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전하고 싶은 것
약 3개월 간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
황송하지만 장문으로 실례하겠습니다.
기획을 지지해주신 여러분
여러 의견을 주신 여러분
그리고 협력해 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이렇게 힘낼 수 있었던 것은 틀림없이 여러분 덕분입니다.
Aqours의 18명은 언제나 최고의 무대를 보여 줍니다.
최고의 이야기를 자아냅니다.
그런 Aqours를 기쁘게 해 주고 싶다,
그것을 위해서 Aqours를 정말로 좋아하는 모두가 만든 최고의 풍경을 전하고 싶다
이 마음을 가슴에 품고 활동해왔습니다.
그리고 5th라이브에서 그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저희 쪽에서 기획한 것과는 다르지만
회장에 예쁜 무지개가 걸렸습니다.
Aqours Rainbow 님이 전력을 다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무엇보다도 모두가 협력했기에, 모두가 무지개를 걸 수 있었습니다.
그 광경, Aqours를 정말 좋아하는 모두와 함께 만들어 낸 최고의 경치를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또「Brightest Melody」에 관해서
Aqours를 비추는 아침 해를 재현할 수 있었다
마음을 담은 멋진 풍경을 전할 수 있었다,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것은, 문맥은 다릅니다만「Brightest Melody」의 가사에도 나오듯이
기획을 알고 계셨던 분도, 기획에 대해 알고 계시지 않으셨던 분도
「모두의 마음은 분명 하나」였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이어진다는 것은
이렇게나 훌륭한 것이네요.
하지만,
이러한 기획은 반드시 참가해야만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참가를 강제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여기서 앞서 말한 것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 같은 말을 해버려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이미「Aqours가 정말 좋아서, 전력으로 응원하고 있다」
라는 점에서 저희들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Aqours가 가장 바라고 있는 것은
라이브에 와 준 사람들이 즐거웠다고 말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같이 라이브를 즐기는 "동료" 에 폐를 끼치지 않는 한
「모두 함께 최고의 경치를 만들어 Aqours에게 선물하고 싶다」
「어느 때라도 자기 오시색을 흔들며 응원하고 싶다」등
사람에 따라 각자 다른 "의사"를, 각자 라이브를 "즐기는 방법"을
비난해서 좋은 도리란 결코 없습니다.
(물론 규제 범위 내에서의 이야기이지만...)
잘난 말을 늘어놓아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뭔가 기획이 있을 때, 또 기획이라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찬성하고, 협력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은 분들을
찬성할 수 없고, 협력은 할 수 없다고 판단하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은 분들을
서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그게 안 되더라도 부디 부정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기획을 잘 하기 위한 비판은 대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5th 라이브에서 최고의 경치를 만들어 낸 참가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마음 속 깊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달려나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습니다.
힘든 일도 괴로운 일도 잔뜩 있었지만
그런 것들을 전부 날려버리는 최고의 무대를
Aqours와 Saint Snow는 보여주었습니다.
전력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Aqours를 응원하고 있어 다행이야,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정말 좋아해서 다행이야.
Aqours, 그리고 Saint Snow 여러분
회장의 설치나 운영 등 라이브에 관계된 모든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Aqours를 정말로 좋아하는 여러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모두가 전하는 블레이드 기획 일동
원문 링크 - https://www.everyonesbladeproject.com/
누군지 모르시겠다면
브라메로때 일출 재현하는 그 프로젝트 총머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일차에 반쯤 되긴 했는데 많이 아쉬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