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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초장문] 5th 라이브 첫 직관 수기 - 제로카라 라이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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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요시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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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538860
  • 2019-06-14 03:29:12
 

0. 서론


귀국하고 직관 가는 방법 싹 모아서 정리할 겸 후기 쓴다고 했는데 미루다가 지금이 됐네;


원래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가 쓰려고 했는데, 이미 직관 가는 법과 관련된 좋은 글들이 공지에 많이 있더라. 문제는 아무도 공지를 전부 정독하지 않는단 거지만


암튼 그래서 굳이 모든 방법 다 쓰진 않고 그냥 내가 직관 준비할 때 자주 참고했던 글의 링크를 걸고, 이 글은 내 경험 위주로 쓰려고


직관 가는 경험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분은 빨갛게 표시해 둘 테니 정보만 빼먹고 갈 사람은 빨간 글씨만 읽어도 됨


자주 참고했던 글은


- 라이브 직관 가이드 A to Z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745769)


직관 가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한 번은 읽어두면 좋은 글임. 표를 얻기까지의 전체적인 과정을 깔끔하게 정리해둬서 한 번 보고나면 갤에서 직관 관련해서 나오는 얘기는 다 알아들을거


- iijmio 유심 발급 관련 가이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729757)


이플 계정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iijmio 유심 발급 과정에 대한 글임. 다만, 현재는 아마존에서 iijmio 유심을 구입하는 방법이 막혔다고 들어서


https://hycszero.tistory.com/114 글과 https://hycszero.tistory.com/115 글을 실제적으로 더 많이 참고했음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내 얘기




1. 직관을 가볼까...?


처음 직관에 대해 생각을 시작했던건 대략 서드 라이브 즈음이었던 것 같아. 


그때까지 뷰잉에 만족하며 살았는데 갤에서 맨날 '뷰잉은 직관을 못이기지 ㅋㅋㅋ' 소리가 나오니까 궁금증땜에 한번쯤 가볼까 싶더라고.


그래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는데 뭐 막 선행권을 넣느니, 이플 계정을 만드느니 너무 복잡한거야.


직관에 대한 열망이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때는 그냥 복잡해서 대충 찾아보다가 접었었지.



그러다가 가장 결정적으로 직관을 가야겠다 했던게 포스 라이브 2일차의 커튼콜 사건때였다.


물론 안쨩이 마이크 떼고 소리쳤을 때 퍼져나간 소리가 뷰잉 마이크에도 잡혀서 감동이 전해지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걸 직접 듣는것과는 느낌이 하늘과 땅 차이일거 아냐.


그래서 라이브 끝나고 물붕이들과 갤 우치아게 좀 하다가 본격적으로 직관 방법을 알아보기 시작했음


대충 찾아보니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1. 내 이름표

2. 트위터에서 표 구하기

3. 당일 피켓


요 세가지 방법이 있더라고.


2번은 내가 일본어 실력도 부족하고 트위터 하루죙일 보면서 매물 챙길 자신이 없어서 패스


3번은 내가 개쫄보라서 개연 직전까지 라이브 본다는 보장도 없이 피켓 들 자신이 없어서 패스


그러니까 결국 남는게 내 이름 표 구하는 방법밖에 없더라....



2. 아 할일 드릅게 많네


내 이름표를 구하려고 하니까 결국 내가 해야할 건


이플 가입 -> 선행권 구입 -> 선행권 등록 -> 추첨 후 당첨되면 입금 -> 발권 후 직관


이란 결론이 나왔는데....


서론의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이플 가입엔 문자를 통한 본인 인증이 필요해.


그럼 헬반도에 사는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1. 인증 대행 서비스(오x패드)를 이용한다

2. 개인 유심을 발급 받아 일본 번호를 만들어 인증한다


인데, 저때 당시 오x패드에서 인증에 같은 번호를 돌려 쓴다는 심증이 슬슬 나오던 시기였어.


오x패드를 통해 인증받았던 사람들이 랜덤으로 인증이 풀린다는 말이 나왔고,


오x패드에 문의하자 '그거 재인증 신청 넣으셈 ㅋㅋㅋ' 라는 답변이 와서 갤에선 와나 이 창조경제 새끼들 하면서 오지게 까던 분위기였지.


말했다시피 난 개쫄보였기 때문에 이번 라이브만 노린다고 해도 인증 풀릴 위험이 있는 1은 거르고 싶었어.


