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후 짐, 굿즈 정리
이건 제가 순수자체아이디어로 제작한 피켓입니다.
스케치북을 사서 만들고 혹시 비와서 젖거나 찢어질까봐 손코팅
중간에 휴대가 용이하도록 접을수있도록 경첩(?)부분 만들고
뒷부분은 나무젓가락을 끼워서 흐물거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장치도 만들고
손으로 들고다니면 힘드니까 목줄도 달아서 목에 매달고 다녔습니다.
그림은 보고 여자분들이 귀엽다고 하고 가시는분도 있더군요.
사온 굿즈들입니다.
물붕이 한정 일본가서 돈아낄수 있는 방법은 제생각입니다만 가챠 안하고 캔뱃지 안사고 UFO-인형뽑기 안하고 아케페스 안하고 폼핑거같은거 안사면 상당한 돈을 아낄수 있습니다(가랑비에 옷 젖느게 장난이 아니거든요). 물론 굿즈나 즐길거리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이 다 다르고 돈이 많으신 분들도 많기 때문에 그냥 듣고 흘리셔도 됩니다.
미캉롤은 지인들 선물로줄려고 몇개샀고 편순이리코는 정말 큰맘먹고 샀고 뮤즈극장판색지는 저거밖에 없어서 저거밖에 못샀습니다..
네소는 지나가다 봤는데 가격도 싸고 귀여워서 데려왔어요.
라이브굿즈입니다. 아크릴카드는 리코말곤 필요없기때문에 아마 나중에 나눔할듯합니다.
서적류입니다. 리언냐오시라서 주로 리언냐관련 잡지를 샀고 입럽이 늦은관계로 없던 뮤즈팜플렛을 샀습니다.
나나코카드가 있을줄은 몰랐는데 2학년은 요우밖에없어서 걍 샀습니다.
세컨때 왜안삿지 시발
이건 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걍 샀음
각 잡지 특전,봉입포스터들입니다.
긴테홀더사서 바로 호텔에서 만들었습니다. 전 나눔받은 3학년 하나밖에없서요 ㅠㅠ
시계는 예쁜데 조립하기가 좀 뻑뻑했음. 그리고 알림기능 그런거 없다.
블레이드는 원래있던거고 드디어 겨우 아키바에서 엄청돌아다녀서 리코스트랩 딱한개봐서 바로샀습니다. 리코블레이드는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우산가챠는 일코버전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저거 진짜 재질 개쓰레기입니다. 우산용도로 살거면 사지마세요. 아니면 사서 우산수선점같은곳 찾아가서 개조를하든지해야...
짭돔입장하니까 나눠주더군요. 한개남는데 나중에 나눔해야될듯.
왜갖고왔지
흑우팩 특전입니다.
저는 죄수번호 246입니다.
어째 저번보다 더 창렬된거같습니다.
그나마 빤짝이라서 예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첫 해외여행 겸 라이브 직관 도전이었습니다.
여러분 혼자간다고, 일본어 못한다고 겁내지 마세요!
제가 하면 여러분은 거의 다 가능할겁니다.
일본어는 정말 히라가나 가타가나정도만 좀 외워서 가면 됩니다. 요새는 기술이 좋아서 갓파고도 있고 굳이통역엽 안써도 손짓발짓 간단한영어 또는 마음으로 대화가 어느정도는 다 되거든요.
핍스 아쿠아는 진짜 돔구장(짭돔인데?) 에서 보니까 정말 여신이 강림한줄 알았습니다. 토롯코 가까이 올때마다 정신이 나가버렸습니다.
일본놈들 절대 프로젝트 성공못할거라고 확신했는데 1일차 레인보우 보고 호텔가서 머가리 박았습니다...
정말 그 규모에서 중앙제어없이 레인보우는 장관이더군요.
본토직관 러브라이버라면 정말 꼭 한번쯤은 가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은 언제든 좋은것이지만요.
1번글에 링크 주루룩 달아놨습니다.
이제 저는 직장만구하면됩니다