는 본디부터 저의 자기만족이랄까(웃음)쭉 하고 싶었던 일을 10주년을 핑계 삼아 하게 된 자신의 자신을 위한 라이브였어요(웃음).그래도 많은 관객이 이런 라이브를 바랐다고 기뻐해 주셔서「모두,나와 똑같은 마음이었구나」그렇게 기뻐지고.그럼 이제 1번 할까나 하고(웃음).이걸 매년 계속해가면 큰일이겠구나 싶지만,무리 없는 속도로 제3회,제4회 그렇게 계속해가고 싶네요.전 역시 성우이니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노래하는 캐릭터 송은 자신이 돌아갈 자리라고 느껴요」



──이미 성우 활동 11년에 돌입한 우치다 아야.일을 향한 열정은 더욱더 높아진다.


「10주년을 맞이했을 때는 깜짝 놀라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만났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구나아 싶었어요.데뷔 당초부터 신세를 진 여러분에게 지금도 신세를 지고,똑같은 사무소에 소속될 정도로 동경한 오가타 씨와 서로 다른 사무소에 소속되고 나서도 사이좋게 지내주시고,맨 처음 선배가 지금도 제일 정말 좋아하는 선배이고,정말로 좋은 인연을 만나왔구나 싶고.근사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열심히,즐겁게 일하니 10년이 지났다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경력 10년이면 연기자로서 아직도 햇병아리니까요,10년이 지나서 간신히 깨달은 점도 많이 있으니 11년째인 지금부터 다시「근사한 연기자분이구나」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해주시도록 정진해가고 싶어요」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원래 하던 사람 안 보여서 그냥 처음부터 함.

피랑 어라 저 마지막거까지 다 해놨을텐데요? 2019.06.20 15:16:26
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어 이거 봤는데...... 2019.06.20 15:34:19
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그래도 ㄱㅅㄱㅅ 2019.06.20 15: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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