그래서 2번을 위주로 알아봤지.


주로 계약할 때 절차가 간편하고, 해외에서 문자 수신이 되는 iijmio의 SMS + 데이터 심을 이용하는 것 같더라고. (통화 가능 심은 재류 카드 등의 본인 확인이 추가로 필요함)


보통 아마존에서 iijmio 심을 구입하고, iijmio 사이트에서 해당 심으로 가입을 하면 된대. 심지어 직배송도 해줌. 그래서 개꿀 하고 심을 아마존에서 찾아봤더니 없는거야


뭐지 하고 좀 더 검색을 해보니 https://hycszero.tistory.com/114 를 찾았는데 요약하면


'이제 더 이상 아마존에서 안파니까 iijmio 사이트에서 '패키지 없는 사람'으로 신청 -> 배대지를 통해서 받음'


만 가능하다더라고. 덕분에 이하넥스도 가입하고..... ㅅㅂ


암튼 그래서 심을 주문하고, 설연휴때 일본 여행간 친구한테 선행권이 동봉된 극장판 앨범도 사다 달라고 부탁했어


참고로 가장 저렴한 플랜 (SMS + 데이터 3기가)를 이용하면 월 요금은 974엔이고, 초기 가입비가 있는데 이거 뭔가 이벤트 명목으로 거의 항상 1엔인거 같더라



3. 이플 가입과 선행권 등록


2차 선행 기간이 3-4일 남았을 무렵, 주문한 심이 도착했고, 이플 가입을 시도했지. 이 부분은 설명된 글도 많고 걍 양식따라 입력이니까 자세한건 생략할게.


다만 이름을 쓰는 란과 이름 후리가나를 쓰는 란이 있는데, 후리가나야 당연히 카타카나를 쓰면 되지만


이름 쓰는 란은 후에 내 표 맞는지 검사할 때 여권이랑 다르면 문제 생길까봐 전각 알파벳으로 입력했어 (사실 첨에 한자로 했다가 쫄려서 바꿈)


아무튼 양식을 입력하고, 인증용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기 전에, 폰에 iijmio 심을 꽂고 다시 켜봤지.


뭔가 막 이것저것 설정해야 한단 얘기가 있었는데 나같은 경우엔 심 꽂고 재부팅하니까 그냥 바로 문자 수신 가능 상태가 되더라고 (기종 iPhone 6S)


곧바로 일본 외무성에서 해외 여행 주의 관련 문자 오는 걸 받으면서 잠시 감격에 젖어있다가


핸드폰 번호를 이플 가입 폼에 입력하고 인증번호 발송을 클릭하니




깔끔하게 인증 문자가 왔고, 그렇게 성공적으로 이플에 가입했어


이제 남은 건 선행권 코드 등록해두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 뿐. 근데 선행권 등록하는 방법도 이미 정보 많으니까 여기선 생략할게


(여기까지 왔으면 이미 이플 관련 글은 다 알아먹을 수 있을테니까)


연석 당첨되면 같이 가기로 한 친구랑 둘이서 한장씩 총 두 장을 양일에 넣고 결과를 기다렸어.



4. 내 이름표 당첨


사실 처음 선행권 넣는거기도 하고, 2장밖에 안넣었기 땜에 별 기대는 안하고(갤에서 100장 넣고 안된놈도 봐서...) 결과 발표날 확인을 했는데...


2일차에 한 장이 당첨됐더라고. 순간 멍-했다.


이제 결제 기간 내에 결제를 해야하는데,  이플이 조센 카드를 안받기 땜에(어제 오늘 갤에서 조센카드 되는거 같다고 난리났던 이유도 이거때문. 물론 물또속 엔딩이었지만)


입금 대행을 쓰거나 아무튼 일본내 결제 수단을 이용해야 했어.


제일 많이 쓰는게 오x패드랑 논구리인거 같은데, 오x패드는 재인증 사태부터 거르려고 맘먹었기 땜에 논구리에 연락해서 바로 진행했다.


논구리 검색하면 카페가 나오는데, 카페 공지글에 이플 대행에 대해서 설명 잘 되어있으니 읽고 신청하면 빠르게 처리해줌.


