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아빠가 페도로리인 걸 안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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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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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6 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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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치카「아빠는 로리콘이야?」 치카파파「!」 미토「야!」 시마「치카쨩!」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6:39:17.50 ID:cCkrAGR8
치카 「헤?」
미토 「바보, 너! 말해도 되는 거랑 안 되는 걸 생각해!」 소곤소곤
시마 「치카쨩, 생각난 걸 바로 말하면 안 되잖니?」 소곤소곤
치카파파 「……」
치카 「하, 하지만! 최근 신경쓰여서……」
치카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상하잖아. 엄마 그렇게 어린애 같은데…… 아빠 그거랑 연애해서 3명이나 아이 만들었다고?」
미토 「너도 애당초 로리잖아! 됐으니까 입다물라고! 과자 사 줄 테니까!」
치카파파 「……」 슥
시마 「아, 아빠 재료 들여놓으러 가는 거야? 히, 힘내ー」
치카 「앗, 아빠!」
미토 「네가 그런 말을 하니까 아빠가 거북해져서 도망쳤잖아 바보」 찰싹
치카 「아팟!」
시마 「사실이라고 해도 이제 로리콘이라고 말하면 안 돼 치카쨩」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6:46:09.60 ID:cCkrAGR8
치카 「정말-, 때리다니 너무해 미토 언니」
미토 「척만 한 거잖아…… 우리 집의 터부 중의 터부를 건드리다니」
치카 「미토 언니도 시마 언니도 의문이 든 적 없어? 아빠가 로리콘이란 거」
미토 「그, 그건…… 뭐」
시마 「일단 로리콘이라고 말하는 건 그만두자, 치카쨩」
치카 「게다가 말야」
치카 「아빠는 데릴사위지?」
미토 「응…… 아아, 그렇네. 타카미는 원래 엄마의 성씨였으니까」
시마 「원래 여기서 여관을 하고 있던 타카미가에 아빠가 요리사 견습으로 왔었던 거지」
치카 「위험하지 않아?」
미토 「…………」
시마 「…………」
치카 「아빠 숙식하던 직장의 로리스러운 딸한테 손을 대서 데릴사위까지 됐」
미토 「닥쳐!」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6:51:18.72 ID:cCkrAGR8
미토 「너…… 아빠 앞에서 두 번 다시 그런 소리 하지 마! 그리고 엄마 앞에서도!」
시마 「오늘 엄마 도쿄에서 돌아오니까 부디 조심해주렴」
치카 「에-……」
치카 「……성범죄자가 같은 지붕 밑에 있어」 소곤
미토 「야!」
미토 「로리콘이라고 성범죄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잖아!」
시마 「그 부분이 아니잖아 미토쨩」
미토 「애시당초 말야! 너 아까부터 엄마가 조그만했을 때부터 작았을 거란 전제로 말하고 있는데!」
시마 (조그만했을 때부터 작다니……)
미토 「옛날엔 좀 더 평범했을 지도 모르잖아! 어른이 되고 나서 로리스러워졌을 가능성도 있어!」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6:54:27.82 ID:cCkrAGR8
치카 「그럼 미토 언니가 어린애였을 땐 어땠어?」
