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마즈에 있을때 , 고양이와 백조 리뷰글이 있길래
기억해 뒀다가다음날 감
구글 맵에 猫と白鳥 라고 검색하면 되고
누마즈 시 나카미세 상점가 내에 있습니다 ,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10분거리에 있습니다.
메뉴 표 입니다 .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이 개봉하면서 마리엄마 메뉴가 있군요 ...
제가 일 알못이라 해석을 못한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다이아 술 입니다
녹차가 들어가있고 알콜도수는 꽤 낮은편입니다.
쿠로사와 다이아가 아가씨 캐릭터 속성이므로 어찌보면 굉장히 잘 어울리는 술 입니다.
녹차의 특유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 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기본안주 입니다.
육포와 저 하얀건 두부가 아닌 치즈입니다
에멘탈 치즈라 하나요...? 제가 치즈종류는 잘 몰라서 ㅠㅠ....
짠맛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써는 육포가 좀 짜다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 시킨 술은...
루비쨩의 이미지 가장 작은 악마라는 술입니다.
소악마라더니 첫맛은 목넘김이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강하였으나 알콜도수도 꽤 있고
아차 하는 순간 정신을 잃을정도의 술맛이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약간 주의를 요하는 술입니다.
특정 몇몇 술을 시키면 바닥에 불을 켜서 분위기가 완전 쩔게 인스타업로드용 사진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런 사진 몇장이면 누마즈에 오덕여행 오고 당당하게 인싸들 사이에서 어필할정도 입니다.
다음 술은 타천사의 눈(...?) ... 타락천사의 눈 이라는 술입니다.
알콜도수는 꽤 센편이며 술이 약한분에게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민트향이라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릴듯 합니다.
민트향을 좋아하지않는분에겐 추천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같은 과오후 물붕이에겐 음료수일뿐입니다.
그 다음 술은 사쿠라...죄송합니다...ㅠㅠ
가장 맨 위 리코쨩이 그려져있는 술입니다.
알콜도수는 굉장히 낮은 편이며 술을 잘 못하는 분도 가벼운 마음으로 음료수 마시듯이 마실수 있습니다.
그 다음 술은 마리엄마가 그려져있는 술입니다.
위스키이며 , 먹은것중에 알콜 도수가 가장 센거같았고
참이슬 후레쉬보다 알콜도수가 강한거 같았습니다.
저는 여기 다이아 티를 입고 갔는데... 술 좋아하시는 러브라이버 분들이 많이 오시는거 같았습니다 , 제 좌측에 주인님분도 러브라이버였고
사진찍게 허락해주신분 역시 러브라이버였습니다...
여기 계신 종업원분은 마루/루비 오시이며 다이아는 초큼... 하는건 약간 마음아팠습니다 다이아를 살...
간단하게 당구다이도 있고
피아노도 있습니다.
혼자 앉아 먹을수 있는곳에는 작지만 귀엽게 루비제단이 그려져있고
주문법에 경고부분에는 다이아가 뿌뿌데스 ~ 하는 귀여운 다이아냥이가 그려져있습니다.
가게 내부에 루비네소 제단이 있으니 꼭 사진을 찍도록 합시다.
분위기도 좋고 일본어를 잘 하시는분에게는 추천드립니다.
몇잔 더 마실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영업종료 시간이 되서 나왔으나 , 만족도가 꽤 높았던지라 다음에 누마즈에 가게되면
한번 더 가볼생각입니다.
알콜과 러브라이브의 조합이라 어색할거 같은데 ㄱㅆㅆㅅㅌㅊ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