나같은 경우 신청 - 완료까지 약 1시간 50분쯤 걸렸다. 빠르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었던 거 같음



자 이제 2일차 표는 구했으니, 1일차를 어떻게 할까였는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있으니 다른 사람과 페어(1일차 연석 가진 사람과 서로 동반입장 하기)를 짜는건 불가능하고, 피켓 서기는 쫄리고, 현지 뷰잉은 왠지 안끌리고 해서


1일차 한국에서 뷰잉 -> 2일차 아침 출국 -> 직관 -> 관광의 동선을 짜기로 계획하고 비행기 표랑 숙소를 예약했다.


저때 발표일은 3월이고 라이브는 6월이라 비행기 표나 숙소는 싼값에 예약할 수 있던 것 같아.



5. 그리고... 라이브


1일차는 백석에서 물붕이들과 즐겁게 뷰잉 관람을 하고, 평소라면 갤에서 우치아게를 했겠지만


다음날 07:45 비행기를 예약했기에 첫차를 타고 가도 시간이 미묘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잤다.


그리고 공항버스 첫차를 타러 가는데.... 갑자기 카톡 알람이 와서 이시간에 누구지 하고 봤는데....




티웨이 시발..... 덕분에 갑자기 아침 시간이 엄청나게 여유로워졌다.


근데 문제는 일본에 도착한 후 였어.


본래 동선이


07:45 비행기 -> 10:15 공항 도착 -> 10:42 스카이라이너 탑승 -> 11:18 닛포리 도착 -> 11:30-40경 아키바 도착 후 호텔에 짐 맡김 -> 발권 -> 12:30경 짭돔으로 출발


이었는데 비행기 1시간 지연이 뜨니까 뒤쪽 시간이 다 밀리더라고


그때 당시만 해도 갤에서 짭돔 가는데 사람들 졸라 많아서 시간 넉넉히 잡아야 한다 이런 얘기를 많이 봐서 아 일본에서 존나 뛰어야겠구나 했지


근데 도착하고 발권 마치고 짭돔 출발한 시각 보니까 결국 13:00쯤 되더라고.


돈이 좋긴 좋아 스카이라이너 타니까 개빨리 도착하드라. 좌석도 편하고



여튼 발권은 패밀리마트에서 했는데, 




요렇게 생긴 패미포트를 찾아서 이플 로고가 그려진 버튼을 터치해나가다 보면 뭔가 숫자를 입력하는 창이 떠.


그럼 거기에 발권 번호 (아마 논구리를 사용하면 입금 대행 완료 후 발권 번호가 적힌 사진을 보내줄거야. 이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함)를 입력하면


영수증이 나오는데 그걸 가지고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면(표 장당 수수료 108엔) 점원이 표를 봉투에 담아준다.


아 그리고 이 수수료 계산은 편의점에서 물건 사는거랑 같이 계산할 수 없대. 동전 털려고 물건 몇개 집어갔는데 따로 계산해야 된다더라.


이 표를 들고 곧바로 짭돔으로 달렸지. 13:00경에 출발했던거 같은데, 딱 개장시간 근처로 도착했던것 같다.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 급행으로 환승하는 그 시점부터 사람 존나 많아지고 라이브 간다는 티 나는 사람도 개많이 보이기 시작함


그리고 아예 열차 안내방송에서 '짭돔 갈 사람은 다음 역에서 내려서 세이부선 저거로 갈아타세요' 하고 방송도 해주더라.


열차 혼잡도는... 눌려서 가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꽉꽉 들어차서 딱 내가 서있는 공간 + 숨쉴 공간만 있는 정도? 못탈급은 아니었음


그렇게 타고 가다가 짭돔에서 내렸는데....




와씨 농담안하고 3년간 볼 수의 사람을 여기서 다본거같음.


근데 신기했던건 그와중에 통제가 되긴 되더라. 초행길인데도 원하는 곳 찾아서 가는데 문제가 없었음.


물판은 줄이 얼마나 길까 하고 물판장으로 갔는데 (인원이 많으니까 물판장도 따로 있더라 신기햇음)...




이거 보고 존나 식겁했는데 안쪽 들어가보니까 물판 줄 자체는 길지 않더라. 개장 직전이라 그랬는지. 하지만 블레이드는 타천함 ㅅㅂ 핍스블 사요....


암튼 이러고서 라이브를 재밌게 봤다. 무지개 존나 이뻤고 짬빱 나올때 ?!??!???!? 했고 토롯코는 신입니다 여러분



6. 다시 호텔로


라이브를 다 봤으니 이제 그 악명 높다던 짭돔 탈출의 시간이 왔어.