미토 「…………」
미토 「……읏」
시마 「…………」
시마 「뭐어, 내가 태어났을 무렵부터 엄마는 저랬었지만……」
치카 「거봐」
치카 「그게 이미 증거잖아」
치카 「게다가 난 미토 언니랑 꽤 나이 차가 있잖아?」
치카 「그건 아빠 이미 딸 2명 있는 상태에서 더 엄마랑…… 뭐 그런 걸 했단 거고」
치카 「……그거 잘 생각해 보면 상당히」
미토 「그만해! 그만해그만해그만해! 정신이 붕괴해버리겠어!」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6:58:02.47 ID:cCkrAGR8
시마 「…………」 뒤적뒤적
미토 「……! 시마 언니 왜 그래, 책장을 다 뒤지고」 쌔액쌔액
시마 「으~응, 듣고 보니 나도 조금 걸리기 시작해서……」
시마 「이 참에 확실히 할까 해서」 휙
치카 「아! 그거!」
미토 「앨범! 아빠랑 엄마의!」
시마 「전혀 이런 거 본 적 없었지?」
미토 「설마」
치카 「볼 거야?」
시마 「그래」
시마 「어쩌면이지만…… 엄마, 날 낳은 걸 계기로 풍채가 바뀌었을 지도 모르고」
시마 「임신을 계기로 체격이 망가졌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리잖아?」
미토 (그런 레벨이 아니잖아 그거……)
치카 (애당초 정말로 그랬다고 해도 그 후 아이 만들었단 사실은 변함없잖아……)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00:48.78 ID:cCkrAGR8
시마 「뭐, 봐 보자」
시마 「아이가 생겨서 분위기가 바뀌는 일도 있어. 신장은 바뀌지 않았어도 예전엔 엄마도 좀 더 어른스러운 분위기였을지도」
치카 「으~응, 그런 일이 있으려나아……?」
미토 「……무서운데」
시마 「…………」 팔락
시마 「…………」
미토 「…………」
치카 「……저기, 이건」
미토 「아아, 결혼식 사진이네……」
시마 「거짓말이지……」
시마미토치카 「 「 「아빠 역시 로리콘이잖아‼!」」」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03:47.01 ID:cCkrAGR8
치카 「뭐야 이거⁉ 엣, 거짓말⁉ 이거 결혼식 사진⁉ 결혼식이지⁉」
미토 「시치고산이 아니고‼ 아빠 위험하잖아!」
시마 「지금의 어린 풍채가 더 연령분 만큼 어려졌어‼ 유치원생⁉」
치카 「절대로 유치원생이야 이거‼」
미토 「그럴 리가 있냐!」
치카 「그럼 보라 고 이거-!」
미토 「……유치원생이다!」
시마 「……읏‼ 읏」 우웩
시마 「기분 나빠지기 시작했어……!」
미토 「나도야 시마 언니!」
치카 「이 때 엄마 분명 10대 후반인 거 맞지⁉ 그 무렵에 이랬다면 어린애였을 무렵엔 뭐였던 거야⁉ 이미 무(無)인 거 아냐⁉」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07:02.02 ID:cCkrAGR8
치카 「……이건 이미 로리콘조차 아니네…………」
미토 「페……」
시마 「기다려 미토쨩! 그거 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
치카 「도……」
시마 「그만두라니까!」
미토 「……히이이이이ー‼」 허둥지둥허둥지둥
치카 「지지지지진정해 미토 언니! 어지르지 마!」
시마 「심호흡심호흡ー!」
미토 「하아……앗! 하앗……!」
치카 「위험해 아빠…… 엄청난 어둠을 봐 버렸어……」
치카 「앞으로 집에 루비쨩 부르는 건 그만둘까……」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10:37.21 ID:cCkrAGR8
다녀왔습니다-!
치카 「……!이 목소리!」
미토 「왓! 페도다! 페도가 돌아왔어!」
시마 「미토쨩, 욘석!」 찰싹
미토 「아팟! 때리다니 너무해 시마 언니!」
시마 「그야 당연히 때리겠지!」
치카 「……엄마 일단 주방에 간 것 같아……」
미토 「사이 좋네……」
시마 「…………」
시마 「좋은 일일 텐데 말이지……」
우당탕!!
치카마마 「자, 잠깐⁉ 아빠 어째선지 식칼에 손가락이 베인 것 같은데! 왠지 엄청 동요해서는!」
시마미토치카 (들리고 있던 건가‼)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13:52.07 ID:cCkrAGR8
치카마마 「뭔가 모르겠어⁉」
미토 「그, 글쎄-? 그렇달까 그거잖아? 식칼에 손가락이 베여서 동요한 거잖아?」
치카마마 「아니 뭐랄까 겉보기엔 먼저 동요해서 손가락을 벤 것 같은데……」
시마 「…………」
시마 「아까 치카쨩이 아빠랑 싸워서 『아빠 싫어!』라고」
치카 「하⁉ 뭐야 그게⁉」
치카마마 「그, 그런 거야?」
치카 「아니, 잠까……」
시마 「너무 아빠를 곤란하게 하면 안 돼 치카쨩」
미토 「그렇다고 이 너석」
치카 「…………」
치카 「……네」
치카마마 「그, 그래…… 제대로 화해하렴?」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16:11.83 ID:cCkrAGR8
➰저녁 식사 시간➰
치카 「……」 우물우물
미토 「……」 우물우물
시마 「……」 우물우물
치카마마 「응, 이거 맛있네 아빠」
치카파파 「……」
치카마마 (……?왠지 쌀살맞네…… 이상해)
치카 (아빠……)
미토 (아빠라고 하는 것도 그거겠지……)
시마 (결혼 전부터 그렇게 부르게 하고 있었다던가)
※ 일본에서 자녀가 있는 부부는 가족을 ‘가장 나이가 어린 자식’이 그 가족을 부르는 호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자신의 남편이지만 막내딸에게는 아빠가 되니 아빠라고 부르는 것. 일반적으로는 여보라고 번역하는 게 옳지만, 이 경우엔...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20:00.28 ID:cCkrAGR8
치카 (하지만 거북한걸……) 우물우물
텔레비전 『……그럼 다음 뉴스입니다』
텔레비전 『오늘 오전후 2시 무렵, 도쿄에서 37세 남성이 소녀에게 외설 행위를 한 것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치카 「!」
미토 「우왓」
시마 「……!」 삑
텔레비전 『자- 다들 모여라-! 마루코는 아홉살 시작한다-』 삐빠라 삐빠라
치카 「…………」 우물우물
미토 「…………」 우물우물
시마 「…………」 우물우물
치카파파 「…………」 우물우물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23:06.78 ID:cCkrAGR8
치카마마 「……? ……?」 두리번두리번
치카마마 「왜 다들 이상하게 그러니? 모처럼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서 식사하는데 조용해서는」
미토 「에⁉ 아…… 아아, 뭐」
시마 「있잖아, 그, 치카쨩이…… 응? 아까 아빠랑 싸웠으니까……」
치카 (!치카한테 패스하지 말라구!)
치카파파 「…………」
치카마마 「아-. 뭐니? 그렇게 심하게 싸웠어?w」
치카마마 「정말-, 두 사람 다 고집 부리면 안 되잖아? 화해해요!」
치카 「…………」
치카파파 「…………」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25:45.45 ID:cCkrAGR8
치카 「……있지」
치카파파 「……………!」
미토 「…………」 꿀꺽
시마 (이상한 말 하지 말아 줘 치카쨩)
치카 「아빠는 말야」
미토 「…………」 두근두근
시마 (페도로리야? 같은 말 하지 말아 줘 치카쨩)
치카 「……엄마의 어디가 좋은 거야?」
치카파파 「…………!」
미토 「에」
시마 「!」
치카마마 「에, 에?」
치카마마 「자, 잠깐 치카쨩 무슨 소리 하는 거니!////」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27:53.16 ID:cCkrAGR8
치카 「가르쳐줘」
치카파파 「…………」
미토 (이건……!)
시마 (형태를 바꿔서 페도로리야? 라고 묻고 있을 뿐인 거 아냐?)
치카마마 「뭐, 뭐니⁉ 갑자기…… 애도 참 이상한 소릴 한다니까!」
치카마마 「응⁉ 아빠……」
치카파파 「…………」
치카마마 「아빠……?」
치카파파 「…………」
치카 「…………」
미토 「…………」
시마 「…………」
치카파파 「전부」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28:31.34 ID:cCkrAGR8
치카 「알았어. 요컨대 로리콘이구나」
치카파파 「…………」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9/01/25(金) 17:28:39.94 ID:cCkrAGR8
끝
누가 물어봐서 가져옴
여기갤에서 번역된거 가져왔음 내가 번역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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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감동란 | 이 무슨 | 2019.06.16 11:1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