나오면서 사람 수 보니까 도저히 저 역에서 기차를 타고 갈 자신이 없더라.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던 것도 에바였고...


그래서 갤에서 알려준 카미키타다이 역? 인가 그리로 가서 전철을 타기로 했어.


마침 나랑 친구 둘 다 저 지옥도 속에 있느니 차라리 걷지 하고 의견이 맞았기도 했고.


구글지도 키고 열심히 찾아야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같은 생각하는 물붕이들이 좀 있더라 그래서 그냥 물붕내비 따라서 갔음.


아 근데 원래 맨 앞에 커플 한쌍을 따라가고 있었는데 중간에 뒷사람들 다른 길로 가길래 ?? 하고 검색해봤는데 뒷사람들이 맞는거더라 ㅅㅂ


혼자 다니는 사람들 따라다녀라 ㄹㅇ


길은.... 비만 안오면 걸을만 한 거 같음. 비와서 중간중간 흙탕물 있더라. 다만 인도 없이 차도 가로 걸어다녀야 하는게 좀 위험했고....


밤에 시골길 걷는 느낌이었음. 짭돔 바로 앞 패밀리 마트 이후로 걷다가 처음 본 편의점이 2.5키로쯤 걸었을 때 나온 미니스탑이더라. 사이타마 도시 에바


암튼 그래도 걸은 보람이 있게 그 이후로 전철은 쭉 앉아서 갔음





7. 팁?


직관 가는 법과 직접적으로 관계된건 아니지만 직관 갈 때 알아 두면 좋은 것들


- 아키바 출발 기준 13:00-13:15정도까지가 짭돔까지 무난하게 전철 타고 갈 수 있는 마지노선인 것 같다. 이미 저 시점에도 줄 많이 서있었으니 뒤로 갈수록 헬일듯.

- 개장 이후 개연 이전에는 물판 줄이 거의 없다. 대기 시간 5분 이내. 다만 물품 매진의 가능성이...ㅅㅂ

- 비가 오는 경우 6월 초의 짭돔은 졸라 춥다. 캐스트들이 소감에서도 말했지만 바람 엄청 차가움. 우비 아니었으면 라이브 듣다 얼어 죽었을 듯. 캐스트들 존경...

- 비 올때 우비 있으면 진짜 좋다. 물판이니 뭐니 해서 라이브 후에 짐이 좀 있는 편인데 양손이 모두 자유롭다는 것은 엄청난 이점임. 그리고 여차하면 추울때 바람막이 대용으로 쓸 수 있다.

- 짭돔 -> 카미키타다이 역까지 걷는 건 나름 걸을만 하다. 약 40분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걷고 난 이후 전철은 죄다 앉아서 갈 수 있음. 다만

   - 심야 시골길을 걷는 느낌이다. 인도가 따로 없이 차도의 가로 걸어야 하는 길도 좀 있고 길이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해서 좀 위험함.

   - 비가 오는 경우 중간중간 진흙탕이 있다. 걷다가 발에 물컹하는 느낌 그지같음 ㅅㅂ

- 걸어서 탈출 루트를 선택할 경우, 비슷한 생각하는 물붕이들이 꽤 있으니 길 잃을 염려는 없다.

- 라이브 당일, 라이브 다음날까지 럽라 프리미엄 샵은 줄이 넘쳐난다. 비가 오건말건 평일이건말건 상관이 없다. 근데 라이브 뒤 둘째날에는 사람 없음. 대신 물건도 적음.




정도... 궁금한거 물어보면 최대한 대답해줌



ㅇㅇ 근데 첫 직관이 짭돔에 비도 존나 오고 탈출 시간도 오래 걸려서 힘들었겠지만 짭돔만 그런거임 ㅇㅇ 175.118 2019.06.14 03:31:13
나카요시2학년 뭐.... 갤에서 보니까 첫직관이 짭돔이면 앞으로 직관 잘다니겠다고는 하더라 ㅋㅋㅋㅋㅋ 2019.06.14 03:32:35
ㅇㅇ 씹가능임 ㅋㅋㅋ 다른덴 안저럼 175.118 2019.06.14 03:33:10
InaminTown 후기추 재밌었겠다.. 다음에 꼭간다 이지모 유심 유지계속할거? 2019.06.14 03:38:23
나카요시2학년 ㅇㅇ 유지할거. 어차피 일본 자주 가는데 가서 데이터 쓰면 되고.. 그리고 라인페이까지 가입함 2019.06.14 03: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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